누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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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멘타(Numenta)는 2005년 제프 호킨스(Jeff Hawkins)와 도나 더빈스키(Donna Dubinsky)가 설립한 머신 인텔리전스 기업입니다. 뇌 과학 연구를 기반으로 AI 기술을 개발하며, 특히 뉴로모픽 컴퓨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

• 설립 배경: 2005년 3월 24일 제프 호킨스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초기에는 누멘타라는 이름이었으나, 2013년 연구 기반 벤처에서 상업적 제품 개발로 전환하면서 그록(Grok)으로 변경되었다가, 다시 누멘타로 돌아왔습니다.
• 핵심 기술: 누멘타는 20년간의 뇌 과학 연구를 바탕으로 독자적인 뇌 기반 알고리즘, 데이터 구조 및 아키텍처를 정의했습니다. 이를 통해 AI 시스템의 성능을 향상시키고, 특히 Transformer 모델(BERT, GPT 등)을 가속화하며 전력 소비를 줄이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 HTM (Hierarchical Temporal Memory): 누멘타의 핵심 기술 중 하나는 HTM으로, 신피질의 작동 방식을 모방한 머신러닝 플랫폼입니다. NuPIC (Numenta Platform for Intelligent Computing)는 HTM 학습 알고리즘을 구현한 플랫폼으로, 스트리밍 데이터 소스의 이상 징후 탐지 및 예측에 적합합니다.
• Thousand Brains Project: 누멘타는 인간 뇌의 원리에 기반한 새로운 유형의 인공지능을 만들기 위한 오픈 소스 프로젝트인 Thousand Brains Project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협력: 누멘타는 인텔과 같은 글로벌 기업과 협력하여 AI 플랫폼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인텔의 4세대 Xeon 프로세서와 협력하여 AI 성능을 향상시키는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 AGI 뉴로모픽 기술 개발: 자람테크놀로지와 함께 'AGI(인공일반지능)를 위한 뉴로모픽 알고리즘 및 뉴로모픽 반도체 핵심 원천 기술 개발' 2차 과제에 핵심 연구기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 과제는 누멘타의 뉴로모픽 알고리즘을 반도체 칩으로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 투자: 빌 & 멀린다 게이츠 재단 등으로부터 투자를 받았습니다.
• 창업자: 제프 호킨스는 팜 컴퓨팅을 설립하고 PDA인 '팜 파일럿'을 출시하여 상업적인 성공을 거둔 인물입니다.

• 2024년 11월: 자람테크놀로지, 빌 게이츠 투자 누멘타와 AGI 뉴로모픽 기술 개발 과제 수행.
• 2024년 11월: 미국 기업 의사결정권자의 72%가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생성 AI를 사용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으며, 누멘타는 딥 러닝의 한계를 해결하기 위한 뇌 기반 '감각 운동 AI(sensorimotor AI)' 모델을 오픈 소스로 공유했습니다.
• 2024년 12월: 자람테크놀로지 주가 상승 (누멘타와 함께 'AGI 뉴로모픽' 기술 개발 과제 선정).
• 2025년 1월: 누멘타는 신경 과학 기반의 발전을 Transformer 모델 (예 : BERT 및 GPT)을 가속화하는 동시에 비용 및 전력 소비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AI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 2025년 2월: 제프 호킨스 누멘타 창업자는 감각운동AI를 오픈소스의 힘을 빌려 완성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