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샤롄

2. 경력

중화인민공화국 상하이 출신으로 7살 때 탁구를 시작하여 1979년 중국 국가대표로 발탁되었다.^[23] 1983년 1983년 세계 탁구 선수권 대회에서 중국 대표로 여자 단체전 및 혼합 복식 금메달, 여자 복식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4][5][6][14] [15] [16]} 중국 대표팀의 일원으로 활약했다.

1986년 중국 국가대표에서 은퇴한 뒤, 1989년 독일로 이주했으며 2년 후인 1990년 룩셈부르크로 이주하여 정착했고, 1991년 룩셈부르크 국적을 취득하며 룩셈부르크 국가대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룩셈부르크 대표로 2000년 시드니 올림픽을 시작으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2012년 런던 올림픽,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2020년 도쿄 올림픽, 2024년 파리 올림픽까지 총 6번의 하계 올림픽에 출전했다.^[17] 특히 58세의 나이로 참가한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는 역대 최고령 올림픽 탁구 선수라는 기록을 세웠으며,^[26][9][19]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는 여자 단식 1회전 승리로 올림픽 탁구 최고령 승리 기록을 세워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재되기도 했다.

2021년에는 58세의 나이로 2021년 세계 탁구 선수권 대회 여자 복식에서 사라 드 뉘트와 함께 동메달을 획득하며^[11][20] 룩셈부르크에 82년 만의 세계 선수권 메달을 안겼다. 또한 2017년 ITTF 월드 투어 오스트리아 오픈에서는 1시간 32분 44초라는 탁구 역사상 가장 긴 경기 시간 끝에 승리한 기록도 가지고 있다.^[3][10]

그녀의 남편 토미 다니엘슨은 코치이자 훈련 파트너로 함께 활동하고 있으며,^[3] 니샤롄은 룩셈부르크에서 "가장 사랑받는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히며 올해의 스포츠 여성으로 두 번 선정되기도 했다.^[3]

2. 1. 중국 국가대표 선수 시절 (1979년 ~ 1986년)

2. 2. 룩셈부르크 국가대표 선수 시절 (1991년 ~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