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 아스피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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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닐 아스피날은 비틀즈의 로드 매니저이자 애플 코어의 매니저로, 비틀즈의 활동과 사업에 중요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그는 비틀즈 멤버들과 학교에서 처음 만나 친분을 쌓았고, 비틀즈의 초기 공연을 위해 밴을 운전하며 로드 매니저로 활동했다. 브라이언 엡스타인의 사망 후 애플 코어의 경영을 맡아 애플 사와 관련된 법적 분쟁을 처리했다. 아스피날은 2007년 애플 코어에서 은퇴했으며, 2008년 폐암으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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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닐 아스피날 - [인물]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
| 이름 | 닐 아스피날 |
| 원어 이름 | Neil Aspinall |
| 출생일 | 1941년 10월 13일 |
| 출생지 | 프레스타틴, 웨일스 |
| 사망일 | 2008년 3월 24일 |
| 사망지 | 미국 뉴욕 주, 뉴욕 시 |
| 직업 | 로드 매니저, 개인 비서, 음반 프로듀서, 경영진 |
| 활동 기간 | 1961년 - 2007년 |
| 배우자 | 수지 아스피날 (혼전 성 Ornstein) |
| 자녀 | 5명 |
2. 초기 생애
아스피날은 리버풀 인스티튜트 재학 시절 폴 매카트니, 조지 해리슨과 친구가 되었다. 1959년 8월 29일 모나 베스트의 집 지하실에 있는 캐스바 커피 클럽에서 비틀즈의 초기 공연 때부터 그들과 함께했다.[9]
닐 아스피날은 1941년 제2차 세계 대전 중 웨일스의 프레스타틴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영국 해군에 복무 중이었고, 어머니는 리버풀 공습으로 인해 가족을 리버풀에서 대피시킨 상황이었다.[4] 아스피날과 그의 어머니는 폭격이 잦아든 1942년 말 리버풀로 돌아왔다.[4] 아스피날은 웨스트 더비 학교를 다녔고, 일레븐플러스 시험에 합격하여 12살 때 리버풀 인스티튜트에 입학했다.[4][5] 그는 폴 매카트니와 같은 반에서 영어와 미술 수업을 들었다.[4][5]
아스피날은 조지 해리슨과의 첫 만남을 다음과 같이 회상했다. "조지와 처음 만난 것은 학교 공습 대피소 뒤에서였다. 저 텁수룩한 머리카락 덩어리가 나타나 숨을 헐떡이며 내 우드바인을 한 모금 달라고 했다. 그건 우리 둘 다 처음 피워본 담배 중 하나였다. 우리는 용감하게, 그러나 기뻐하며 그것을 피웠다. 그 후 우리 셋은 함께 많은 어리석은 일들을 했다.... 우리가 GCE 시험을 치를 준비가 되었을 때 우리는 존 레논을 '미친 친구' 무리에 추가했다. 그는 리버풀 예술 대학교에서 첫 학기를 다니고 있었는데, 그곳은 리버풀 인스티튜트 운동장을 내려다보고 있었고, 우리는 점심 시간에 학생 커피숍에서 모두 만났다."[6][7]
아스피날은 인스티튜트에서 9개의 GCE 시험을 치러 8개에 합격했지만, 프랑스어는 낙제했다.[8] 1959년 7월 학교를 졸업하고 회계를 공부하기 시작하여 리버풀의 한 회사에서 2년 동안 일하며 수습 회계사로 주당 2.5파운드를 받았다.[8][6]
3. 비틀즈와의 관계
1961년 2월, 비틀즈는 밤에 여러 장소에서 공연하면서 자체 교통 수단이 필요했다. 피트 베스트는 아스피날에게 파트타임 로드 매니저를 부탁했고, 아스피날은 80 파운드에 낡은 밴을 구입하여 멤버들에게 5 실링을 청구했다. 이후 비틀즈가 함부르크에서 돌아온 후, 아스피날은 회계사 일을 그만두고 밴의 정식 로드 매니저가 되었다.[6][11]
1962년 새해 전야, 런던으로 가는 길에 아스피날이 길을 잃어 10시간이나 걸렸다. 1963년에는 말 에반스가 합류하여 아스피날은 다른 업무에 집중할 수 있었다.[12] 비틀즈 초기, 영국의 열악한 도로 사정으로 인해 밴을 이용한 이동은 매우 힘들었다.[15]
1962년 8월 16일, 피트 베스트가 해고될 때 아스피날은 격노하여 일을 그만두려 했지만 베스트의 만류로 그만두었다. 아스피날은 비틀즈와 함께 남았고, 베스트의 어머니와의 사이에서 아들 빈센트 "로아그" 베스트를 얻었으며, 후에 이 사실을 인정했다.[14]
아스피날은 브라이언 엡스타인과 긴밀히 협력하며 밴드의 공연 일정을 관리했다. 개인 비서로서 콘서트와 회의에 동행하는 것은 물론, 멤버들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곁에서 도움을 주었다.[13] 에드 설리번 쇼 리허설에서 해리슨을 대신하기도 했다.[14] 또한, ''Sgt. Pepper's'' 앨범 커버에 필요한 사진을 구하고, 앨범의 아이디어를 제공하기도 했다.[16]
녹음 후, 아스피날은 종종 맥카트니와 에반스를 늦은 밤 Bag O'Nails 같은 클럽으로 데려가 식사를 했다. 이때 아스피날은 손전등을 꺼내 음식의 양을 확인하곤 했다.[17]
1968년 비틀즈가 애플 코어(Apple Corps)를 설립하자 아스피날은 대표를 맡았고, 비틀즈 해산 이후에도 계속 대표를 맡았다. 2007년 4월 10일 은퇴하기 전까지 약 40년간 애플의 운영에 관여했다.
아스피날은 애플을 상대로 상표권 침해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21] 아이튠즈 뮤직 스토어와 관련하여 2006년까지 법적 분쟁이 이어졌으나, 결국 애플 컴퓨터가 승소했다.[22] 또한, 아스피날은 애플 사가 EMI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여러 법정 사건에도 관여했다.[23]
3. 1. 로드 매니저 시절
1959년 8월 29일, 모나 베스트의 집 지하실에 있는 캐스바 커피 클럽 개업식에서 비틀즈가 공연할 때, 아스피날은 그 집에서 방을 임대하여 당시 비틀즈 멤버였던 피트 베스트와 매우 친한 친구가 되었다.[9] 비틀즈는 이전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지역 공연을 다녔지만, 1961년 2월부터 밤에 여러 장소에서 두세 번 공연을 하게 되면서 자체 교통 수단이 필요하게 되었다. 베스트는 아스피날에게 밴드의 파트타임 로드 매니저를 해달라고 부탁했고, 아스피날은 80 파운드에 "낡은 회색과 적갈색 코머 밴"을 구입하여 콘서트당 멤버들에게 5 실링을 청구했다. 해리슨은 나중에 "우리가 초기에 사용했던 밴은 멈출 때마다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어. 붓으로 빨간색과 회색으로 칠했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낙서로 뒤덮여 있었지. - 여자 이름과 '존, 사랑해' 같은 것들. 보기에는 재미있었지만, 누구나 그걸 보자마자 온통 낙서를 해댔어."라고 말했다.[10] 1961년 7월, 비틀즈는 함부르크로의 두 번째 여행에서 돌아왔고, 아스피날은 회계사로 일하는 것보다 밴을 운전하며 더 많은 돈을 벌었기에 직장을 그만두고 그들의 정식 로드 매니저가 되었다.[6][11]
1962년 새해 전야, 비틀즈는 아스피날의 밴을 타고 디카 오디션을 위해 런던으로 갔지만, 아스피날은 길을 잃어 여행은 10시간이나 걸렸다. 그들은 밤 10시에 도착했고, 존 레논은 "취객들이 트라팔가 광장 분수에 뛰어드는 것을 보기 위해 딱 맞춰 도착했다"고 말했다. 1963년, 아스피날은 말 에반스와 함께 일하게 되었고, 에반스는 비틀즈의 장비를 설치하고 보디가드 역할도 하면서, 아스피날은 약속을 잡거나 옷, 부츠, 식사, 음료 등을 사는 다른 업무에 집중할 수 있었다.[12]
1962년 8월 16일, 베스트는 레논, 맥카트니, 해리슨을 대신하여 매니저 브라이언 엡스타인에 의해 비틀즈에서 해고되었다. 이 사건에 대한 아스피날의 행적은 여러 가지로 전해진다. ''머지 비트'' 편집장 빌 해리에 따르면, 아스피날은 엡스타인의 NEMS 음반 가게 아래층에서 기다리고 있었고, 당시 전 비틀즈 멤버가 된 베스트와 더 캐번 클럽 맞은편의 Grapes 펍에서 처음 대화를 나눈 사람이었다. 아스피날은 격노하며 자신도 밴을 위해 일하는 것을 그만두겠다고 말했지만, 베스트는 그에게 그러지 말라고 강력하게 조언했다.[5] 아스피날은 다음 콘서트에서 맥카트니와 레논에게 왜 베스트를 해고했는지 물었고, "그건 너랑 상관없어. 넌 그냥 운전기사일 뿐이야"라는 대답을 들었다.[13] 그러나 2007년 인터뷰에서 아스피날은 비틀즈 역사학자 마크 루이슨에게 엡스타인이 베스트를 해고했을 때 실제로 함께 있었고, 베스트에게 밴을 위해 계속 일할 계획이라고 먼저 말했으며, 그 후 다른 밴 멤버들과 처음 만났을 때 그들이 자신에게 한 첫 번째 질문은 베스트가 해고된 것을 어떻게 받아들였는지에 대한 것이었다고 말했다. 아스피날은 밴과 함께 머물렀고, 베스트의 어머니와의 관계를 끝냈다. 이 관계에서 아들 빈센트 "로아그" 베스트가 태어났다. 아스피날은 수년 동안 이 이야기를 부인했지만, 나중에 자신이 로아그의 아버지임을 공개적으로 인정했다.[14]
아스피날은 엡스타인과 긴밀히 협력하여 엡스타인은 아스피날에게 매주 메모를 제공하여 아스피날이 밴드 멤버들에게 콘서트 출연과 그들이 받게 될 수수료에 대한 세부 사항을 전달하도록 했다. 비틀즈는 장비와 함께 아스피날의 밴을 타고 이동해야 했지만, 1960년대 초 영국의 도로는 악명 높은 포트홀로 인해 울퉁불퉁했고, 이동 속도가 느렸다. 링고 스타는 아스피날의 밴으로 영국 초창기 투어를 하는 동안 여행이 끊이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했는데, 그들은 영국 전역을 오가며 운전했고, 그중 한 명은 조수석에, 다른 세 명은 밴 뒷좌석의 딱딱한 벤치에 앉아 있었다.[15]
아스피날의 개인 비서로서의 직무는 콘서트와 회의에 운전하는 것이었지만, 대부분은 누군가가 필요할 때 곁에 있어주는 것을 의미했다. 아스피날은 첫 번째 미국 여행에 동행했고, 조지 해리슨이 고열로 약 38.9°C의 열이 나 침대에 누워 있어야 했을 때, 그는 ''에드 설리번 쇼'' 카메라 리허설에서 해리슨을 대신했다. 하지만 해리슨은 최종 촬영에 맞춰 돌아왔다. 피터 블레이크가 ''Sgt. Pepper's'' 표지를 완성하기 전에, 아스피날은 앞 표지에 실릴 모든 사람들의 사진을 구하러 다녔다. 아스피날은 Sgt. Pepper가 그룹을 소개하는 사회자가 되어 앨범 끝 부분에 제목곡을 다시 연주하는 아이디어를 제안했다.[16]
녹음 세션 후, 레논, 해리슨, 스타는 영국 남부의 '주식 중개인 벨트'에 있는 집으로 오스틴 프린세스 리무진을 타고 돌아갔지만, 아스피날은 종종 맥카트니와 에반스를 늦은 밤 클럽으로 데려가 식사를 했다. Bag O'Nails 나이트클럽은 런던 소호의 킹리 스트리트 8번지에 위치해 있었고 라이브 음악을 제공했기 때문에 그들이 가장 좋아하는 곳 중 하나였다. 그들은 스테이크, 감자튀김, 머쉬룸 피를 먹었지만, 아스피날은 항상 주머니에서 손전등을 꺼내 (어두운 클럽에서) 각자의 접시에 담긴 음식의 양을 확인했다.[17] 이는 맥카트니가 항상 재미있어 했던, 정확히 주문한 양만큼 음식이 제공되는지 확인하기 위한 것이었다. 해리슨, 맥카트니, 스타는 운전 면허 시험에 합격했지만, 레논은 1965년까지 운전 면허 시험에 합격하지 못했다. 그러나 그는 도로를 제대로 탐색하지 못하고 다른 차량을 인지하지 못하는 것으로 악명이 높은 나쁜 운전자였기 때문에, 스스로 운전하는 경우는 드물었고, 그 결과 그는 종종 개인 운전자에 의해 녹음 세션과 약속 장소로 오갔다.[18][19]
3. 2. 개인 비서로서의 역할
아스피날은 비틀즈의 개인 비서로서 콘서트와 회의에 동행하는 것은 물론, 멤버들이 필요로 할 때 언제든지 곁에서 도움을 주었다.[13] 그는 비틀즈의 첫 미국 방문 때 조지 해리슨이 고열로 약 38.9°C의 열이 나 침대에 누워 있어야 했을 때, 《에드 설리번 쇼》 카메라 리허설에서 해리슨을 대신했다.[14] 하지만 해리슨은 최종 촬영에 맞춰 돌아왔다. 피터 블레이크가 《Sgt. Pepper's》 앨범 커버를 완성하기 전에, 아스피날은 커버에 실릴 모든 사람들의 사진을 구하러 다녔다.[15] 아스피날은 Sgt. Pepper가 그룹을 소개하는 사회자가 되어 앨범 끝 부분에 제목곡을 다시 연주하는 아이디어를 제안했다.[16]
3. 3. 음악적 기여
아스피날은 음악가가 아니었지만, 비틀즈의 몇몇 음반에 작게 기여했다. 그는 "Within You Without You"에서 탐부라를 연주했고, "Being for the Benefit of Mr. Kite!"에서 하모니카를 연주했으며, "매지컬 미스터리 투어"에서 약간의 타악기를 연주했고, "옐로우 서브마린"의 코러스에 참여한 많은 사람들 중 한 명이었다.
3. 4. 애플 코어와 법적 분쟁
아스피날은 애플 코어의 대표로서 애플 컴퓨터(Apple Computer, Inc.)(현재는 애플)를 상대로 상표권 침해 혐의로 세 건의 소송을 제기했다.[21] 첫 번째 소송은 1981년에 애플 컴퓨터가 애플 사에 41000GBP를 지불하는 것으로 합의되었으며, 애플 컴퓨터는 음악 사업에 진출하지 않는 한 로고를 사용할 수 있다는 조건이었다.[21] 1989년, 애플 사가 애플 컴퓨터의 애플 II GS(전문 신시사이저 칩 포함)가 1981년 합의를 위반했다고 주장하며 두 번째 소송을 제기했고, 1991년에는 13500000GBP의 합의가 이루어졌다.[21] 폴 매카트니는 아스피날이 애플 상표를 전 세계적으로 등록한 것을 칭찬하며, 아스피날을 애플 사에서 "미스터 X"라고 불렀다.[21]
2003년 9월, 애플 컴퓨터는 아이튠즈 뮤직 스토어와 아이팟의 출시로 인해 다시 애플 사에 의해 소송을 당했다.[22] 아스피날과 애플 사는 이것이 애플 컴퓨터가 음악을 유통하지 않기로 한 이전 합의를 위반한 것이라고 믿었다. 재판은 2006년 3월 27일 영국에서 시작되었고, 2006년 5월 8일에 애플 컴퓨터의 승리로 끝났다.[22] 판사는 회사의 아이튠즈 뮤직 스토어가 애플 사의 상표권을 침해하지 않았다고 판결했다.[22]
아스피날은 또한 애플 사가 EMI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여러 법정 사건에도 관여했다.[23]
4. 은퇴와 사망
닐 아스피날(Neil Aspinall영어)은 2007년 4월 10일에 약 40년간 몸담았던 애플 코어에서 은퇴했다.[4] 2008년 3월 23일, 폐암으로 사망했으며,[5] 향년 66세였다.[5]
그의 장례식은 트위크넘에 있는 성 마리아 처치에서 열렸다. 스텔라 매카트니, 오노 요코, 바바라 바흐 (링고 스타의 아내), 조지 마틴, 피트 베스트, 피트 타운센드가 장례식에 참석했으며,[2] 타운센드는 헌정곡으로 밥 딜런의 "Mr. Tambourine Man"을 연주했다.[2] 개인적인 장례식 후, 아스피날은 테딩턴 묘지에 매장되었다.[2] 아스피날은 40년간의 아내 수지에게 수입이 돌아가는 신탁으로 약 700만 파운드를 유언장에 남겼다.[2]
5. 사생활
아스피날은 1961년과 1962년에 피트 베스트와 좋은 친구가 되었고, 이후 베스트가 부모님과 함께 살던 집에서 방을 빌렸다. 베스트의 의붓아버지가 장기간 출장을 간 동안, 19세의 아스피날은 17살 연상인 베스트의 어머니 모나 베스트와 연애를 했다.[14] 그 결과, 아스피날은 모나와의 사이에서 아들 빈센트 "로아그" 베스트를 낳았다. 로아그 베스트는 1962년 7월 말에 태어났고, 불과 3주 후인 1962년 8월 16일, 베스트는 비틀즈에서 해고되었다.[14] 아스피날은 수년 동안 이 이야기를 부인했지만, 나중에 자신이 로아그의 아버지임을 공개적으로 인정했다.[14]
1968년 8월 30일, 아스피날은 런던 첼시 등기소에서 수지 오언스타인과 결혼했으며, 매직 알렉스가 신랑 들러리를 섰다. 폴 매카트니, 링고 스타와 그의 아내가 참석했으며, 런던 킹스 로드에서 열린 깜짝 파티에도 참석했다. 수지 아스피날은 유나이티드 아티스츠 픽처스(영국)의 최고 경영자였던 버드 오언스타인의 딸이다. 아스피날은 1964/1965년에 그녀의 아버지인 유나이티드 아티스츠 대표가 비틀즈의 첫 두 영화인 ''하드 데이즈 나이트''와 ''헬프!''의 제작을 감독했을 때 그녀를 만났다. 그들은 네 자녀를 두었다: 딸 갈라, 다라, 맨디와 아들 줄리안. 애플 코어스에서의 그의 일 외에도, 아스피날과 그의 아내는 런던 트위크넘의 자택에서 운영되는 자체 회사인 Standby Films Ltd.의 단독 이사였다. 1999년, Standby Films는 지미 헨드릭스에 대한 영화 ''헨드릭스: 밴드 오브 집시스''를 개봉했다.
아스피날은 2008년 뉴욕에서 폐암으로 사망했다. 그의 장례식은 트위크넘에 있는 성 마리아 처치에서 열렸다. 스텔라 매카트니, 오노 요코, 바바라 바흐 (스타의 아내), 조지 마틴, 피트 베스트와 피트 타운센드가 장례식에 참석했으며, 타운센드는 헌정곡으로 밥 딜런의 "Mr. Tambourine Man"을 연주했다. 개인적인 장례식 이후, 아스피날은 테딩턴 묘지에 매장되었다. 아스피날은 40년간의 아내 수지에게 수입이 돌아가는 신탁으로 약 700만파운드를 유언장에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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