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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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월면은 경기도 양평군의 면입니다. 양평군의 동북부에 위치한 내륙 산간 지역으로, 석산계곡 등이 있는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진 전형적인 농촌 지역입니다.
주요 특징:

• 위치: 경기도 양평군 동북부, 가평군, 홍천군과 경계를 이룹니다.
• 자연환경: 산자수려한 산간 지역으로, 소리산(수리산)과 석산계곡이 유명합니다.
• 역사: 1688년(숙종)에는 지평군 하북면이었다가 1914년 양평군 단월면으로 개편되었습니다.
• 명칭 유래: '단구월사(丹邱月榭)'라는 이름에서 유래했는데, "산수가 빼어나 휘영청 달 밝은 밤이면 신선이 사는 정자가 있는 마을" 같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 마을: 삼가, 봉상, 보룡, 향소, 덕소, 부안, 명성, 석산, 산음 9개 리를 관할합니다.
• 축제: 매년 봄 고로쇠 축제가 열립니다.
• 관광: 비발디파크, 오션월드와 가깝고, 수미마을이 있습니다.
• 보산정: 고려시대에 지어진 정자로, 양평군 단월면 보룡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오랜 시간 증건되었으며, 현재의 마루는 1955년, 기둥과 벽은 1974년에 복원되었습니다.
• 특산물: 고로쇠 수액이 유명하며, 통일신라 말 도선국사가 이 나무 수액을 마시고 무릎이 펴졌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골리수(骨利樹)라고도 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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