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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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장면은 대한민국 경상남도 밀양시에 있는 면입니다. 다음은 단장면에 대한 정보입니다.

• 위치: 밀양시청에서 동북쪽으로 15km 떨어진 산간 지역에 위치하며, 재약산(주봉 1189m)을 중심으로 동쪽, 서북쪽, 남쪽에 1000m 내외의 산봉우리들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습니다.
• 역사: 임진왜란 이후인 17세기 초에는 밀양부 중동면에 속해 있었습니다. 18세기 말에 인구가 증가하면서 중동면에서 분리되었습니다.
• 특징:
• 신라 흥덕왕 4년(829년)에 황면선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표충사를 비롯해 23종의 문화유산이 있습니다.
• 재약산 일대의 자연경관과 사자평은 전국적으로 유명한 관광지입니다.
• 4개소의 자연발생유원지를 비롯해 곳곳에 유원지가 있으며, 깊은 골과 맑은 물을 자랑합니다.
• 특산품으로는 대추, 한천, 표고버섯, 맥문동 등이 있으며, 특히 대추와 한천은 전국적으로 유명합니다.
• 행정 구역: 단장면은 여러 법정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중 단장리는 단장면의 북서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단장리는 조선시대 도기소(陶器所)가 있던 곳으로, '단장리'라는 이름은 단봉정(丹鳳亭)에서 유래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