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분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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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달 분화구는 달 표면에 존재하는 충돌구로, 그리스어 단어 '크라테르'(그릇)에서 유래되었다. 갈릴레오 갈릴레이는 1609년 달 표면의 분화구 형태를 처음으로 관측했으며, 이후 로버트 훅은 분화구 형성에 대한 두 가지 가설(운석 충돌, 화산 활동)을 제시했다. 현재는 운석 또는 소행성 충돌이 대부분의 달 분화구 형성에 기여한 것으로 밝혀졌다. 달 분화구는 크기에 따라 ALC, BIO, SOS, TRI, TYC 등 다양한 유형으로 분류되며, 20억 년이 넘는 오래된 분화구도 존재한다. 달 분화구는 과학자, 탐험가 등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며, 특히 작은 분화구는 우주 비행사의 이름을 사용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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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분화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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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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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 대부분 충돌로 인해 형성됨 |
명칭 | |
종류 | 단순 충돌구 복잡 충돌구 다중 고리 분지 |
형성 과정 | |
원인 | 유성체 또는 혜성의 충돌 |
과정 | 충돌체의 운동 에너지가 열에너지로 변환되며 폭발 충돌 지점에 압축파와 희박파 발생 희박파가 표면으로 반사되며 물질 분출 충돌구 형성 후, 중력에 의해 수정 |
특징 | |
모양 | 원형 (작은 충돌구) 계단식 벽 (큰 충돌구) 중앙 봉우리 (더 큰 충돌구) |
크기 | 수 미터에서 수천 킬로미터까지 다양 |
분포 | 달 표면 전체 |
연구 | |
중요성 | 달 표면의 나이 추정 태양계 초기 역사 연구 우주 탐사 자원 활용 가능성 |
관련 정보 | 크레이터 개수와 크레이터 크기 간에는 역의 지수 함수 관계가 성립 충돌구 깊이는 크기에 따라 다름 작은 충돌구: 깊이 대 직경 비율 일정 큰 충돌구: 깊이 증가율 감소 |
2. 역사
갈릴레오 갈릴레이는 1609년 자신이 만든 망원경으로 달을 관측하여, 달 표면이 완벽한 구체가 아니라 산과 움푹 파인 지형으로 이루어져 있음을 처음 발견했다. 이러한 움푹 파인 지형은 1791년 요한 히에로니무스 슈뢰터에 의해 '분화구'(영어: crater)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분화구의 형성 원인을 둘러싼 과학적 논쟁은 오랫동안 이어졌다. 1665년 로버트 훅은 ''마이크로그라피아''에서 우주 물체의 충돌이나 달 내부의 화산 활동이라는 두 가지 가능성을 처음 제시했다.[2] 이후 수 세기 동안 과학자들은 달 분화구가 화산 폭발로 생성되었다는 설과 운석, 혜성 등 외부 천체의 충돌로 생성되었다는 설을 두고 논쟁을 벌였다. 한때는 빙하 운동으로 분화구가 만들어졌다는 벨타이슬레레 이론이 등장하기도 했다.
19세기 말 그로브 칼 길버트를 시작으로, 20세기 중반 랄프 볼드윈, 진 슈메이커 등은 분화구가 소행성이나 운석의 충돌로 인해 형성되었다는 주장을 강력하게 제기하며 충돌 기원설을 발전시켰다.[3] 마침내 아폴로 계획과 동시대 무인 탐사를 통해 수집된 증거들은, 대부분의 달 분화구가 운석 충돌, 또는 더 큰 분화구의 경우 소행성이나 혜성과의 충돌로 인해 생성되었음을 결정적으로 증명했다. 이는 다른 천체의 분화구 형성 과정을 이해하는 데도 중요한 기여를 했다.
2. 1. 분화구 명칭의 기원
분화구를 뜻하는 영어 단어 '크레이터'(crater)는 그리스어로 '그릇'을 의미하는 Κρατήρgrc(포도주와 물을 섞는 데 사용한 용기)에서 유래했으며,[2] 라틴어 'crater' 역시 '컵'을 의미한다.갈릴레오 갈릴레이는 1609년 말 직접 만든 망원경으로 1609년 11월 30일 처음 달을 관측했다. 그는 당시 널리 퍼져 있던 생각과 달리, 달 표면이 완벽한 구가 아니라 산과 움푹 파인 지형들로 이루어져 있음을 발견했다. 갈릴레오는 이 움푹한 지형을 저서 『별의 보고』에서 "작은 반점"이라고 불렀다.
이후 독일의 천문학자 요한 히에로니무스 슈뢰터가 1791년 이 지형에 '크레이터'(분화구)라는 이름을 붙였다. 이는 원래 화산의 분출구에 사용되던 용어를 달의 지형에도 확장하여 적용한 것이다.[2]
분화구의 형성 원인에 대해서는 오랫동안 여러 가설이 경쟁했다. 영국의 과학자 로버트 훅은 1665년 저서 ''마이크로그라피아''에서 우주에서 날아온 물체의 충돌 혹은 달 내부의 화산 활동이라는 두 가지 가능성을 제시했다.[2] 이후 수 세기 동안 과학계에서는 달 분화구가 화산 폭발로 생겼다는 주장과 운석 충돌로 생겼다는 주장이 대립했다. 심지어 두 세계 대전 사이 독일에서는 빙하 운동으로 분화구가 만들어졌다는 벨타이슬레레 이론이 등장하기도 했다.[2]
미국의 지질학자 그로브 칼 길버트는 1893년 달의 분화구가 거대한 소행성 충돌의 결과라고 주장했으며, 랄프 볼드윈 역시 1949년 저서를 통해 대부분의 분화구가 충돌로 인해 생성되었다고 주장했다. 1960년대에는 진 슈메이커가 이러한 충돌 기원설을 다시 강조하며 과학적 논의를 이끌었다.[3]
아폴로 계획을 통해 얻은 월석 샘플과 여러 무인 탐사선의 관측 데이터는 마침내 분화구 대부분이 운석이나 소행성 충돌로 형성되었다는 사실을 결정적으로 증명했다. 이는 달뿐만 아니라 다른 천체의 분화구 형성 과정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단서가 되었다.
2. 2. 분화구 형성 원인 논쟁
"분화구(영어: crater)"라는 용어는 "그릇"을 의미하는 그리스어 단어(Κρατήρgrc, 술과 물을 섞는 데 사용된 그리스 그릇)에서 유래했다. 갈릴레오 갈릴레이는 1609년 말 첫 망원경을 만들어 같은 해 11월 30일에 처음으로 달을 관측했다. 그는 당시의 일반적인 생각과 달리 달이 완벽한 구체가 아니며, 산과 컵 모양의 움푹 팬 지형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 움푹 팬 지형은 1791년 요한 히에로니무스 슈뢰터에 의해 '분화구'로 명명되었는데, 이는 기존에 화산 지형에 사용되던 용어를 확장한 것이다.달 분화구의 형성 원인에 대한 과학적 견해는 오랫동안 논쟁의 대상이었다. 로버트 훅은 1665년 저서 ''마이크로그라피아''에서 두 가지 가설을 제시했다. 하나는 우주에서 날아온 물체의 충돌로 분화구가 생겼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달 내부의 화산 활동 결과라는 주장이었다.[2]
이후 수 세기 동안 여러 가설이 경쟁했다.
1893년 그로브 칼 길버트는 달 분화구가 거대한 소행성 충돌로 형성되었다고 주장하며 충돌설에 힘을 실었다. 1949년 랄프 볼드윈 역시 달 분화구 대부분이 충돌 기원이라고 주장했다. 1960년대에는 진 슈메이커가 충돌설을 다시 강조하며, 분화구가 오랜 지질 시대에 걸쳐 점진적으로 형성된 것이 아니라, 단 몇 초 만에 폭발적으로 형성된 충돌 지점이라고 설명했다. 데이비드 H. 레비에 따르면, 슈메이커는 이러한 관점을 통해 분화구 연구에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다.[3]

결정적인 증거는 아폴로 계획과 동시대 무인 우주 탐사를 통해 확보되었다. 이 연구들은 거의 모든 달 분화구가 운석 충돌, 혹은 더 큰 분화구의 경우 소행성과의 충돌로 인해 생성되었음을 명확히 증명했다. 이는 다른 천체에 있는 대부분의 분화구 형성 원인과도 일치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새로운 분화구 형성은 NASA의 달 충돌 모니터링 프로그램을 통해 연구되고 있다.[4] 기록된 가장 큰 충돌은 2013년 3월 17일에 발생했으며,[5][6] 이 충돌은 육안으로도 관측 가능했다. 약 40kg의 운석이 90000km/h의 속도로 달 표면에 부딪혀 생긴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에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분화구를 찾는 연구도 진행되고 있다. 2018년 3월, 캐나다 토론토 스카버러 대학교 연구팀은 합성곱 신경망을 이용해 이전에 식별되지 않았던 약 7,000개의 달 분화구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7][8] 2020년 12월에는 심층 신경망을 활용한 유사 연구를 통해 약 109,000개의 새로운 분화구가 식별되기도 했다.[1]
2. 3. 현대의 분화구 연구
아폴로 계획과 같은 시기에 이루어진 무인 우주 탐사를 통해 수집된 증거들은, 거의 모든 달 분화구가 운석이나 소행성과의 충돌로 인해 생겨났다는 사실을 결정적으로 증명했다. 이는 다른 천체 대부분의 분화구 형성 원인과도 일치한다.
오늘날 새로운 분화구가 생성되는 과정은 NASA의 달 충돌 모니터링 프로그램을 통해 연구된다.[4] 이 프로그램을 통해 기록된 가장 큰 규모의 충돌은 2013년 3월 17일에 발생했다.[5][6] 당시 충돌은 육안으로도 관측 가능했으며, 약 40kg의 운석체가 90000km/h의 속도로 달 표면에 부딪혀 생긴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에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달 분화구를 찾는 연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2018년 3월, 캐나다 토론토 대학교 스카버러 캠퍼스 연구팀은 합성곱 신경망(CNN)을 이용하여 이전에 식별되지 않았던 약 7,000개의 달 분화구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7][8] 이어 2020년 12월에는 심층 신경망(DNN)을 활용한 유사한 연구를 통해 약 109,000개의 새로운 분화구를 식별하는 성과를 거두었다.[1]
3. 특징
달에는 액체 상태의 물이나 대기가 거의 없고 판 이동도 일어나지 않아 침식 작용이 매우 미미하다. 이러한 환경 덕분에 달 표면에 생긴 분화구들은 수십억 년 동안 원형에 가깝게 보존될 수 있으며, 20억 년 이상 된 오래된 분화구들도 흔히 발견된다.
분화구는 다양한 크기로 존재하는데, 지구로 가져온 월석에서 발견된 현미경 크기의 작은 것부터 시작하여 매우 거대한 규모의 것까지 다양하다. 특히 달의 바다로 불리는 넓고 어두운 지역들은 달 형성 초기에 있었던 거대한 천체 충돌로 인해 생긴 거대한 분지 지형에 용암이 흘러들어 채워진 결과로 여겨진다.[14]
일반적으로 분화구가 형성될 때는 충돌 지점 주변으로 물질이 뿜어져 나와 쌓이면서 독특한 지형을 만든다. 예를 들어, 분화구 주변에는 충격으로 튕겨 나온 밝은 색의 물질이 분포하며, 분화구 가장자리는 솟아오른 형태를 띠기도 한다. 분화구의 크기나 형성 시기 등에 따라 내부 구조나 형태는 조금씩 다르게 나타난다.
3. 1. 분화구의 연대 측정
달에는 물, 대기 및 판 이동이 거의 없어 침식 작용이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이 때문에 20억 년이 넘는 오래된 분화구도 발견된다. 큰 분화구의 나이는 그 안에 포함된 작은 분화구의 수로 결정되는데, 오래된 분화구일수록 일반적으로 더 많은 작은 분화구를 포함하고 있다. 가장 작은 분화구는 지구로 가져온 월석에서 발견된 현미경 크기의 것이다.3. 2. 분화구의 크기
달에는 물, 대기, 판 이동이 거의 없어 침식 작용이 미미하다. 이 때문에 20억 년 이상 된 오래된 분화구도 많이 남아 있으며, 큰 분화구의 나이는 그 안에 포함된 작은 분화구의 수로 추정하기도 한다. 오래된 분화구일수록 일반적으로 더 많은 작은 분화구를 포함하고 있다.가장 작은 분화구는 지구로 가져온 달 암석에서 발견된 현미경 크기이다. 반면, 21세기 초 국제천문연맹(IAU)이 공식적으로 인정한 가장 큰 분화구는 달의 뒷면에 위치한 헬츠스프룽으로, 지름은 536.37km이다. 그 다음으로 큰 분화구 역시 달 뒷면에 있는 아폴로이며, 지름은 524.23km이다.[14]
공식적으로 분화구로 등록되지는 않았지만, 폭풍의 바다(지름 약 3000km), 남극-에이트켄 분지(지름 약 2500km) 등 여러 달의 바다는 달 형성 초기의 거대 충돌로 인해 형성된 지형으로 여겨진다. 이러한 거대 충돌로 생긴 함몰부가 솟아오르는 용암으로 채워져 현재의 달의 바다를 형성했다는 설이 유력하다.
분화구의 크기에 따라 나타나는 특징도 다른데, 예를 들어 지름이 26km를 넘는 일부 분화구에서는 충돌 시 운동 에너지가 열로 변환되어 달 물질 일부가 녹았다가 튀어 오르면서 형성되는 중앙 봉우리가 발견되기도 한다.
3. 3. 분화구의 구조
달 분화구는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특징의 일부 또는 전부를 가진다.
- 주변 지역: 분화구가 형성될 때 땅에서 튀어나온 물질로 둘러싸인 지역이다. 이 지역은 햇빛에 노출되는 시간이 적어 주변의 오래된 물질보다 밝은 색을 띤다.
- 융기된 가장자리: 분출되었지만 매우 가까운 곳에 떨어진 물질로 구성된, 분화구 주변의 솟아오른 테두리이다.
- 분화구 벽: 분화구의 아래쪽으로 향하는 경사면이다.
- 분화구 바닥: 비교적 매끄럽고 평평한 지역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자체적으로 작은 분화구들이 생기기도 한다.
- 중앙 봉우리: 지름이 26km를 넘는 일부 분화구에서만 발견된다. 이는 충돌하는 물체의 운동 에너지가 열로 변환되어 달 표면 물질 일부를 녹이면서 발생하는 반동 효과로 생긴다.
발견된 가장 작은 분화구는 현미경 크기로, 지구로 가져온 달 암석에서 발견되었다. 21세기 초 국제천문연맹(IAU)에 공식적으로 등록된 가장 큰 분화구는 달의 뒷면에 있는 헬츠스프룽으로, 지름이 536.37km이다. 그 다음으로 큰 것은 역시 달 뒷면에 있는 아폴로로, 지름은 524.23km이다.[14]
또한, 공식적으로 분화구로 등록되지는 않았지만, 지름 약 3000km의 폭풍의 바다나 약 2500km의 남극-에이트켄 분지와 같은 여러 달의 바다는 달 형성 초기에 거대한 천체가 충돌하여 생긴 함몰부가 솟아오르는 용암으로 채워져 형성된 것으로 여겨진다.
달에는 액체 상태의 물, 대기, 그리고 판 이동이 거의 없기 때문에 침식 작용이 매우 느리게 일어난다. 이 때문에 20억 년 이상 된 오래된 분화구들도 잘 보존되어 있다. 큰 분화구의 나이는 그 안에 포함된 작은 분화구의 수로 추정하는데, 일반적으로 오래된 분화구일수록 더 많은 작은 분화구를 포함하고 있다.
3. 4. 달 분화구의 통계
달에는 지름이 1km 이상인 분화구가 최소 130만 개 존재한다. 크기별 통계는 아래와 같다.[9]
이보다 작은 크레이터는 계속해서 형성되고 있다. 최근 넬리오타(NELIOTA) 프로젝트의 관측 결과, 283.5시간 동안 지름 1.5m에서 3m 사이의 새로운 크레이터가 최소 192개 생성된 것으로 확인되었다.[10]
달에는 액체 상태의 물이나 대기가 없고 판 이동도 일어나지 않아 침식 작용이 거의 없다. 이 때문에 분화구들은 20억 년 이상 원형을 유지할 수 있다. 큰 분화구의 상대적인 나이는 그 안에 포함된 더 작은 분화구들의 수로 추정하는데, 일반적으로 오래된 분화구일수록 더 많은 작은 분화구들을 포함하고 있다. 가장 작은 크기의 분화구는 지구로 가져온 월석에서 발견된 현미경 수준의 것들이다.
국제천문연맹(IAU)에 공식적으로 등록된 분화구 중 가장 큰 것들은 다음과 같다.[14]
한편, IAU에 분화구로 정식 등록되지는 않았지만 거대한 충돌 지형으로 여겨지는 곳들도 있다. 대표적으로 직경 약 3000km의 폭풍의 바다와 약 2500km의 남극-에이트켄 분지, 그리고 다른 달의 바다들이 있으며, 이들은 달 형성 초기에 거대 천체와의 충돌로 생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4. 달 분화구 분류
1978년, 달 및 행성 연구소의 척 우드와 레이프 안데르손은 달 충돌구의 분류 체계를 고안했다. 그들은 후속 충돌에 의해 비교적 변형되지 않은 충돌구들을 표본으로 삼아, 그 결과를 5개의 주요 범주로 나누었다. 이 분류는 달에 있는 모든 충돌구의 약 99%를 설명할 수 있었다.
달 및 행성 연구소 충돌구 분류(LPC) 유형은 다음과 같다.
분류 | 특징 | 일반적 직경 | 원형 분화구 |
---|---|---|---|
ALC | 작고 컵 모양이며 중앙 바닥이 없다. | 약 10km 이하 | 알바테그니우스 C |
BIO | ALC와 유사하지만 작고 평평한 바닥이 있다. | 약 15km | 비오 |
SOS | 내부 바닥이 넓고 평평하며 중앙 봉우리가 없다. 내부 벽은 테라스(계단 모양 지형)가 없다. | 15km ~ 25km | 소시제네스 |
TRI | 내부 벽이 바닥으로 무너져 내릴 정도로 큰 복잡한 충돌구이다. | 15km ~ 50km | 트리에스네커 |
TYC | 50km 이상이며, 테라스 형태의 내부 벽과 비교적 평평한 바닥을 가진다. 중앙 봉우리가 형성된 경우가 많다. | 50km 이상 | 티코 |
직경이 수백 킬로미터를 넘어서면 TYC 유형의 중앙 봉우리가 사라지고 충돌분지로 분류된다. 달의 바다와 크기가 비슷하지만 어두운 용암으로 채워지지 않았거나 소량만 채워진 대형 충돌구는 때때로 '''탈라소이드'''(thalassoid)라고 불린다.
2009년부터 노던 애리조나 대학교의 나딘 G. 바로우는 우드와 안데르손의 달 충돌구 데이터베이스를 디지털 형식으로 변환하는 작업을 시작했다.[11] 바로우는 또한 우드와 안데르손의 분류와 유사하지만, 직경 5km 이상인 모든 충돌구를 포함하고 NASA의 클레멘타인 우주선 이미지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달 충돌구 데이터베이스를 만들고 있다.
주니버스 프로그램의 일부였던 달 동물원(Moon Zoo) 프로젝트는 시민 과학자들의 참여를 통해 NASA 달 정찰 궤도선(LRO)의 데이터를 사용하여 가능한 한 많은 충돌구의 크기와 모양을 지도화하는 것을 목표로 했으나, 이 프로젝트는 현재 종료되었다.[12]
5. 달 분화구 명명법
달 분화구는 명명된 달 지형의 95%를 차지한다. 일반적으로 고인이 된 과학자 및 다른 탐험가들의 이름을 따서 명명된다. 이러한 전통은 1651년 조반니 바티스타 리치올리가 시작했으며[13], 1919년 이후로는 국제천문연맹이 이러한 명칭 부여를 규제하고 있다.
특별한 관심 대상인 작은 분화구, 예를 들어 달 탐사 임무로 방문한 곳들은 사람의 이름(로버트, 호세, 루이스 등)을 받는다. 가장 큰 달 분화구 중 하나인 아폴로는 아폴로 임무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이 아폴로 분화구 안과 근처의 많은 작은 분화구들은 사망한 미국 우주 비행사들의 이름을, 모스크바의 바다 안과 근처의 많은 분화구들은 사망한 소련 우주 비행사들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이와 별도로 1970년에는 12개의 분화구가 당시 생존해 있던 우주 비행사 12명(소련 6명, 미국 6명)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기도 했다.
명명된 달 분화구의 대부분은 '위성 분화구'이다. 이들의 이름은 보통 근처에 있는 명명된 분화구의 이름 뒤에 대문자를 붙여서 만든다(예: 코페르니쿠스 A, 코페르니쿠스 B, 코페르니쿠스 C 등).
달의 분화구 사슬은 일반적으로 근처 분화구의 이름을 따서 명명된다. 이들의 라틴어 이름에는 "사슬"을 의미하는 단어 Catena|카테나lat가 포함된다. 예를 들어, ''Catena Davy''는 데비 분화구 근처에 위치해 있다.
6. 주요 분화구 위치
가운데 선은 본초 자오선(경도 0, 지구에서 보이는 달의 중심)이다. 이 지도를 가로로 4등분했을 때 중앙의 두 부분이 지구에서 보이는 앞면이다.]]
참조
[1]
논문
Lunar impact crater identification and age estimation with Chang'E data by deep and transfer learning
2020-12
[2]
서적
Micrographia: or, Some physiological descriptions of minute bodies made by magnifying glasses
http://www.gutenberg[...]
J. Martyn and J. Allestry
1665
[3]
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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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rchive.org/[...]
Princeton University Press
2002
[4]
웹사이트
Lunar Impacts
http://www.nasa.gov/[...]
Marshall Space Flight Center
2013-05-18
[5]
웹사이트
Bright Explosion on the Moon
https://science.nasa[...]
NASA Science News
2013-05-17
[6]
웹사이트
NASA's LRO Spacecraft Finds March 17, 2013 Impact Crater and More
https://www.nasa.gov[...]
NASA
2015-03-17
[7]
뉴스
New technique uses AI to locate and count craters on the moon
https://phys.org/new[...]
2018-03-16
[8]
논문
Lunar Crater Identification via Deep Learning
[9]
논문
A New Global Database of Lunar Impact Craters >1–2 km: 1. Crater Locations and Sizes, Comparisons With Published Databases, and Global Analysis
https://onlinelibrar[...]
2019-04
[10]
논문
NELIOTA: New results and updated statistics after 6.5 years of lunar impact flashes monitoring
https://www.aanda.or[...]
2024-07-01
[11]
간행물
Development of a New GIS Database of Lunar Impact Craters
http://www.lpi.usra.[...]
[12]
웹사이트
Moon Zoo: Archive
http://www.moonzoo.o[...]
[13]
문서
Riccioli's map of the Moon (1651)
[14]
문서
"Moon Crater"
http://planetaryname[...]
[[アメリカ地質調査所]]
[15]
서적
Impact and explosion cratering: Planetary and terrestrial implications; Proceedings of the Symposium on Planetary Cratering Mechanics, Flagstaff, Ariz., September 13-17, 1976
"[[Pergamon Press]]"
[16]
저널
Thickness determinations of the lunar surface layer from lunar impact craters
"[[American Geophysical Un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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