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좌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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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당좌자산(當座資産, Quick Assets)은 유동자산 중에서도 특히 현금화가 용이한 자산을 의미합니다. 판매 과정을 거치지 않고 1년 이내에 현금으로 전환할 수 있는 자산으로, 기업의 단기적인 지급 능력을 평가하는 데 중요한 지표로 활용됩니다.
당좌자산의 종류:
- 현금 및 현금성자산: 통화, 타인발행수표, 당좌예금, 보통예금 등
- 단기금융상품: 만기가 1년 이내인 예금, 적금, 펀드 등
- 단기투자자산 (구, 단기매매증권): 단기 시세차익을 목적으로 하는 유가증권(주식, 채권 등)
- 매출채권: 외상매출금, 받을어음 등
- 선급금: 상품, 원재료 등을 구입하기 위해 미리 지급한 금액
- 선급비용: 일정 기간 동안 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해 미리 지급한 비용 (예: 보험료, 임차료)
- 미수금: 영업활동 이외에서 발생한 채권 (예: 유형자산 처분 대금)
- 미수수익: 이미 발생한 수익 중 아직 받지 못한 금액 (예: 이자수익)
- 이연법인세자산: 법인세법에 따라 미래에 세금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자산
당좌자산과 재고자산의 차이점:당좌자산과 재고자산은 모두 유동자산에 속하지만, 현금화 과정에 차이가 있습니다. 재고자산은 판매라는 과정을 거쳐야 현금화되지만, 당좌자산은 판매 과정 없이 바로 현금화가 가능합니다.
당좌비율:당좌자산은 기업의 단기 지급 능력을 나타내는 당좌비율을 계산하는 데 사용됩니다.
- 당좌비율 = (당좌자산 / 유동부채) × 100
당좌비율이 높을수록 기업의 단기 채무 상환 능력이 좋다고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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