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남구·수성구

1. 본문

대구광역시에는 남구와 수성구라는 두 개의 자치구가 있습니다.
남구(南區):

• 위치: 대구광역시의 중심에서 남쪽, 앞산 자락 일대에 위치합니다. 동쪽으로는 수성구, 서쪽으로는 서구와 달서구, 북쪽으로는 중구와 경계를 이룹니다.
• 유래: 대구 지역의 남쪽에 위치하여 '남구'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 특징:
• 대명동이 면적의 90% 이상을 차지하며, 대구광역시 소재 동들 중 행정동이 가장 많습니다.
• 이천동과 봉덕동 일대에 미군 기지가 있어 발전 속도가 더딘 편입니다.
• 앞산이 있어 자연환경이 좋습니다.
• 행정: 현재 남구청은 봉덕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법정동은 대명동, 봉덕동, 이천동 3개이며, 13개의 행정동이 있습니다.
• 교통: 대구도시철도 1호선과 3호선이 지나갑니다. 신천대로와 앞산순환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가 있습니다.
• 인구(2021년 9월 30일): 14만 4484명

• 위치: 대구광역시 동남부에 위치합니다. 북쪽으로는 동구, 서쪽으로는 중구와 남구, 남쪽으로는 달성군, 동쪽으로는 경상북도 경산시와 인접합니다.
• 유래: 고려 시대 수성군에서 '수성'이라는 명칭이 유래했습니다.
• 특징:
• 교육 여건이 우수하여 주거 지역으로 선호도가 높습니다.
• 대구스타디움, 대구지방법원, 대구고등법원, 대구지방검찰청, 국립대구박물관,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대구미술관, 대구어린이세상(어린이대공원), 수성못 등 주요 시설이 있습니다.
• 행정: 현재 수성구청은 범어동에 있으며, 2029년에 신청사(대구 도시철도 3호선 어린이세상역 인근)로 이전할 예정입니다. 법정동은 26개, 행정동은 23개입니다.
• 교통: 대구 도시철도 2호선(범어동, 만촌동, 시지 구간)과 3호선(범물동, 지산동, 황금동, 두산동)이 지나갑니다.
• 인구(2022년 5월): 약 41만 5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