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립교향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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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립교향악단(Daegu City Symphony Orchestra)은 대구광역시를 대표하는 관현악단으로, 1964년 11월에 창단되었습니다. 초대 상임지휘자는 이기홍이었습니다. 대구시립교향악단은 대구 시민의 문화적 갈증 해소와 젊은 음악도 발굴 및 육성을 목표로 설립되었습니다.
역사:

• 1957년: 대구시립교향악단의 전신인 대구현악회가 이기홍에 의해 결성되었습니다. 이후 제2군 군악대가 합류하여 대구교향악단으로 확대되었습니다.
• 1961년: 대구관현악단으로 명칭을 변경하였습니다.
• 1963년: 대구방송국의 도움으로 대구방송교향악단으로 개편되었습니다.
• 1964년: 이기홍이 대구시립교향악단 창단 추진 위원회를 결성하여 대구시와 협의 후, 대구시립교향악단을 창단하였습니다.

• 정기연주회: 정통 클래식 음악을 레퍼토리로 하여 매월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개최합니다.
• 기획연주회: 신년 음악회, 송년 음악회, 특별 연주회, 현장 속으로 찾아가는 음악회,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등을 개최합니다.
• 시민행복콘서트: 공연장을 벗어나 관객들에게 찾아가는 음악회입니다.
• 청소년 협주곡의 밤, 대학생 협주곡의 밤: 지역 클래식 음악계 유망주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공연입니다.

•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 2010년: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홍보를 위해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공연했습니다.
• 2011년: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아시아오케스트라위크 2011' 개막 공연에 한국 대표로 초청받았습니다.
• 2015년: 일본 히로시마에서 '대구의 날' 및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공연했습니다.
• 2016년: 독일 베를린 필하모니, 체코 프라하 스메타나홀, 오스트리아 빈 무지크페라인 황금홀에서 '유럽 3개국 투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 2023년 10월부터 백진현이 제11대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