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화사 보조국사 지눌 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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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대구 동화사 보조국사 지눌 진영(大邱 桐華寺 普照國師 知訥 眞影)은 고려 중기의 고승 보조국사 지눌(1158~1210)의 모습을 그린 진영입니다. 지눌은 한국 선(禪)을 확립한 인물로, 정혜결사(定慧結社)를 통해 불교계의 자각운동을 주도하고, 많은 저술을 통해 선의 철학적 기초를 마련하여 한국 불교 발전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이 진영은 흰색 장삼과 가사를 입고 등받이가 높은 의자에 앉아 오른손에 주장자를 쥐고 왼손은 단전에 둔 채 선정에 든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의자는 모란문과 당초문, 귀갑문의 나전칠기 의자로 정밀하고 화려하게 묘사되었습니다.
얼굴은 광대와 턱이 발달한 모습으로 삭발을 하고 코와 턱에는 수염이 있습니다. 어깨에서 발등으로 이어지는 가사의 녹색 띠, 홍색·녹색·청색으로 칠해진 신발과 좌대는 화면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동화사 보조국사 지눌 진영은 현존하는 보조국사 지눌의 진영 가운데 가장 이른 시기의 작품으로 추정되며, 섬세한 필치의 인물 묘사와 담채에 가까운 옷의 채색 기법 등이 특징입니다. 특히 동화사 사명당대사진영(보물 제1505호)과 세부 표현 및 필선 등 화풍이 매우 유사하여 동일 시기에 제작된 것으로 짐작됩니다.
2010년 2월 24일 대한민국의 보물 제1639호로 지정되었으며, 고졸하고 단아한 조선 중기 초상화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수작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대구 동화사 보조국사 지눌 진영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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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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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대구 동화사 보조국사 지눌 진영 |
영문 이름 | Portrait of Jinul |
유형 | 보물 |
지정 번호 | 639 |
지정일 | 2010년 2월 24일 |
주소 |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로201길 41, 동화사 (도학동) |
시대 | 조선시대 |
소유자 | 동화사 |
수량 | 1폭 |
문화재청 ID | 12,1639000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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