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안일사 목조석가여래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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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대구 안일사 목조석가여래좌상은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안일사 대웅전에 있는 조선 시대의 불상입니다. 2015년 5월 11일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제71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역사 및 특징:
- 1694년(숙종 20) 조각승 탁밀(卓密)과 보웅(普雄) 등이 조성했습니다.
- 불상 안에서 발견된 복장 유물 중 「석가모니불조성기(釋迦牟尼佛造成記)」를 통해 제작 시기와 조각가를 알 수 있습니다.
- 1955년에 개금불사가 이루어졌으며, 원래 의성군 대곡사(大谷寺)에 봉안되어 있다가 1954년에 현재 위치로 옮겨졌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 보존 상태가 양호하며, 17세기 후반 목조 불상의 특징을 잘 보여줍니다.
- 양손은 조성 당시의 것이 소실되어 최근에 복원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안일사:
- 신라 경순왕 1년(927)에 영조 선사가 창건했습니다.
- 고려 태조 왕건이 견훤에게 패하고 은적사에 숨어 지내다 안일사에서 편히 쉬었다고 하여 '안일암'이라 불렀다고 합니다.
-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동화사의 말사입니다.
- 3.1 운동 당시 독립운동가들이 비밀리에 국권 회복운동을 펼쳤던 역사적인 장소입니다.
안일사 목조석가여래좌상은 제작 연대와 조각가를 알 수 있어 조선 시대 불상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대구 안일사 목조석가여래좌상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
| 이름 | 대구 안일사 목조석가여래좌상 |
| 한자 표기 | 大邱 安逸寺 木造釋迦如來坐像 |
| 국가 | 대한민국 |
| 위치 | 대구광역시 남구 앞산순환로 440(대명동) |
| 문화재 정보 | |
| 유형 | 유형문화재 |
| 지정 번호 | 71 |
| 지정일 | 2015년 5월 11일 |
| 시대 | 조선시대 |
| 수량 | 1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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