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순전경

1. 본문

『대순전경(大巡典經)』은 증산 강일순(甑山 姜一淳)의 생애와 사상을 기록한 책으로, 증산교단의 경전입니다. 1929년에 처음 간행되었으며, 여러 판본이 존재합니다.
주요 내용:

• 강일순의 생애와 행적: 강일순의 탄생, 성장, 가르침, 그리고 그가 행한 기적과 이적 등을 담고 있습니다.
• 강일순의 사상: 강일순의 가르침, 즉 후천개벽(後天開闢), 해원상생(解冤相生), 보은상생(報恩相生) 등의 사상을 설명합니다.
• 증산교단의 역사: 증산교단이 형성되고 발전해 온 과정을 보여줍니다.

판본:

• 초판 (1929년): 이상호, 이정립 형제가 강일순의 제자들을 방문하여 자료를 수집하고 정리하여 간행했습니다.
• 2판 (1933년): 유일하게 순우리말로 기록된 경전입니다. 민중을 위한 경전으로, 1947년 3판이 간행되기 전까지 14년간 증산의 행적과 생각을 알 수 있는 유일한 경전이었습니다.
• 3판 (1947년): 2판 이후 해방이 되고 나서 발행되었습니다.

특징:

• 경전시대 개막: 『대순전경』 초판(1929)은 종교적 경전의 형태로 간행되어 '경전시대'를 열었고, 증산교단 성립의 결정적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 다양한 증산 신앙의 연원: 『대순전경』 초판은 모든 증산 신앙과 증산 사상의 근원입니다.
• 한글 사용: 1933년에 간행된 『대순전경』 2판은 순우리말로 기록되어 민중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대순진리회와의 관계:대순진리회는 『대순전경』을 경전으로 삼고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전경』이라는 이름으로 내용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2판은 순우리말로 기록되어 민중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대순진리회와의 관계:대순진리회는 『대순전경』을 경전으로 삼고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전경』이라는 이름으로 내용을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