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술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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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술면(大述面)은 대한민국 충청남도 예산군 동쪽에 위치한 면이다. 동쪽으로는 아산시 송악면과 공주시 유구읍, 서쪽으로는 예산읍과 대흥면, 남쪽으로는 신양면, 북쪽으로는 아산시 도고면과 접해 있으며, 동쪽에 봉수산, 천방산이 솟아 있고 동북쪽은 산간 구릉지로 구성된 전형적인 농촌 지역이다. 수리 시설이 잘 발달되어 질 좋은 쌀과 특산품으로는 고추, 표고버섯이 많이 생산된다.

1914년 3월 1일 부군면 통폐합으로 대지동면과 술곡면이 통합해 대술면이 설치되었다. 이때 술곡면 수호리는 신양면 귀곡리로, 공주군 신성면 고성리는 대술면 마전리로 편입되어 12개 리를 관할하게 되었다. 1975년에는 행정리를 19개 리로 분할하였다.

대술면 행정복지센터는 충청남도 예산군 대술면 화천리에 있으며, 대술면민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가족관계 등록·주민등록 업무, 민원서류 발급, 리·반 조직 운영 등 지방행정의 기초 업무를 관장한다.

1919년 4월 4일에는 대술면 산정리에서 주민들이 만세 운동을 전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