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제일감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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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제일감리교회(Daejeon Jeil Methodist Church)는 대한민국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교회입니다. 1908년에 설립되었으며, 대전 지역 감리교 전파의 중심 역할을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설립: 1908년 미국 북감리교회 선교사 사애리시(Mrs. A. H. Sharp)가 대전 회덕순회구역에 임시 건물을 매입하여 예배를 드림으로 시작되었습니다.
• 초기 역사:
• 1917년, 인동 철도변에 대전 최초의 서양식 첨탑 예배당을 건축하고 '인동교회'로 불렸습니다.
• 인동장터에서 3.1운동을 벌였습니다.
• 1945년, '대전제일교회'로 명칭을 변경했습니다.
• 1958년, 원동 새 예배당을 거쳐 2001년 현재의 둔산동 새 예배당을 신축하였습니다.
• 주요 활동:
• 대전 지역 감리교 전파의 중심 역할을 했으며, 부산제일감리교회를 비롯한 여러 교회가 대전제일감리교회에서 분립되었습니다.
• 1899년 개성에서 설립된 호수돈여고가 6.25전쟁으로 대전으로 이전했을 때 개교를 도왔습니다.
• 1954년 감리교 대전신학원(목원대학교 전신)을 설립했습니다.
• 표어: "영혼을 구원하여 사역자로 만드는 교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