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948년 런던 올림픽 참가를 시작으로 국제 대회에 데뷔했다. 아시아에서 가장 성공적인 팀 중 하나로, FIFA 월드컵 본선에 11회 진출했으며, 1986년부터 2022년까지 10회 연속 진출 기록을 가지고 있다. 2002년 FIFA 월드컵에서는 4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2024년 현재, 홍명보 감독이 이끌고 있으며, 유니폼은 붉은색을 기본으로 하며 '붉은 악마'라는 팬클럽을 보유하고 있다. 최다 출전 선수는 차범근, 최다 득점 선수 역시 차범근이다. 주요 라이벌로는 일본, 이란, 오스트레일리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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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948년 런던 올림픽을 통해 국제 무대에 처음으로 등장했다. 1954 FIFA 월드컵 예선에서 일본을 꺾고 사상 첫 FIFA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지만,[4] 본선에서는 헝가리와 터키에 크게 패하며 조별 리그에서 탈락했다.
32년 후, 1986 FIFA 월드컵 본선에 다시 진출한 대한민국은 아르헨티나와 이탈리아에 패했지만, 불가리아와 비기며 월드컵 사상 첫 승점을 획득했다.[5]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에서는 벨기에, 스페인, 우루과이에 모두 패하며 조별 리그에서 탈락했다.[14]1994년 미국 월드컵에서는 스페인, 볼리비아와 비겼으나, 독일에 2-3으로 아쉽게 패하며 조별 리그를 통과하지 못했다.[15]
1998년 프랑스 월드컵에서는 멕시코에 1-3 역전패, 네덜란드에 0-5 대패를 당하며 16강 진출이 좌절되었고,[16]차범근 감독이 경질되었다.[16] 벨기에와는 1-1 무승부를 기록했다.[16]
2002 FIFA 월드컵은 대한민국과 일본이 공동 개최했으며, 거스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조별 리그에서 폴란드 (2-0 승), 미국 (1-1 무), 포르투갈 (1-0 승)을 상대로 2승 1무를 기록,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16강에서 이탈리아를 안정환의 골든골로 꺾고, 8강에서는 스페인을 승부차기 끝에 꺾으며 아시아 최초로 월드컵 4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비록 독일과의 준결승과 터키와의 3·4위전에서 패배했지만, 최종 4위라는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두었다.
2006 FIFA 월드컵에서는 토고를 2-1로 꺾고 원정 월드컵 첫 승을 거두었으며, 프랑스와 1-1 무승부를 기록했으나, 스위스에 0-2로 패하며 조별 리그에서 탈락했다.
2010 FIFA 월드컵에서는 허정무 감독의 지휘 아래 그리스를 2-0으로 이기고, 아르헨티나에 1-4로 패했지만, 나이지리아와 2-2로 비기며 원정 첫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16강에서는 루이스 수아레스에게 두 골을 허용하며 우루과이에 1-2로 패했다.
2014 FIFA 월드컵에서는 러시아와 1-1 무승부, 알제리에 2-4 패배, 벨기에에 0-1 패배로 조별 리그에서 탈락했다.
2018 FIFA 월드컵에서는 스웨덴에 0-1, 멕시코에 1-2로 패했으나, 김영권과 손흥민의 골로 독일을 2-0으로 꺾는 이변을 연출했지만, 조 3위로 조별 리그를 넘지 못했다.
2022 FIFA 월드컵에서는 우루과이와 0-0 무승부, 가나에 2-3 패배를 기록했으나,[50][51][52] 포르투갈과의 최종전에서 김영권의 동점골과 황희찬의 역전골로 2-1 승리를 거두며 12년 만에 16강에 진출했다.[53][54] 16강전에서는 브라질에 1-4로 패했다.
현재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끌고 있으며, 주요 선수로는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 등이 있다.
2. 1. 개요
팀 컬러는 빨간색이며, 애칭은 협회의 상징인 호랑이를 본떠 "'''아시아의 호랑이'''"(아시아의 호랑이|아시아의 호랑이한국어) 또는 한국 국기의 다른 이름인 태극기에서 유래한 "'''태극전사'''"(태극전사|태극전사한국어)이다. 또한 대표 서포터는 "'''Red Devils'''"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공식적으로 이 집단은 붉은악마로 명명되었다.
FIFA 월드컵 출전 11회는 아시아 지역에서 최다이다. 한국 대표팀 유니폼은 1996년부터 대형 스포츠 메이커 나이키가 제작하고 있다.
2. 2. 대한민국의 축구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AFC 아시안컵에서 1956년(제1회 대회)과 1960년(제2회 대회)에 두 차례 우승했다. 1972년, 1980년, 1988년, 2015년 대회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언론에서는 "아시아컵 징크스"라는 표현을 사용할 정도로 아시안컵 우승에 대한 열망이 크다.[56]
2007년 아시안컵에서는 준결승에서 이라크에게 승부차기 끝에 패배했지만, 3·4위전에서 일본을 승부차기로 꺾고 3위를 차지했다. 2011년 아시안컵에서도 준결승에서 일본에게 승부차기로 패배했지만, 3·4위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꺾고 2회 연속 3위를 기록했으며, 이 대회에서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했다.
2015년 아시안컵에서는 1988년 대회 이후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했으나, 개최국 오스트레일리아에게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2019년 아시안컵에서는 8강에서 카타르에게 패배했다. 카타르는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023년 아시안컵에서는 준결승에서 요르단에게 0-2로 패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57]
2. 3. 초기 역사 (1948년~1986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948년 런던 올림픽에 참가하여 국제 무대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이후 1954 FIFA 월드컵 예선에서 일본을 상대로 1승 1무를 기록하며 사상 첫 FIFA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4] 그러나 스위스까지 이동하는 데만 1주일이 걸리는 등 열악한 환경 탓에, 당시 최강팀이었던 헝가리에 0-9, 터키에 0-7로 연패하며 조별 리그에서 탈락했다.
32년 만인 1986 FIFA 월드컵 본선에 다시 진출한 대한민국은 아르헨티나, 이탈리아에 패했지만, 불가리아와 비기며 월드컵 사상 첫 승점을 획득했다.[5]
2. 4. 1990년대 월드컵 도전과 좌절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은 벨기에, 스페인, 우루과이에게 연패하며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14] 1994년 미국 월드컵에서는 스페인과 볼리비아를 상대로 무승부를 기록, 2무 1패로 선전했지만, 독일과의 경기에서 2-3으로 석패하며 다시 한번 조별리그의 벽을 넘지 못했다.[15]
1998년 프랑스 월드컵에서는 첫 경기에서 멕시코에게 1-3 역전패를 당했고,[16] 두 번째 경기에서는 네덜란드에게 0-5로 대패하며 16강 진출이 좌절되었다.[16] 이후 차범근 감독이 경질되고,[16] 마지막 벨기에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쳤다.[16]
2. 5.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
2002 FIFA 월드컵은 대한민국과 일본이 공동 개최한 대회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이 대회에서 4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거스 히딩크 감독은 네덜란드 출신으로, 대한민국 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하여 팀을 이끌었다. 조별 리그 첫 경기 폴란드전에서 2-0으로 승리하며 월드컵 첫 승을 기록했다. 두 번째 경기 미국전에서는 전반전에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78분에 안정환이 동점 골을 넣어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조별 리그 마지막 경기 포르투갈전에서는 후반 70분에 박지성이 골을 넣어 1-0으로 승리, 2승 1무로 조 1위를 차지하며 16강에 진출했다.
16강전에서는 이탈리아와 맞붙어 연장전 끝에 안정환의 골든골로 승리했다. 8강전에서는 스페인과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하여 아시아 최초로 월드컵 4강에 진출하는 역사를 썼다. 준결승에서는 독일에 패하고, 3·4위전에서 터키에 패하며 최종 4위를 기록했다.
이탈리아전과 스페인전에서는 심판 판정 논란이 있었고, 특히 이탈리아와 스페인에서는 한국에 대한 음모론까지 제기되었다. 당시 주심은 나중에 TV 프로그램에서 판정에 문제가 있었음을 인정하기도 했다. FIFA는 이 사건을 조사하여 부정은 없었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 대회에서 대한민국은 가장 팬들을 즐겁게 한 팀에게 주어지는 엔터테이닝팀상을 수상했고, 홍명보와 유상철은 올스타팀에 선정되었다. 홍명보는 대회 최우수 선수를 결정하는 기자 투표에서 올리버 칸, 호나우두에 이어 3위를 차지하여 동메달을 수상했다.
2. 6. 2006년 이후 월드컵 (2006년~2022년)
2002 FIFA 월드컵에서 거스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폴란드전 2-0 승리(월드컵 첫 승리), 미국전 1-1 무승부, 포르투갈전 1-0 승리로 조별 리그를 2승 1무, 1위로 통과했다. 16강전에서 이탈리아를 상대로 연장전 끝에 안정환의 골든골로 승리했고, 8강전에서는 스페인과 승부차기 끝에 승리하며 아시아 최초로 4강에 진출했다. 비록 준결승에서 독일에 패하고, 3·4위전에서도 터키에 패했지만, 역대 최고 성적인 4위를 기록했다. 이 대회에서 대한민국은 엔터테이닝팀상을 수상했고, 홍명보와 유상철은 올스타팀에 선정되었다. 홍명보는 대회 최우수 선수 투표에서 3위를 차지해 동메달을 수상했다.[46]
2006 FIFA 월드컵에서는 토고전에서 2-1 역전승을 거두며 원정 월드컵 첫 승을 기록했다. 프랑스전에서는 1-1 무승부를 거두었으나, 스위스에 0-2로 패하며 1승 1무 1패, 조 3위로 조별 리그에서 탈락했다.
2010 FIFA 월드컵에서는 허정무 감독의 지휘 아래 그리스전 2-0 완승을 거두었다. 아르헨티나에 1-4로 패했지만, 나이지리아와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1승 1무 1패, B조 2위로 원정 첫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16강전에서는 우루과이에 루이스 수아레스에게 두 골을 허용하며 1-2로 패했다.
2014 FIFA 월드컵에서는 러시아와 1-1 무승부를 기록하고, 알제리에 2-4로 패했다. 벨기에에도 0-1로 패하며 1무 2패의 성적으로 조별 리그에서 탈락했다.
2018 FIFA 월드컵에서는 스웨덴에 0-1, 멕시코에 1-2로 연패했다. 조별 리그 최종전에서 김영권과 손흥민의 골로 독일을 2-0으로 꺾었으나, F조 3위로 조별 리그 탈락을 피하지는 못했다.
2022 FIFA 월드컵에서는 우루과이와 0-0 무승부, 가나에 2-3 패배를 기록했다.[50][51][52] 포르투갈과의 최종전에서는 김영권의 동점골과 황희찬의 역전골로 2-1 승리를 거두며, H조 2위로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이후 12년만에 16강에 진출했다.[53][54] 16강전에서는 브라질에 1-4로 패했다. 대회 종료 후 파울루 벤투 감독의 사퇴가 발표되었다.[55]
2. 7. 현재
현재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끌고 있으며, 주요 선수로는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 등이 있다.
3. 유니폼과 엠블럼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전통적인 색상은 붉은색으로, 팬들은 "붉은악마"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원정 유니폼 색상은 흰색과 파란색 사이에서 다양하게 사용되었다. 1994년 홈 유니폼은 흰색으로 바뀌었으나, 1995년 10월에 다시 붉은색이 홈 유니폼 색상으로 돌아와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63]
대한민국은 2001년까지 국기를 유니폼 배지로 사용했다.[6] 2001년 5월, 대한축구협회는 호랑이 모양의 새로운 엠블럼을 발표했고, 2002년 유니폼부터 부착했다.[63] 2020년 2월 5일, KFA는 새롭고 더 단순한 디자인의 호랑이를 직사각형 프레임 안에 유지한 로고를 발표했다.[7] 새 로고에도 대한민국의 전통적인 색상인 빨강, 파랑, 흰색이 유지되었다.[7]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태극전사'(태극전사|한국어)와 '아시아의 호랑이'(아시아의 호랑이|한국어)라는 별칭으로 알려져 있다.[4][5]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태극전사'''(태극전사한국어) 또는 "'''아시아의 호랑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붉은색 유니폼을 착용한다. 대표팀의 서포터는 붉은악마로 알려져 있다.[65]FIFA 월드컵에 아시아 최다인 11회 출전했으며, 1996년부터 나이키가 대표팀 유니폼을 제작하고 있다.
7. 1. 현재 선수 명단
2024년 11월 4일 대한축구협회에서 발표한 2026년 FIFA 월드컵 3차 예선 선수 명단이다. 11월 14일 쿠웨이트, 11월 19일 팔레스타인과의 경기에 출전했다.[65]
출전 횟수와 득점 수는 2024년 11월 19일 팔레스타인과의 경기 이후를 기준으로 한다.
올림픽1948년 런던 올림픽에 첫 출전하여 8강에 진출하였고, 1964년 도쿄 올림픽과 1988년 서울 올림픽에서는 조별리그에서 탈락하였다. 1992년 대회부터는 23세 이하 대표팀이 출전하고 있다.
대회
결과
경기
승
무
패
득점
실점
1948
8강
2
1
0
1
5
15
1964
조별 리그
3
0
0
3
1
20
1988
조별 리그
3
0
2
1
1
2
합계
3회
8
1
2
5
7
37
AFC 아시안컵AFC 아시안컵에서는 1956년과 1960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이후 여러 차례 결승에 진출했음에도 우승하지 못하고 준우승에 머물렀다.[56] 아시안 게임아시안 게임에서는 1954년, 1958년, 1962년 대회에서 은메달, 1970년, 1978년, 1986년 대회에서는 금메달을 획득했다. 1990년 대회에서는 동메달, 1994년 대회에서는 4위를 기록했다. 2002년부터는 23세 이하 대표팀이 참가한다.
EAFF E-1 풋볼 챔피언십EAFF E-1 풋볼 챔피언십(구 동아시아 축구 선수권 대회)에서는 2003년, 2008년, 2015년, 2017년, 2019년 대회에서 우승하여 최다 우승국이다. 2005년 대회에서는 4위, 2010년과 2022년 대회에서는 준우승을 기록했다.
1954년 FIFA 월드컵 예선에서 일본을 1승 1무로 꺾고 사상 첫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다. 그러나 스위스까지 이동하는 데만 1주일이 걸리는 등 열악한 조건 속에, 당시 최강팀 헝가리에 0-9, 터키에 0-7로 대패하며 탈락했다.[50]
32년 만에 1986년 FIFA 월드컵에 다시 출전, 아르헨티나, 이탈리아에 패했지만 불가리아와 비기며 첫 승점을 획득했다. 이후 1990 FIFA 월드컵 3전 전패, 1994 FIFA 월드컵 2무 1패, 1998 FIFA 월드컵 1무 2패로 조별 리그에서 탈락했다.
2002년 FIFA 월드컵에서는 거스 히딩크 감독의 지휘 아래 폴란드를 2-0으로 꺾고 월드컵 첫 승을 거두었다. 미국과 1-1 무승부, 포르투갈을 1-0으로 꺾고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16강에서 이탈리아, 8강에서 스페인을 꺾고 4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으나, 독일과 터키에 연이어 패하며 최종 4위를 기록했다.
2006 FIFA 월드컵에서는 토고를 2-1로 꺾고 원정 첫 승을 거뒀으나, 프랑스와 1-1 무승부, 스위스에 0-2로 패하며 조별 리그에서 탈락했다.
2010 FIFA 월드컵에서는 그리스를 2-0으로 꺾고, 나이지리아와 2-2로 비기며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그러나 16강에서 우루과이에 1-2로 패했다.
2014 FIFA 월드컵에서는 러시아와 1-1 무승부, 알제리에 2-4 패, 벨기에에 0-1 패배로 1무 2패의 성적을 거두었다.
2018 FIFA 월드컵에서는 스웨덴에 0-1, 멕시코에 1-2로 패했으나, 마지막 경기에서 독일을 2-0으로 꺾는 이변을 일으켰다.
2022 FIFA 월드컵에서는 우루과이와 0-0 무승부, 가나에 2-3 패배 후, 포르투갈을 2-1로 꺾고 극적으로 16강에 진출했다.[53][54] 그러나 16강에서 브라질에 1-4로 패했다.[55]
AFC 아시안컵에서 대한민국은 1956년 제1회 대회와 1960년 제2회 대회에서 우승했다. 이후 1972년, 1980년, 1988년, 2015년에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언론에서는 "아시아컵 징크스"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아시안컵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내기도 한다.[56]
AFC 아시안컵 2007 준결승에서는 이라크에 승부차기 끝에 패했고, 3·4위전에서 일본을 승부차기로 꺾고 3위를 기록했다.
AFC 아시안컵 2011 준결승에서는 일본에 승부차기로 패했으나, 3·4위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이기고 2회 연속 3위를 차지했다. 이 대회에서 페어플레이상을 받았다.
AFC 아시안컵 2015에서는 1988년 대회 이후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했으나, 개최국 오스트레일리아에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2017년 EAFF E-1 풋볼 챔피언십에서 대한민국은 첫 경기에서 중국과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반 9분 웨이 시하오(韋世豪)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김신욱과 이재성의 골로 역전했다. 그러나 후반 76분 위다바오(于大宝)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두 번째 북한과의 경기에서는 64분 상대 자책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최종전에서 일본을 만나 전반 3분 페널티킥으로 실점했지만, 김신욱의 2골, 정우영의 프리킥 골, 염기훈의 추가골로 4-1 대승을 거두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2019년 EAFF E-1 풋볼 챔피언십에서는 첫 경기에서 홍콩을 황인범, 나상호의 골로 2-0으로 꺾었다. 두 번째 중국과의 경기에서는 김민재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최종전에서 일본을 황인범의 결승골로 1-0으로 꺾고 3연패를 달성했으며, 대회 최초로 개최국 우승을 차지했다.
2022년 EAFF E-1 풋볼 챔피언십에서는 첫 경기에서 중국을 상대로 상대 자책골과 권창훈, 조규성의 골로 3-0 승리를 거두었다. 이어진 홍콩과의 경기에서도 3-0 승리를 거두었으나, 최종전에서 일본에게 0-3으로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빨간색 枠은 자국 개최
9. 6. CONCACAF 골드컵
대한민국은 북중미 대회인 CONCACAF 골드컵에 특별 초청팀 자격으로 참가했다. 1996년부터 2005년 사이의 일부 대회에 참가했으며, 2000년 대회에서는 조별리그 9위, 2002년 대회에서는 준결승 4위를 기록했다.
대한민국의 가장 큰 라이벌은 일본이다. 이 라이벌리는 축구를 넘어 양국 간의 경쟁적인 관계의 연장선상에 있으며, 과거 일부 경기에서는 논란이 있었다.[18][19] 대한민국은 역대 전적에서 42승 23무 16패로 앞서 있다.[20]
이란과의 라이벌리도 형성되었다.[21] 두 나라는 1958년부터 공식적으로 경기를 치렀으며, 2022년 3월까지 총 33경기를 치렀는데, 여기에는 월드컵 예선 11경기가 포함된다. 대한민국과 이란은 1960년대와 1970년대 아시아에서 가장 강력한 국가대표팀 중 하나였다.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단 한 번 1972년에 맞붙었지만, 1996년부터 2011년까지 5번 연속으로 8강전에서 맞붙었으며, 각 팀이 2승 2패 1무를 기록했다. 이란은 역대 전적에서 13승 10무 10패로 앞서 있다.[20]
또 다른 주요 라이벌은 오스트레일리아이다. 29번의 맞대결에서 각 팀은 9승을 거두었고 11경기는 무승부로 끝났다.[20] 두 나라는 아시안컵에서도 4번 만났으며,[22]2015년 결승전에서는 오스트레일리아가 연장전 끝에 2-1로 승리하여 사상 첫 아시안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했다.[23]
대한민국은 중국을 상대로 큰 성공을 거두었는데, 중국은 2010년에 승리하기 전까지 32년 동안 공식 경기에서 대한민국을 이기지 못했다.[24] 또한 북한과도 강한 라이벌 관계를 갖고 있지만, 외교적, 안보적 이유로 경기는 빈번하지 않다.
12. 서포터스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공식 팬클럽인 레드 데빌스는 1995년에 창단되었다. 이들은 열정적인 응원으로 유명하며, 보통 12번째 선수로 불린다. 가장 흔한 응원가는 "대~한민국" (대~한민국|Dae~ Han-Min-Guk한국어)이며, 이어서 다섯 번의 박수가 이어진다.[25]
FIFA 팬 페스트는 대한민국에서 개최된 2002 월드컵에서 처음 도입되었다.
팀 컬러는 빨간색이며, 대표 서포터는 "Red Devils"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공식적으로 이 집단은 붉은악마(붉은악마|Bulgeun Angma한국어)로 명명되었다.
13. 은퇴식
2002년 11월부터 70경기 이상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경기를 치른 선수들에게 은퇴식을 거행하고 있다.[1]박지성은 2014년 7월 K리그 올스타전에서 은퇴경기를 했다.[1]황선홍은 폴란드전 인터뷰에서 "이번 경기를 마지막 경기로 삼겠다"라고 밝혔으며,[1] 이후 홍명보와 은퇴식을 가졌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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