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그레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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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데이비드 그레이버(1961-2020)는 미국의 인류학자이자 무정부주의자, 사회 운동가, 작가였다. 그는 유대인 노동계급 지식인 부모에게서 태어나, 첼시(맨해튼)에서 성장했다. 1984년 뉴욕 주립 대학교 퍼체스에서 학사 학위를, 시카고 대학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예일 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했으나, 정치적 활동으로 인해 해고되었다. 이후 런던 정치경제대학교 교수를 역임했으며, 2020년 59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그는 마다가스카르에서의 연구를 바탕으로 한 저서와, '헛소리 직업' 개념을 제시한 『헛소리 직업: 이론』, 그리고 『모든 것의 새벽: 인류의 새로운 역사』 등의 저서를 통해 학문적, 사회적으로 큰 영향을 미쳤다. 그는 월가 점령 운동에 참여하며, '우리는 99%다'라는 슬로건을 제시하는 등 사회 운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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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그레이버 - [인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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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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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데이비드 롤프 그레이버 (David Rolfe Graeber) |
출생일 | 1961년 2월 12일 |
사망일 | 2020년 9월 2일 |
출생지 | 뉴욕 시, 미국 |
사망지 | 베네치아, 이탈리아 |
배우자 | 니카 두브로프스키 (2019년 결혼) |
학력 | |
학사 | 뉴욕 주립대학교 퍼체이스 칼리지 |
석사 | 시카고 대학교 |
박사 | 시카고 대학교 |
박사 학위 논문 제목 | 1987년의 재앙적인 시련: 마다가스카르 농촌에서의 기억과 폭력 |
박사 지도교수 | 마셜 살린스 |
경력 | |
직장 | 예일 대학교 골드스미스 대학교 런던 정치경제대학교 |
분야 | 경제인류학 사회인류학 |
업적 | |
주요 저서 | 아나키스트 인류학 단편 (2004년) 부채, 그 첫 5000년 (2011년) 규칙의 유토피아 (2015년) 쓸모없는 직업 (2018년) 만물의 여명 (2021년) |
영향 받은 운동 | 월 가를 점령하라 |
영향 | 마르셀 모스 에드먼드 리치 마셜 살린스 표트르 크로포트킨 피에르 클라스트르 칼 폴라니 |
수상 | |
수상 내역 | 빵과 장미 상 베이트슨 도서상 |
2. 생애
1998년부터 2007년까지 예일 대학교에서 인류학 조교수 및 부교수로 재직하며 가치 이론 및 사회 이론 연구에 종사했다. 예일 대학교가 계약을 갱신하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학계에서 논쟁이 일기도 했다. 2007년부터 2013년까지는 런던 대학교골드스미스 칼리지에서 사회인류학을 가르쳤다.
2001년 퀘벡 시티에서 열린 제3차 미주 정상 회담, 2002년 뉴욕에서 열린 세계 경제 포럼 항의 운동에 참여했다. 2011년 월가를 점거하라 운동에서 지도적인 역할을 했으며, "우리는 99%다(We are the 99%)"라는 슬로건을 고안한 것으로 알려졌지만,[77], 그레이버 본인은 "99%" 부분을 생각했을 뿐, 다른 사람들이 그것을 슬로건으로 발전시켰다고 말했다.[78]
2020년 9월 2일,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병원에서 괴사성 췌장염으로 사망했다. 향년 59세였다.[79] 사인은 코로나19 범유행과 연관이 있을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한다.[73] 그레이버의 마지막 저서인 *The Dawn of Everything: A New History of Humanity*는 데이비드 웽그로와 공저했으며, 한국어 번역본인 『만물의 새벽: 인류 역사를 근본부터 뒤바꾸는 새로운 이야기』가 2023년 가을에 출판되었다.[80]
2. 1. 초기 생애 및 교육 (1961-1998)
데이비드 그레이버는 뉴욕에서 독학한 유대인[51] 노동계급 지식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그의 어머니 루스 루빈스타인은 의류 노동자였으며, 국제 여성 의류 노동자 연맹이 제작한 1930년대 뮤지컬 코미디 쇼 ''핀스 앤 니들스''에서 주연을 맡았다. 아버지 케네스 그레이버는 대학에서 청년 공산주의자 연맹과 관계를 맺었고, 스페인 혁명에 참여하여 바르셀로나에서 스페인 내전에 참전했다. 이후 케네스는 옵셋 인쇄기의 판 박리공으로 일했다. 그레이버는 첼시(맨해튼)의 펜 사우스라는 노동조합이 후원하는 주택 협동조합에서 자랐는데, 그는 ''비즈니스 위크'' 잡지에서 이곳을 "급진적인 정치로 가득 차 있었다"고 묘사했다.[5]그레이버는 7살 때 뉴욕의 센트럴 파크와 파이어 아일랜드에서 평화 행진에 참여하면서 정치 활동을 처음 경험했다.[6] 2005년 ''빌리지 보이스''와의 인터뷰에 따르면 그는 16살 때부터 아나키스트였다.
그레이버는 1978년 필립스 아카데미 앤도버를 졸업하고 1984년 뉴욕 주립 대학교 퍼체스에서 학사 학위를 받았다. 시카고 대학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1989년부터 마다가스카르의 베타포에서 20개월 동안 민족지학적 현장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풀브라이트 펠로우십을 받았다.[7][8] 마셜 설린스가 지도한 그의 박사 학위 논문은 마법, 노예 제도, 정치에 관한 것으로, ''1987년의 재앙적인 시련: 마다가스카르 시골 지역의 기억과 폭력''이라는 제목이었다.[9]
2. 2. 예일 대학교 교수 시절 (1998-2005)
1998년, 박사 학위를 받은 지 2년 후, 그레이버는 예일 대학교에서 조교수로 임용되었고, 이후 부교수로 승진했다. 2005년 5월, 예일 인류학과는 그레이버의 계약을 갱신하지 않기로 결정하여, 2008년에 예정되어 있던 종신 재직권 심사를 받지 못하게 했다. 그의 지지자들(동료 인류학자, 전 제자, 활동가 포함)은 그레이버의 인류학적 학문적 업적을 지적하며, 이 결정이 정치적인 동기에서 비롯되었다고 주장했다. 4,500명 이상이 그를 지지하는 청원에 서명했으며, 마셜 설린스, 로라 네이더, 마이클 토시그, 모리스 블로크와 같은 인류학자들은 예일에 결정을 재고할 것을 촉구했다. 런던 정치경제 대학교와 콜레주 드 프랑스에서 인류학 교수를 역임하고 마다가스카르에 관한 저술을 했던 블로크는 대학에 보낸 서한에서 그레이버를 칭찬했다.예일 행정부는 그레이버의 해고가 소수 젊은 교수에게만 종신 재직권을 부여하는 예일의 정책에 따른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레이버는 예일의 결정이 예일 대학원생 노조인 GESO 회원 자격 때문에 퇴학 위기에 처한 제자를 지지한 것에 영향을 받았을 수 있다고 시사했다.
2005년 12월, 그레이버는 1년 유급 안식년을 보낸 후 예일을 떠나기로 합의했다. 그해 봄, 그는 "문화 인류학 입문"(200명 이상 수강)과 세미나 "직접 행동과 급진적 사회 이론" 등 두 개의 마지막 강좌를 가르쳤다.[10]
2. 3. "학문적 망명"과 런던 시절 (2005-2020)
2006년 5월 25일, 그레이버는 런던 정치경제대학교에서 말리노프스키 기념 강연 초청을 받았다. LSE 인류학과에서는 매년 비교적 경력이 짧은 인류학자에게 말리노프스키 강연을 요청하며, 인류학 이론에 상당한 공헌을 했다고 여겨지는 사람들만 초청한다. 그레이버의 강연은 "권력/지식을 넘어: 권력, 무지, 멍청함의 관계 탐구"였다. 이 강연은 나중에 에세이 "상상의 죽은 지대: 폭력, 관료주의, 해석 노동에 관하여"로 편집되었다. 같은 해, 그레이버는 사회 인류학자 협회 창립 100주년 다이아몬드 주빌리 회의에서 기조 강연을 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2011년 4월, 그는 버클리에서 인류학과 연례 특별 강연을 했으며, 2012년 5월에는 캠브리지에서 두 번째 매릴린 스트래선 강연을 했다(첫 번째는 스트래선이 했다).[11]예일 대학교에서 해고된 후, 그레이버는 미국 대학에서 다른 자리를 얻을 수 없었다.[14][12] 그는 20곳이 넘는 대학에 지원했지만, 뛰어난 경력과 여러 저명한 인류학자들의 추천서에도 불구하고 첫 번째 라운드를 통과하지 못했다.[12][13] 동시에, 여러 외국 대학에서 그에게 제안을 해왔다.[14][13] 미국에서의 "학문적 망명"에 관한 기사에서, ''고등 교육 연대기''는 그레이버의 정치적 활동이 그의 실패한 구직 활동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고 동의하는 여러 인류학 교수들을 인터뷰했으며, 이 분야를 "추상적으로 급진적" (로라 네이더의 표현)이지만 직접적인 정치적 행동에는 관용적이지 않다고 묘사했다. 기사에서 제시된 또 다른 요인은 그레이버가 개인적으로 어렵거나 "비협조적"이라는 평판을 얻었다는 것이었으며, 특히 그가 해고된 문제에 대해 예일이 제기한 부적절한 행동 혐의를 고려할 때 더욱 그러했다.[14] 그레이버는 자신의 미국 학계 배제를 예일에서의 해고의 직접적인 결과로 해석했으며, 이를 "사교 클럽에서의 블랙볼링"에 비유하며, "비협조성"이라는 비난이 그의 정치적 활동에서부터 그의 노동자 계급 배경에 이르기까지, 그를 학문적 계층 내의 문제아로 만드는 다양한 개인적 자질을 가리고 있다고 주장했다.[13] 로라 네이더는 그레이버의 사례를 인류학에서의 다른 "학문적 침묵"의 예와 함께 되돌아보며, 실제 이유는 그레이버가 공공 지식인으로서의 명성이 높아지고,[12] 전문 용어 대신 "영어로 쓰는" 경향이 있었기 때문일 수 있다고 추측했다.[14]
2008년부터 2013년까지 그레이버는 런던 대학교의 골드스미스 대학교에서 강사이자 연구원이었다. 2013년, 그는 런던 정치경제대학교의 교수를 수락했다.[14]
그레이버는 그리스 실험 예술 연구소의 창립 멤버였다. 그는 런던 정치경제대학교 인류학과가 후원하는 실험 예술 연구소가 주최한 국제 멀티미디어 시 축제에서 "사회적, 경제적 구조가 예술 세계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제목의 강연을 했다.[15]
2. 4. 사망 (2020)
데이비드 그레이버는 2020년 9월 2일, 아내와 친구들과 함께 베네치아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괴사성 췌장염으로 갑작스럽게 사망했다.[70] 그의 사망은 코로나19 범유행 초기에 발생했기에, 장례식 대신 가족들은 2020년 10월에 실시간 스트리밍 행사로 구성된 "은하 간 추모 카니발"을 열었다.[72] 드브롭스키는 그레이버의 췌장염을 코로나19와 연관지어 설명하며, 그가 이전까지 건강했던 점, 그와 드브롭스키 둘 다 몇 달 전부터 이상한 증상을 겪었던 점, 그리고 과학자들이 코로나19와 췌장염 간의 연관성을 발견했다는 점을 지적했다.[73]그는 2020년 9월 2일,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병원에서 59세를 일기로 사망했다.[79]
3. 학문적 연구 및 저술 활동
데이비드 그레이버는 무정부주의 인류학 단상, 가치 인류학 이론을 향하여: 우리 자신의 꿈의 거짓 동전 등의 저서를 통해 학문적 업적을 남겼다. 마다가스카르에서 광범위한 인류학 연구를 수행했으며, 박사 학위 논문 『1987년의 재앙적인 시련: 마다가스카르 시골에서의 기억과 폭력』에서 귀족 후손과 전 노예 후손 간의 지속적인 사회적 분열을 다루었다.[16] 이 논문을 바탕으로 한 책인 『잃어버린 사람들: 마다가스카르의 마법과 노예제의 유산』은 2007년에 출판되었다.[17]
그는 에세이 모음집 『가능성: 계층, 반란, 욕망에 관한 에세이』(2007),[18] 『직접 행동: 민족지』(2009)를 출간했고,[19] 스테픈 슈카이티스, 에리카 비들과 공동 편집한 『구성적 상상력: 투사적 조사/집단 이론화』(2007)를 출판했다.[20]
2017년, 그레이버는 스승 마셜 살린스와 함께 『왕에 관하여』를 발표하여 A. M. 호카트의 영향을 받아 인간 주권의 기원을 설명하는 이론을 제시했다.[21] 그는 실루크 왕국과 메리나 왕국에 대한 에세이, 그리고 "왕과 백성 간의 구성적 전쟁"을 탐구하는 에세이를 기고했다.[22] 데이비드 웽그로와 함께 사회 불평등의 기원에 대한 역사적 저작을 집필했으며, 이 책은 사후에 『모든 것의 새벽』으로 출판되었다.[23]
2013년부터 2016년까지 『The Baffler』의 기고 편집자로 활동하며 기술의 미래에 대한 공개 토론에 참여했고,[24] 2011년부터 2017년까지는 오픈 액세스 저널 『HAU: 민족지 이론 저널』의 편집자로 활동하며 조반니 다 콜과 함께 "민족지 이론" 학파의 창립 이론적 성명서이자 선언문을 공동 작성했다.[25]
찰스 케니는 그레이버가 "신자유주의의 악에 대한 내러티브에 맞는" 데이터를 찾고, 그렇지 않다는 것을 시사하는 데이터에는 이의를 제기하거나 비판했다고 주장했다.[26]
3. 1. 주요 저서
- Toward an Anthropological Theory of Value: The False Coin of Our Own Dreams영어, 2001 (『가치론: 인류학적 관점에서 본 종합적 시각의 구축』)
- Fragments of an Anarchist Anthropology영어, 2004 (『아나키스트 인류학 단편』)
- Lost People: Magic and the Legacy of Slavery in Madagascar영어, 2007 (『잃어버린 사람들: 마다가스카르의 마법과 노예제의 유산』)
- Possibilities: Essays on Hierarchy, Rebellion, and Desire영어, 2007 (『가능성: 계층, 반란, 욕망에 관한 에세이』, 『자본주의 이후의 세계를 위해 - 새로운 아나키즘의 시좌』)
- Direct Action: An Ethnography영어, 2009 (『직접 행동: 민족지』)
- Debt: The First 5000 Years영어, 2011 (『부채: 최초 5000년』, 『부채론 - 화폐와 폭력의 5000년』)
- Revolutions in Reverse: Essays on Politics, Violence, Art, and Imagination영어, 2011 (『역회전의 혁명: 정치, 폭력, 예술, 상상력에 관한 에세이』)
- The Democracy Project: A History, a Crisis, a Movement영어, 2013 (『민주주의 프로젝트: 역사, 위기, 운동』, 『데모크라시 프로젝트 - 점거 운동·직접 민주주의·집단적 상상력』)
- The Utopia of Rules: On Technology, Stupidity, and the Secret Joys of Bureaucracy영어, 2015 (『규칙의 유토피아: 기술, 멍청함, 관료제의 숨겨진 기쁨에 관하여』, 『관료제의 유토피아 - 테크놀로지, 구조적 바보, 자유주의의 철칙』)
- Bullshit Job: A Theory영어, 2018 (『헛소리 직업: 이론』, 『불싯 잡 - 엿같은 쓸데없는 일의 이론』)
- On Kings영어 (마셜 설린스와 공저), 2017 (『왕들』)
- Revolution oder Evolution: Das Ende des Kapitalismus?de (토마시 세드라체크와 공저), 2015 (『개혁인가 혁명인가: 인간, 경제, 시스템을 둘러싼 대화』)
- The Dawn of Everything: a New History of Humanity영어 (데이비드 웽그로와 공저), 2021 (『만물의 새벽: 인류사를 근본부터 뒤집다』)
- Anarchy—In a Manner of Speaking영어 (메흐디 벨하즈 카셈, 니카 두브롭스키, 아시아 투르키에-조버먼과의 대화)[81]
- Uprisings: An Illustrated Guide to Popular Rebellion영어 (니카 두브롭스키와 공동 저술)[82]
- Pirate Enlightenment, or the Real Libertalia영어 (『계몽의 해적, 혹은 리버탈리아의 진실된 역사』)[83]
- A David Graeber Reader영어 (로미 루우켈과 공동 편집)[84]
- Whose Creative Energy? Action and Reflection in the Construction of Value영어 (나카야마 세츠코와 공동 편집)[84]
- [https://theanarchistlibrary.org/library/david-graeber-there-never-was-a-west 서구는 존재한 적이 없다], 사회 인류학자 협회, 2006[85] (『민주주의의 비서구 기원에 관하여—「사이」의 공간의 민주주의』)
3. 2. 학문적 평가
데이비드 그레이버는 무정부주의 인류학 단상, 가치 인류학 이론을 향하여: 우리 자신의 꿈의 거짓 동전 등의 저서를 통해 학문적 업적을 남겼다. 마다가스카르에서 광범위한 인류학 연구를 수행했으며, 박사 학위 논문인 『1987년의 재앙적인 시련: 마다가스카르 시골에서의 기억과 폭력』에서는 귀족 후손과 전 노예 후손 간의 지속적인 사회적 분열을 다루었다.[16] 이 논문을 바탕으로 한 책인 『잃어버린 사람들: 마다가스카르의 마법과 노예제의 유산』은 2007년에 출판되었다.[17]그의 에세이 모음집인 『가능성: 계층, 반란, 욕망에 관한 에세이』(2007),[18] 『직접 행동: 민족지』(2009),[19] 스테픈 슈카이티스, 에리카 비들과 공동 편집한 『구성적 상상력: 투사적 조사/집단 이론화』(2007)가 출판되었다.[20]
2017년, 그레이버는 스승인 마셜 살린스와 함께 『왕에 관하여』를 발표하여, A. M. 호카트의 영향을 받아 인간 주권의 기원을 설명하는 이론을 제시했다.[21] 그는 실루크 왕국과 메리나 왕국에 대한 에세이, 그리고 "왕과 백성 간의 구성적 전쟁"을 탐구하는 에세이를 기고했다.[22] 데이비드 웽그로와 함께 사회 불평등의 기원에 대한 역사적 저작을 집필했으며, 이 책은 사후에 『모든 것의 새벽』으로 출판되었다.[23]
2013년부터 2016년까지 『The Baffler』의 기고 편집자로 활동하며 기술의 미래에 대한 공개 토론에 참여했다.[24] 2011년부터 2017년까지는 오픈 액세스 저널 『HAU: 민족지 이론 저널』의 편집자로 활동하며, 조반니 다 콜과 함께 "민족지 이론" 학파의 창립 이론적 성명서이자 선언문을 공동 작성했다.[25]
찰스 케니는 그레이버가 "신자유주의의 악에 대한 내러티브에 맞는" 데이터를 찾고, 그렇지 않다는 것을 시사하는 데이터에는 이의를 제기하거나 비판했다고 주장했다.[26] 케이트 버렐은 그레이버의 저작이 "좌파가 가능하다고 믿지 않지만 사회 운동 내에서 매일 실현되는 사회 변화에 대한 아나키스트적 비전을 장려"한다고 평가했다.[61]
한스 슈타인뮐러는 ''왕에 대하여''를 서평하면서 그레이버와 마셜 설린스를 "우리 시대 가장 중요한 인류학자 두 명"이라고 묘사하고, 그들의 기여가 왕권에 대한 인류학적 이론의 "기준점"을 제시한다고 평가했다.[62]
그레이버의 사망 후, 펭귄 랜덤 하우스 편집자 톰 펜은 "데이비드는 진정한 급진주의자였고, 그가 하는 모든 일에서 선구자였습니다. 데이비드의 영감을 주는 저작은 사람들이 세상을 이해하는 방식을 바꾸고 형성했습니다... 그의 책에서 그의 끊임없는 탐구적 호기심, 그의 비꼬는 듯 날카로운 시선으로 기성 관념을 자극하는 모습이 빛을 발합니다. 무엇보다도 그의 깊고 변함없는 인간애에서 비롯된 더 나은 세상을 상상하는 그의 독특한 능력이 드러납니다."라고 평가했다.[63]
4. 정치 활동 및 사회 운동
그레이버는 세계산업노동자연맹 회원이자 반자본주의 연합의 공동 설립자로, 2010년 영국 학생 시위를 지지하는 등 학문 연구 외 다양한 사회 운동에 참여했다. 특히 월가 점령 운동에 깊이 관여하여 "우리는 99%다"라는 슬로건을 제안하는데 기여했다.[44] 그는 이 운동이 비계층적 합의 의사 결정과 예시적 정치를 통해 기존 정치 질서에 도전하는 아나키스트적 성격을 지닌다고 보았다.
북동 시리아 자치 행정부의 민주적 연합주의를 지지하며 스페인 혁명과 비교하기도 했고,[38][39][40] 멸종 저항 시위에 참여하여 "헛된 일자리"와 환경 문제의 연관성을 지적하기도 했다.[42][43]
4. 1. 주요 활동
그레이버는 학문 연구 외에도 정치 활동에 직접, 간접적으로 참여했다. 그는 노동조합 세계산업노동자연맹의 회원이였으며, 2002년 뉴욕 시에서 열린 세계 경제 포럼에 항의했고, 2010년 영국 학생 시위를 지지했으며, 월가 점령 운동에서 초기 역할을 수행했다. 그는 반자본주의 연합의 공동 설립자였다.
그는 2014년 북동 시리아 자치 행정부 지역을 방문한 후 민주적 연합주의를 강력하게 지지했으며, 이를 종종 그의 아버지가 1930년대에 참전했던 스페인 혁명과 비교했다.[38][39][40]
2019년 10월 11일, 트라팔가 광장에서 열린 멸종 저항 시위에서 "헛된 일자리"와 환경 피해 간의 관계에 대해 연설하며, 환경 운동이 이러한 일자리를 불필요한 건설, 인프라 프로젝트 및 계획된 진부화와 결합하여 중요한 문제로 인식해야 한다고 제안했다.[42][43]
2011년 11월, ''롤링 스톤''은 그레이버가 월가 점령 운동에 "우리는 99%다"라는 슬로건을 부여했다고 평가했다. 그레이버는 ''민주주의 프로젝트''에서 이 슬로건이 "집단적 창조물"이라고 썼다.[44] ''롤링 스톤''은 그가 8월 2일, 단 60명의 참가자와 함께 최초의 뉴욕 시 일반 회의를 만드는 데 기여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후 6주 동안 일반 회의 진행, 실무 그룹 회의 참석, 비폭력 저항에 대한 법률 및 의료 교육, 수업 조직을 포함하여 급증하는 운동에 참여했다. 주코티 공원의 야영이 시작된 지 며칠 후, 그는 뉴욕을 떠나 텍사스주 오스틴으로 갔다.
그레이버는 월가 점령 운동이 기존 정치 제도나 법적 구조의 정당성을 인정하지 않고, 비계층적인 합의 의사 결정과 예시적 정치를 수용하는 것은 근본적으로 아나키스트 프로젝트라고 주장했다. 이를 아랍의 봄과 비교하며, 월가 점령 운동과 다른 현대적 풀뿌리 시위는 "미국 제국의 해체에 대한 협상의 시작"을 나타낸다고 주장했다. 그는 ''알 자지라''에 기고하면서, 점령 운동은 시작부터 "법적 질서가 아닌 도덕적 질서에만 답하겠다는 약속"에 관한 것이었고, 그래서 필요한 허가 없이 회의를 개최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점령 운동의 이러한 초기 결정을 옹호하며 "공공의 자격으로, 우리는 공공 장소를 점거하는 데 허가가 필요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45]
그레이버는 2014년, 월가 점령 운동 참여로 인해 50년 이상 가족이 거주해 온 펜 사우스에서 퇴거당했다고 트위터에 올렸다. 그는 점령 운동과 관련된 다른 사람들도 이와 유사한 "행정적 괴롭힘"을 받았다고 덧붙였다.[46]
4. 2. 정치적 관점 및 비판
2019년 11월, 그레이버는 다른 공인들과 함께 노동당 대표 제러미 코빈을 지지하는 서한에 서명하여, 그를 "민주주의 세계의 급부상하는 극우 민족주의, 외국인 혐오 및 인종 차별에 맞선 투쟁의 희망의 등불"이라고 칭하며 2019년 영국 총선에서 그를 지지했다.[47] 같은 해 12월, 그는 다른 42명의 주요 문화계 인사들과 함께 코빈의 지도력 하의 노동당을 2019년 총선에서 지지하는 서한에 서명했다. 이 서한은 "제러미 코빈의 지도력 하의 노동당 선거 공약은 사적 이익과 소수의 기득권보다 사람과 지구의 필요를 우선시하는 혁신적인 계획을 제시한다"고 밝혔다.[48][49] 유대인이었던 그레이버는 또한 코빈을 반유대주의 혐의로부터 옹호하며 "실제로 유대인을 위협하고 우리를 죽이려는 사람은 나치"라고 말했고, 그 혐의는 정치적 목적으로 반유대주의를 "무기화"한 것이라고 주장했다.[50][51]그레이버는 동료 좌파 작가들에게, 신문이 수년간 코빈에 대해 왜곡된 기사를 게재했다며, 신문 가디언에 대한 보이콧을 옹호했다.[52][53] 그는 반유대주의를 정치적 목적으로 무기화하는 것에 대해 비난했고,[54][55] 가디언이 2019년 선거에서 코빈을 훼손하는 데 기여한 결과, 보리스 존슨과 보수당의 압승으로 이어졌다고 주장했다.[56][57][58][59] 그는 가디언이 독자들에게 신뢰성을 얻기 위해 진보적인 작가들만 게재하지만, 그 편집 정책은 사회주의 정치와 상반된다고 주장했다.[60] 그는 코빈을 공격한 노동당 중도파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보였으며, 그들의 사회주의 운동에 대한 혐오는 그들이 이전에는 배신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만약 그 활동가들이 순진하지 않았다면, 만약 이 사람이 선출될 수 없는 사람이 아니었다면, 중도파들의 삶 전체가 거짓이었을 것이다. 그들은 실제로 현실을 전혀 받아들이지 않았을 것이다. 그들은 정말로 매국자였을 뿐이다."[58]
5. 한국 사회에 미친 영향
데이비드 그레이버는 학문 및 저술 활동을 통해 한국 사회에 다양한 영향을 미쳤다. 특히 '헛소리 직업(Bullshit Jobs)' 개념과 빚, 부채 문제에 대한 관점은 한국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그는 2013년 ''The Democracy Project''(오큐파이 운동)에서 '헛소리 직업' 개념을 제시했는데, 이는 한국에서도 큰 주목을 받았다. 그가 STRIKE! 기고문에서 "많은 사람이 실제로는 할 필요가 없다고 몰래 믿는 일을 하며 평생을 보낸다"라고 쓴 내용은,[33] 한국 사회의 긴 노동 시간과 비효율적 업무 방식에 대한 문제 제기로 이어졌다. 2018년 나온 ''헛소리 직업: 이론''은 한국에서도 번역 출간되어 많은 독자의 공감을 받았다.
또한 『무정부주의 인류학 단상』, 『가치 인류학 이론을 향하여: 우리 자신의 꿈의 거짓 동전』 등을 통해 빚과 부채 문제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다. 마다가스카르에서의 인류학 연구를 바탕으로 한 그의 저작들은 한국 사회의 부채 문제와 경제 불평등에 대한 논의를 심화시켰다.
그는 월가 점령 운동에 참여, 우리는 99%다라는 슬로건을 만드는 데 기여하는 등 사회 운동에도 적극 참여했다.[44] 그의 활동은 한국 시민, 사회 운동에도 영향을 줬다. 북동 시리아 자치 행정부의 민주적 연합주의를 지지하고, 멸종 저항 시위에서 "헛된 일자리"와 환경 피해의 관계를 연설하는 등, 그의 행보는 한국 사회에 여러 사회 의제를 제시했다.[42][43]
5. 1. '헛소리 직업' 논쟁
2013년, 그레이버는 저서 ''The Democracy Project''(오큐파이 운동)에서 '헛소리 직업(Bullshit Jobs)'이라는 개념을 제시했다. 이는 그 직업을 가진 사람들조차 존재할 필요가 없다고 느끼는 형태의 고용을 의미한다.[32] 그는 이러한 직업이 전형적으로 "전문직, 관리직, 사무직, 판매직 및 서비스직 근로자에게 집중"되어 있다고 보았다.[32] 그는 또한 ''STRIKE!'' 기사에서 "특히 유럽과 북미 지역의 많은 사람들이 실제로 수행할 필요가 없다고 은밀히 믿는 업무를 수행하며 평생을 보낸다."라고 설명했다.[33]이러한 주장은 큰 인기를 얻었고, 그레이버는 2018년 ''헛소리 직업: 이론''이라는 책을 출간했다. The New Yorker의 네이선 헬러는 이 책이 "영리하고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34] The New York Times의 알라나 세뮤엘스는 경제에 대한 일반화로 비판받을 수 있지만, "그레이버의 인류학적 시각과 자본주의에 대한 회의론은 서구가 정상으로 받아들이는 경제의 일부에 의문을 제기하는 데 유용하다"고 언급했다.[35] The Guardian은 그레이버의 ''헛소리 직업''에 대해 엇갈린 평가를 내리면서도, 책의 일부 주장은 "분명히 옳다"고 인정했다.[36] ''헛소리 직업''은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베스트셀러 목록에서 4주 동안 상위 20위 안에 들었다.[37]
하지만 찰스 케니는 정치 잡지 『Democracy』에 기고하며, 그레이버가 "신자유주의의 악에 대한 내러티브에 맞는" 데이터를 찾고, 그렇지 않다는 것을 시사하는 데이터에는 이의를 제기하거나 비판했다고 주장했다.[26]
5. 2. 빚과 부채 문제에 대한 새로운 관점
데이비드 그레이버는 『무정부주의 인류학 단상』, 『가치 인류학 이론을 향하여: 우리 자신의 꿈의 거짓 동전』 등의 저서를 출간했다. 마다가스카르에서 광범위한 인류학적 연구를 수행했으며, 박사 학위 논문 『1987년의 재앙적인 시련: 마다가스카르 시골에서의 기억과 폭력』은 귀족 후손과 전 노예 후손 간의 지속적인 사회적 분열을 다루고 있다.[16] 이 논문을 바탕으로 한 책 『잃어버린 사람들: 마다가스카르의 마법과 노예제의 유산』은 2007년 9월 인디애나 대학교 출판부에서 출판되었다.[17] 에세이 모음집 『가능성: 계층, 반란, 욕망에 관한 에세이』는 2007년 11월, 『직접 행동: 민족지』는 2009년 8월 AK Press에서 출판되었다.[18][19] 또한, 스테픈 슈카이티스, 에리카 비들과 공동 편집한 에세이 모음집 『구성적 상상력: 투사적 조사/집단 이론화』(AK Press, 2007년 5월)를 출판했다.[20]2017년 12월, 그레이버는 전 스승인 마셜 살린스와 함께 『왕에 관하여』라는 에세이 모음을 발표했다. 이 책은 A. M. 호카트에게서 영감을 받아 우주의 의례에서 인간 주권의 기원을 설명하는 이론을 제시한다.[21] 그레이버는 실루크 왕국과 메리나 왕국에 대한 에세이, 그리고 "왕과 백성 간의 구성적 전쟁"을 탐구하는 에세이를 기고했다.[22] 데이비드 웽그로와 함께 사회 불평등의 기원에 대한 역사적 저작을 작업했으며, 사후에 『모든 것의 새벽』으로 출판되었다.[23]
2013년 1월부터 2016년 6월까지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의 잡지 『The Baffler』의 기고 편집자로 활동하며 기술의 미래에 대한 공개 토론에 참여했다.[24] 2011년부터 2017년까지는 오픈 액세스 저널 『HAU: 민족지 이론 저널』의 편집자로 활동했으며, 조반니 다 콜과 함께 "민족지 이론" 학파의 창립 이론적 성명서이자 선언문을 공동 작성했다.[25]
찰스 케니는 정치 잡지 『Democracy』에 기고한 글에서 그레이버가 "신자유주의의 악에 대한 내러티브에 맞는" 데이터를 찾고, 그렇지 않다는 것을 시사하는 데이터에는 이의를 제기하거나 비판했다고 주장했다.[26]
5. 3. 사회 운동에 미친 영향
그레이버는 학문적 연구 외에도 정치적 행동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했다. 그는 노동조합 세계산업노동자연맹의 회원이였으며, 2002년 뉴욕 시에서 열린 세계 경제 포럼에 항의했고, 2010년 영국 학생 시위를 지지했으며, 월가 점령 운동의 초기 역할을 했다. 그는 반자본주의 연합의 공동 설립자였다.2011년 11월, ''롤링 스톤''은 그레이버가 월가 점령 운동에 "우리는 99%다"라는 주제를 부여했다고 평가했다. 그레이버는 ''민주주의 프로젝트''에서 이 슬로건이 "집단적 창조물"이라고 적었다.[44] ''롤링 스톤''은 그가 8월 2일, 단 60명의 참가자와 함께 최초의 뉴욕 시 일반 회의를 만드는 데 기여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후 6주 동안 일반 회의 진행, 실무 그룹 회의 참석, 비폭력 저항에 대한 법률 및 의료 교육과 수업 조직을 포함하여 급증하는 운동에 참여했다. 주코티 공원의 야영이 시작된 지 며칠 후, 그는 뉴욕을 떠나 텍사스주 오스틴으로 갔다.
그레이버는 월가 점령 운동이 기존 정치 제도나 법적 구조의 정당성을 인정하지 않고, 비계층적인 합의 의사 결정과 예시적 정치를 수용하는 것은 근본적으로 아나키스트 프로젝트라고 주장했다. 이를 아랍의 봄과 비교하며, 월가 점령 운동과 다른 현대적 풀뿌리 시위는 "미국 제국의 해체에 대한 협상의 시작"을 나타낸다고 주장했다. 그는 ''알 자지라''에 기고하면서, 점령 운동은 시작부터 "법적 질서가 아닌 도덕적 질서에만 답하겠다는 약속"에 관한 것이었고, 그래서 필요한 허가 없이 회의를 개최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점령 운동의 이러한 초기 결정을 옹호하며 "공공의 자격으로, 우리는 공공 장소를 점거하는 데 허가가 필요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45]
그레이버는 2014년, 월가 점령 운동 참여로 인해 50년 이상 가족이 거주해 온 펜 사우스에서 퇴거당했다고 트위터에 올렸다. 그는 점령 운동과 관련된 다른 사람들도 이와 유사한 "행정적 괴롭힘"을 받았다고 덧붙였다.[46]
2014년 해당 지역을 방문한 후 북동 시리아 자치 행정부의 민주적 연합주의를 강력히 지지했으며, 종종 그의 아버지가 1930년대에 참전했던 스페인 혁명과 이를 비교했다.[38][39][40]
2019년 10월 11일, 그레이버는 트라팔가 광장에서 열린 멸종 저항 시위에서 "헛된 일자리"와 환경 피해 간의 관계에 대해 연설하며, 환경 운동이 이러한 일자리를 불필요한 건설 또는 인프라 프로젝트 및 계획된 진부화와 결합하여 중요한 문제로 인식해야 한다고 제안했다.[4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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