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견부위주 종심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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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도로견부위주 종심방어는 1990년대 중반 대한민국 육군이 북한군의 남침에 대비하여 수립한 방어 교리입니다. 이 교리의 핵심은 다음과 같습니다.
- 주요 도로 거점화: 전방의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방어 거점을 구축하여 적의 기동을 저지합니다.
- 종심 방어: 단순히 전방에서만 방어하는 것이 아니라, 후방까지 깊이 있는 방어선을 구축하여 적의 공격을 단계적으로 지연, 흡수, 차단 및 격멸합니다.
- 북한군 기동 부대 대응: 주요 도로를 통해 빠르게 남침할 것으로 예상되는 북한군의 기계화 부대(전차, 장갑차 등)와 보병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방어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도로견부위주 종심방어 교리는 1991년 걸프전에서 항공력이 지상군을 효과적으로 제압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지만, 당시 한국군은 항공력이 아닌 육군 중심으로 방어 전략을 수립했기 때문에 이러한 교리가 등장했습니다.
이 교리에 따라, 기존에 7부 능선, 8부 능선 등 사계가 좋은 고지대에 위치했던 육군 진지들이 2부 능선으로 대거 이동되었고, 육군 교리도 대폭 수정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교리는 산악 지형을 통해 침투하는 북한군 보병 및 특수전 부대에 대한 대응이 취약하다는 문제점이 지적되기도 했습니다. 2014년 자료에 따르면, 이 교리는 많은 부분 폐기되었지만, 여전히 한국군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합니다.
| 도로견부위주 종심방어 | |
|---|---|
| 도로견부 위주 종심방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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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
| 유형 | 군사 전술 |
| 목적 | 적의 침공 지연 아군에게 시간 확보 |
| 특징 | |
| 요소 | 도로견부 (고속도로, 시가지) 종심 방어 방어 거점 |
| 장점 | 적의 기동성 제한 방어선 유지 용이 |
| 단점 | 방어선 돌파 시 위험 증대 적의 포위 공격에 취약 |
| 사용 사례 | |
| 제2차 세계 대전 | 이오지마 전투, 베를린 전투 |
| 한국 전쟁 | 낙동강 방어선 전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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