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면 (통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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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면은 대한민국 경상남도 통영시에 있는 면입니다. 2011년 6월 30일을 기준으로 면적은 38.16km²이며, 인구는 1,526세대, 3,414명입니다.

도산면은 통영과 고성을 잇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으며, 면소재지는 법송리입니다. 관할 법정리는 7개입니다.

도산면에는 다음과 같은 시설들이 있습니다.

• 교통: 오륜리에 카페리 터미널, 가오치선착장이 있어 사량도 방면으로 도선이 운항합니다.
• 교육: 도산초등학교, 도산중학교, 특수학교인 통영잠포학교가 있습니다.
• 기타: 통영학생야영수련원(수월리), 통영경찰수련원(저산리)이 있습니다.

도산면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 지명 유래: 민간 어원설에 따르면, 이 지역의 지형이 풍수지리적으로 가장 모범적인 법방을 이루었다고 하여 "지법"이라 칭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 역사: 조선 초기에 고성현 도선면으로 승격되었으며, 이후 고성에서 분리 독립하여 진남군 도선면이 되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러다가 용남군 때에 도선면과 산내면으로 잠시 분리되었다가 1914년 통영군 도산면으로 개칭하여 다시 통합되었습니다. 1995년 통영시 도산면이 된 이후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 최근 동향: 2025년 2월 6일, 경남도는 통영 복합해양 관광단지 조성 예정지인 도산면 일원에서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또한 2024년 2월 15일, 통영시는 섬 정주 여건 개선사업의 하나로 2026년 9월까지 도산~연도~읍도 간 연륙 보도교를 건설한다고 밝혔습니다.

도산면 도선리 마을은 고성에서 14번 국도를 타고 통영으로 가는 길 우측에 위치해 있으며, 맞은편에는 원산마을이 있습니다. 이 시기에 도선리 도선마을을 방문하면 황금빛 갯논들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