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서원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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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대전광역시 서구 탄방동에 위치한 도산서원(道山書院)은 조선 후기 학자인 만회 권득기(1570~1622)와 그의 아들 탄옹 권시(1604~1672)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기 위해 1693년(숙종 19년)에 건립된 서원입니다. 1711년(숙종 37년)에 사액을 받았으나, 1868년(고종 5년) 대원군의 서원 훼철령으로 철폐되었습니다.
1968년에 사당인 함덕사(涵德祠)가 세워졌고, 1974년에 옛 서원이 있던 동쪽 언덕에 안동 권씨 가문에서 자력으로 도산서원을 복원하였습니다. 1989년 3월 18일 대전광역시의 문화재자료 제3호로 지정되었습니다.
도산서원은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사립 교육 기관으로, 강학 공간인 명교당(明敎堂)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소론의 영수였던 윤증(1629~1714)을 비롯한 많은 학자들이 배출되었습니다.
도산서원은 매년 음력 3월과 9월의 두 번째 정일(丁日)에 유림들이 제사를 지냅니다.
| 도산서원 (대전)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이름 | 도산서원 |
| 한자 표기 | 道山書院 |
| 위치 | 대한민국 대전광역시 서구 탄방동 233번지 |
| 유형 | 문화재자료 |
| 지정 번호 | 3 |
| 지정일 | 1989년 3월 18일 |
| 시대 | 조선시대 |
| 면적 | 109.7m2 |
| 수량 | 1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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