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원동 (인천)

1. 본문

도원동(桃源洞)은 인천광역시 중구에 있는 행정동입니다. 다음은 도원동에 대한 정보입니다.
유래 및 역사

• 구한말 인천부 다소면 장천리(長川里)와 독각리(獨脚里)의 일부 지역이었습니다.
• 1906년 장천리와 독각리 일부를 합쳐 도산리(桃山里)로 칭했습니다.
• 1946년 광복 후 도원동으로 개칭되었습니다.
• '도원'이라는 이름은 복숭아 과수원이 많았던 것에서 유래되었습니다.

• 장천리는 길고 꾸불꾸불한 뱀 모양의 개천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과, '작은 사래 마을'이라는 뜻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습니다.
• 독각리는 '긴 널조각 하나로 걸쳐 놓은 다리'라는 뜻의 '쪽다리'에서 유래했다는 설과, '독으로 다리 기둥을 세워 놓았기 때문'이라는 설이 있습니다.

• 1946년: 인천부 도원동으로 명명
• 1957년 1월 1일: 인천시 도원동으로 명칭 변경
• 1968년 1월 1일: 인천시 중구 도원동
• 1981년 7월 1일: 인천직할시 중구 도원동으로 개칭
• 1995년 1월 1일: 인천광역시 중구 도원동으로 개칭

• 면적은 0.27㎢로 중구 전체 면적의 0.32%를 차지합니다.
• 광성중고등학교가 있는 도원산을 중심으로 원뿔형 지형입니다.
• 저소득 다세대 주택 밀집 지역이며, 학교 시설과 체육 시설(실내체육관, 실내수영장 등)이 대표적입니다.
• 1950년대에는 '모모산'(현 실내수영장) 기슭에 판자촌이 있었고, 이곳에 '주먹'으로 유명했던 골목대장이 살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 황골고개: 도원동 광성 중고등학교에서 경인전철 쪽으로 내려오다 보면 나오는 언덕배기로, 도원교회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