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페미니즘: 판타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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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페미니즘: 판타시아>"는 2015년 9월 15일부터 11월 8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SeMA) 서소문 본관에서 개최된 미술 전시회입니다. 이 전시는 페미니즘 시각에서 동아시아 여성 미술의 현재와 그 의미를 살펴보고, 아시아 여성 미술이 갖는 정치적, 미학적 의미를 조명했습니다.
주요 내용:

• 주제: '판타지(fantasy)'와 '아시아(Asia)'의 합성어인 '판타시아(FANTasia)'를 주제로, 아시아, 여성, 판타지가 공유하는 비가시성, 타자성, 전복성에 주목했습니다.
• 참여 작가: 한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 태국, 인도네시아, 인도 등에서 14명의 작가가 초대되었습니다.
• 작품: 회화, 사진, 설치, 영상 등 50여 점의 작품을 통해 동아시아 여성 미술과 페미니즘 미술에 대한 이해를 확장했습니다.
• 의의: 글로벌리즘과 로컬리즘이 교차하고 젠더와 재현의 문제가 세계적 화두로 떠오르는 현대미술 담론에서 아시아 여성 미술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 부대 행사: 전시 기간 동안 '판타시아 위크'를 통해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 정금형 작가의 퍼포먼스 <휘트니스 가이드>
• SeMA, 현실문화연구, 여성문화이론연구소가 공동 기획한 라운드 테이블
• 한국위키미디어 협회와 공동 주최한 판타시아 에디터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