랠프 로즈

1. 개요

랠프 로즈는 19세기 말과 20세기 초 미국의 육상 선수로, 포환던지기 선수로서 처음으로 15m를 넘는 기록을 세웠다. 그는 세 번의 올림픽에 출전하여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으며, 1909년에 세운 포환던지기 세계 기록은 16년 동안 유지되었다. 1904년 세인트루이스 올림픽에서 포환던지기 금메달, 1908년 런던 올림픽과 1912년 스톡홀름 올림픽에서 포환던지기에서 우승하였다. 1908년 런던 올림픽 개막식에서 미국 선수단의 기수로 국기를 왕실석에 숙이는 것을 거부한 일화가 있다. 로즈는 28세의 나이로 장티푸스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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