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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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딤(RUN=DIM)은 2001년에 개봉한 한국의 3D CG SF 애니메이션 영화이자 TV 시리즈입니다. 디지털 드림 스튜디오(DDS)와 테레비 도쿄, 아이디어 팩토리가 제작을 맡았습니다.
주요 내용:

• 줄거리: 2050년, 지구 온난화로 인해 해수면이 상승하고 많은 도시가 물에 잠깁니다. 일본의 기업 '네서스'는 핵폐기물을 우주에 불법 투기하며 세력을 확장하고, 세계 정복을 꿈꿉니다. 이에 맞서 국제 단체 '그린 프론티어'는 전투 로봇 '런딤'을 개발하여 네서스에 대항합니다.
• 장르: SF, 거대로봇물, 포스트 아포칼립스
• 제작: 한일 합작으로, 한국의 기술력과 일본의 콘텐츠 기획력이 결합되었습니다.
• 특징:
• 3D CG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었습니다.
• TV판과 극장판("런딤: 네서스의 반란")이 있습니다.
• MBC에서 TV판이 방영되었고, 반응이 좋았으나 극장판은 흥행에 실패했습니다.
• '초감각(AI: Accurate Intuition)'이라는 초능력이 중요한 요소로 등장합니다.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을 의미하는 것이 아님에 유의)
• 전투 로봇 'RB(R=BATTLE)'가 등장하며, 런딤 및 울트라 런딤 등이 주요 기체입니다.

• TV판은 MBC 방영 당시 좋은 반응을 얻었지만, 극장판은 TV판을 재편집한 내용으로 인해 좋지 않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 한국 애니메이션 기술력은 인정받았으나, 스토리 면에서는 부족하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 일본에서는 한국보다 더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게임으로도 출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