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히텐슈타인의 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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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리히텐슈타인의 국기는 파란색과 빨간색 두 가지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937년부터는 공작의 왕관이 추가되었다. 파란색과 빨간색은 각각 하늘과 저녁 불을 상징하며, 왕관은 공작의 지위를 나타낸다. 1719년 공국 설립 이후 여러 번의 디자인 변화를 거쳤으며, 현재의 국기는 1982년에 수정되었다. 그 외에도 공작기, 정부기, 지방 자치 단체 기 등 다양한 형태의 국기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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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히텐슈타인의 국기 | |
---|---|
개요 | |
용도 | 국가 깃발 |
비율 | 3:5 |
제정일 | 1982년 6월 30일 |
디자인 | 파란색과 빨간색의 가로 두 가지 색으로, 칸톤에 금색 왕관이 놓여 있다. |
상징 | |
기타 | |
FIAV |
2. 의미
파란색과 빨간색은 18세기부터 리히텐슈타인 공작을 상징하는 색으로 여겨졌다. 파란색은 하늘을, 빨간색은 불을 의미하며, 금색 왕관은 공작의 지위와 국민과 통치자가 하나 됨을 나타낸다.[9]
리히텐슈타인은 1719년 신성 로마 제국 내 공국으로 설립되어 1866년에 완전한 독립을 이루었다.[8] 1937년에는 1936년 베를린 하계 올림픽에서 아이티의 국기와 혼동되는 사건을 계기로 국기에 왕관을 추가했다.[9][11][12] 현재 국기 디자인은 1982년 6월 30일에 수정되었다.
국기의 색상과 상징은 문화적, 정치적, 지역적 의미를 담고 있다. 파란색은 하늘을, 빨간색은 전국 가옥에서 켜지는 "저녁 불"을 상징한다.[2] 왕관은 금색[4][5] 또는 노란색[2]이다.[6]
3. 역사
국기 사용 시기 사용 용도 상세 1937년–1982년 리히텐슈타인 공국 국기 위쪽이 파란색, 아래쪽이 빨간색의 두색기. 가로세로비 3:5. 왼쪽 구석에 왕관.
3. 1. 초기 국기 (1719년 ~ 1937년)
리히텐슈타인은 1719년에 신성 로마 제국 내에서 공국으로 설립되었고 1866년에 완전한 독립을 얻었다.[8] 이 시기에 파란색과 빨간색은 리히텐슈타인의 국기에 사용되었고 금색과 빨간색으로 구성된 기 또한 일반적으로 사용되었다. 이러한 색상들은 1764년에 요제프 벤첼 1세 공작에 의해 처음 사용되었다.[9]
1921년 10월에 리히텐슈타인에서 새 헌법이 제정되었다.[9][10] 이 헌법은 파란색과 빨간색으로 구성된 국기에 "공식적인 지위"를 부여했다.[9] 그런데 1936년 베를린 하계 올림픽에서 아이티의 국기와 리히텐슈타인의 국기를 혼동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를 계기로 리히텐슈타인 정부는 공작의 지위를 의미하는 왕관 디자인을 국기에 추가하기로 결정했다.[9][11][12] 이러한 변화는 리히텐슈타인의 공국 지위 표현, 아이티의 국기와의 구별이라는 2가지 목적을 수행했다.[11][13] 수정된 디자인은 1937년 6월 24일에 채택되었고,[13] 현재의 국기 디자인은 1982년 6월 30일에 수정되었다.
국기 | 사용 시기 | 사용 용도 | 상세 |
---|---|---|---|
1719년–1852년 | 리히텐슈타인 공국 국기 | 위쪽이 금색, 아래쪽이 빨간색의 두색기. 가로세로비 3:5. | |
1852년–1921년 | 리히텐슈타인 공국 국기 | 왼쪽이 빨간색, 오른쪽이 파란색의 두색기. 가로세로비 3:5. | |
1921년–1937년 | 리히텐슈타인 공국 국기 | 위쪽이 파란색, 아래쪽이 빨간색의 두색기. 가로세로비 3:5. |
3. 2. 왕관 추가 (1937년)
1936년 베를린 하계 올림픽에서 아이티와 리히텐슈타인의 국기가 동일하여 혼동하는 사고가 발생했다.[9][11][12] 이를 계기로 리히텐슈타인 정부는 국기에 공작의 지위를 의미하는 왕관 디자인을 추가하기로 결정했다.[9][11][12] 이러한 변화는 리히텐슈타인의 공국 지위 표현, 아이티 국기와의 구별이라는 두 가지 목적을 수행했다.[11][13] 수정된 디자인은 1937년 6월 24일에 채택되었다.[13]국기 | 사용 시기 | 사용 용도 | 상세 |
---|---|---|---|
1937년–1982년 | 리히텐슈타인 공국 국기 | 위쪽이 파란색, 아래쪽이 빨간색의 두색기. 가로세로비 3:5. 왼쪽 구석에 왕관. |
3. 3. 현재의 국기 (1982년 ~ 현재)
1936년 베를린 하계 올림픽에서 아이티의 국기와 리히텐슈타인의 국기가 혼동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를 계기로 리히텐슈타인 정부는 국기에 공작의 지위를 의미하는 왕관 디자인을 추가했다.[9][11][12] 이러한 변화는 리히텐슈타인의 공국 지위를 표현하고 아이티 국기와 구별하는 두 가지 목적을 수행했다.[11][13] 수정된 디자인은 1937년 6월 24일에 채택되었으며,[13] 현재의 국기 디자인은 1982년 6월 30일에 수정되었다.4. 규격과 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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