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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취안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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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린취안중은 중화인민공화국 샤먼시에서 태어나 홍콩, 일본 등지에서 교육을 받고, 도쿄 대학에서 법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학자이다. 그는 류큐 대학 부교수, 하버드 대학교 연구원, 홍콩 중문대학교 교수 등을 역임했으며, '변방 동아시아' 개념을 제창하고 동아시아 내셔널리즘을 비판했다. 또한 '345 중국 포위망' 개념을 제시하며, 오키나와 안보 및 센카쿠 열도 문제에 대한 발언을 하는 등 동아시아 지역의 정치, 역사, 정체성 문제에 대한 연구를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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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취안중 - [인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원어명林泉忠
로마자 표기Lin, John Chuan-tiong
출생지샤먼시 지메이구
국적중국
직업정치학자
소속류큐 대학

2. 생애

린취안중은 중화인민공화국 샤먼시 지메이 구에서 태어나, 1978년 당시 영국의 식민지였던 영국령 홍콩으로 이주하였고, 1989년 일본으로 유학을 갔다. 2002년 도쿄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류큐 대학 법문학부 국제관계론 강좌의 준교수가 되었다. 1997년부터 1999년까지 하버드 대학교 존 패어뱅크 동아시아 연구소 보조연구원을, 2008년에는 하버드 대학교 풀브라이트 초빙연구원, 2010년에는 국립 타이완 대학 고등인문사회연구원 초빙연구원을 역임하였다.

2. 1. 초기 생애 및 교육

린취안중은 중화인민공화국 샤먼시 지메이 구에서 태어났다. 1978년 당시 영국의 식민지였던 영국령 홍콩으로 이주하였다. 중국 대륙, 홍콩 및 일본에서 각각 초, 중, 고등 교육을 받았다. 1989년 일본으로 유학을 갔다. 1994년 오비린 대학 국제학부를 졸업하고, 도쿄 대학 대학원 법학정치학 연구과 석사과정에 입학하였다. 1994년부터 1995년까지 캐나다 빅토리아 대학교에서 유학하였다. 1996년 도쿄 대학 법학정치학 연구과 석사과정을 수료하고 동일 박사 과정에 진학하였다. 2002년 도쿄 대학에서 법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연도내용
1994년오비린 대학 국제학부 졸업, 도쿄 대학 대학원 법학 정치학 연구과 석사 과정 입학
1994년 ~ 1995년캐나다 빅토리아 대학교 유학
1996년도쿄 대학 법학 정치학 연구과 석사 과정 수료, 동 박사 과정 진학
2002년도쿄 대학에서 박사 학위 (법학) 취득


2. 2. 학술 경력

1997년부터 1999년까지 하버드 대학교 존 패어뱅크 동아시아 연구소 보조연구원을 역임하였다.[1] 2002년부터 2012년까지 류큐 대학 법문학부 국제관계론 강좌 준교수 및 부교수를 역임하였다.[1] 2008년 하버드 대학교 풀브라이트 초빙연구원을, 2010년 국립 타이완 대학 고등인문사회연구원 초빙연구원을 역임하였다.[1] 2014년 대만 중앙연구원 근대사 연구소 부연구원을 역임하였다.[1] 2019년 우한 대학 일본 연구 중심 집행 주임, 교수를 역임하였다.[1] 2023년 홍콩 중문대학교 역사학과 교수를 역임하였다.[1] 2024년 도쿄 대학 동양 문화 연구소 특임 연구원을 역임하고 있다.[1]

3. 주요 연구 및 활동

린취안중은 오키나와, 대만, 홍콩 등 여러 공통점을 지닌 지역을 포괄하여 ‘변방 동아시아’라는 개념을 만들었다. 2005년 10월 25일 아사히 신문 지면에 日中韓 ナショナリズムは時代遅れ|일중한 내셔널리즘은 시대착오일본어를 발표하여, 고양되는 동아시아의 내셔널리즘을 비판하고 ‘내셔널리즘 불요론’을 주장하였다.[1]

3. 1. '변방 동아시아' 개념 제창

린취안중은 독특한 역사적 경험과 '조국 복귀' 후의 국민 통합 및 정체성 문제 발생 등 공통점을 가진 오키나와, 대만, 홍콩을 포괄하여 '변방 동아시아'라는 새로운 지역 개념을 제창했다.[1] 그는 2005년부터 2007년까지 3년간 류큐 대학, 대만의 국립정치대학, 홍콩 대학교의 협력을 얻어, "'변방 동아시아' 지역 주민의 정체성 국제 조사 -- 오키나와・대만・홍콩・마카오"를 최초로 실시했다.[1]

3. 2. 동아시아 내셔널리즘 비판

2005년 10월 25일, 아사히 신문에 '한중일 민족주의는 시대착오'(日中韓 ナショナリズムは時代遅れ일본어)라는 글을 발표하여, 고조되는 동아시아의 내셔널리즘을 비판하고 '내셔널리즘 불요론'을 주장하였다.[1]

3. 3. '변방 동아시아' 정체성 국제 조사

2005년부터 2007년까지 류큐 대학, 대만의 국립정치대학, 홍콩 대학교와 협력하여 "'변방 동아시아' 지역 주민의 정체성 국제 조사 -- 오키나와・대만・홍콩・마카오"를 실시하였다.[1] 이 조사는 오키나와, 홍콩, 대만, 마카오 4개 지역을 대상으로, 각 지역 주민들의 본토(일본 또는 중국 대륙)에 대한 귀속 의식과 각 지역의 독립에 대한 의식 차이를 비교 분석하였다.[1]

린취안중의 3년간 조사 결과에 따르면,[1] 각 지역별 독립 찬성 응답 비율은 다음과 같다.

지역독립 찬성 응답 비율
홍콩22.0% ~ 25.3%
대만55.4% ~ 64.7%
마카오7.9% ~ 18.6%
오키나와20.6% ~ 24.9%



표본 수는 매년 각 지역 모두 1000명을 넘었다.[1] 린취안중에 따르면, "오키나와인 의식"은 "오사카인 의식"과 달리, 일본 귀속 여부에 대한 정치성을 띤다는 특징이 있다.[2]

3. 4. 오키나와 안보 및 센카쿠 열도 문제 관련 발언

린취안중은 오키나와의 안전 보장에 대해 오키나와 문화와 사람들이 가진 '부드러운 힘'을 활용하여 다양한 수준에서 교류를 지속하는 것이 지역의 안전 보장으로 이어진다는 생각을 밝혔다.[3] 또한 센카쿠 열도(댜오위다오) 정세와 관련하여, 중국이 목표로 하는 것은 군사 점령이 아니라 살라미 전술에 의한 중일 공동 관리의 실현이라고 지적했다. (『명보』 2021년 1월 25일)

4. 저서

린취안중은 단독 저서와 공동 저서를 출판했다.

4. 1. 공동 저서


  • 林泉忠|린취안중중국어, 又吉盛清|마타요시 세이세이일본어 공저, 《오키나와 평화로의 이정표》 (도쿄: 아시쇼보, 2020년).
  • 林泉忠|린취안중중국어, 又吉盛清|마타요시 세이세이일본어 공저, 《오키나와에서 묻는 동아시아 공동체 ~ "군사의 요지"에서 "평화의 요지"로》 (도쿄: 화전사, 2019년).
  • 林泉忠|린취안중중국어 공저, 《강대국 정치와 강제 외교》 (국립 중싱 대학 글로벌 평화와 전략 연구센터 총서, 타이베이: 딩마오 도서, 2016년).
  • 林泉忠|린취안중중국어 공저, 아시아정경학회 감수 《현대 아시아 연구 제2권: 시민 사회》 (게이오기주쿠 대학 출판회, 2008년).
  • 林泉忠|린취안중중국어 공저, 류큐 대학 편 《유연한 남쪽의 학문과 사상 - 류큐 대학의 지식으로의 초대》 (오키나와 타임스 출판사, 2008년 4월).
  • 林泉忠|린취안중중국어 공저, 張啓雄|장치슝중국어 편 《시대 변국과 해외 화교의 족국(族國) 정체성》 (중화민국 해외 화교 연구 학회, 2005년).

5. 논문


  • 린취안중, 〈대만 정치에서의 장징궈의 "『본토화』 정책" 시론〉, 《아시아 연구》 44권 3호, 아시아 정경 학회, 1998년, 65-96쪽.[1]
  • Democracy in Taiwan: KMT Transforms Itself영어, 《Harvard China Review》, Vol. 2, Spring/Summer 2000, Nov 1, pp.76-77.
  • 〈'홍콩인'이란 무엇인가 -- 전후 '홍콩 공동체'의 성립에서 본 신생 아이덴티티의 성격〉, 《현대 중국》 74호, 2000년.
  • 린취안중, 〈전후 대만의 두 문화 구축: "신중국 문화"에서 "신대만 문화"로의 전환의 정치적 문맥〉, 《일본 대만 학회보》 6호, 일본 대만 학회, 2004년 5월, 46-65쪽.
  • 〈'변방 동아시아' -- 새로운 지역 개념의 구축〉, 《국제 정치》 135호, 2004년.
  • 〈'조국'의 역설 -- '현대 충격' 하의 오키나와 정체성의 '탈중 입일' 현상〉, 《중국 대륙 연구》 50권 1기, 2007년.
  • 린취안중, 〈오키나와 주민의 아이덴티티 조사 (2005년 ~ 2007년)〉, 《정책 과학 · 국제 관계론집》 11호, 류큐 대학 법문학부, 2009년 3월, 105-147쪽.[2]
  • 〈하일, 친일, 연일: '변두리 동아시아'의 '일본 정서'〉, 《사상》 13, 2009년.
  • 〈홍콩 국적과 여권의 다중성: 겸론 홍콩인 정체성 인지의 유동성〉, 《대만 국제법 계간》 제12권 제4기, 2015년.
  • 〈세 번의 부침을 겪은 민족주의: 류큐 독립 운동사 특징〉, 《대만 동북아 연구 계간》 2015년 가을호, 1-38페이지, 대만 동북아 연구 학회.
  • 〈'또 다른 차이나타운': '민인 36성'과 류큐 구메무라〉, 《해외 화인 연구》(Translocal Chinese_East Asian Perspectives) 제10.2기, 2016년.
  • 〈카이로 회의에서의 류큐 문제: '류큐 조항'에서 '중미 공동 관리'의 정책 과정〉, 《아시아 태평양 연구 포럼》 제64기, 2017년.
  • 〈'중국 부상 증후군': 홍콩 · 대만에서 본 '차이니스 시스템'의 과제〉, 《아시아 연구》, 제63권 제1기, 2017년.
  • External Reconciliation and Inner Reconciliation: The War Memory and View of History on “Japan” in Post-war Taiwan Society영어, 《Japan Review》, Vol. 2, No.2, Fall 2018.
  • 〈21세기 대만 국적 정체성 계시록〉, 《21세기》 2020년 2월호 (177기), 홍콩 중문 대학, 2020년 2월.
  • 〈대만 해협 위기와 미국의 개입 역사 분석〉, 《21세기》, 홍콩 중문 대학, 통권 제198기, 2023년 8월호.
  • 〈논 '중일 국력 역전 증후군'〉, 《21세기》, 홍콩 중문 대학, 통권 제192기, 2022년 8월호, 37-46페이지.

참조

[1] 뉴스 "「香港、台灣、澳門、沖繩民眾文化與國家認同國際比較調查」" http://hkupop.hku.hk[...] 2007-11-27
[2] 뉴스 朝日新聞 朝日新聞 2006-08-12
[3] 뉴스 日本経済新聞 日本経済新聞 201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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