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면 (서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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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면은 대한민국 충청남도 서천군의 면입니다. 2015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인구는 1,564명입니다.

마산면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 지리: 서천군 최동북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체 면적은 26.34㎢입니다. 이 중 경지가 31%, 임야가 57%를 차지합니다.
• 산업: 수박과 단감의 주산지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으며, 축산과 임산물 생산지로도 유명합니다. 봉선저수지가 위치해 있습니다.
• 역사: 과거 조선시대에는 충청남도 서남부의 3대 시장 중 하나인 신장(新場)이 열렸던 곳입니다. 일제 강점기에는 서천군 3.1 독립만세운동의 발상지이기도 합니다.
• 관광: 봉선저수지는 노송, 바위, 감나무가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며, 서해안고속도로와 서천~공주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교통이 편리해 관광지로 개발 가치가 높습니다.
• 행정 구역: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시 마산면이라는 이름으로 서천군에 편입되었으며, 현재는 16개의 리를 관할하고 있습니다.
• 최근 동향: 2021년에는 마산면의 특화발전을 위해 25개 사업에 총 130여억 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2023년에는 과거 새장터로 불리며 호서지방의 3대 시장으로 이름을 떨친 마산면 신장리의 1919년 3월 29일 서천군 첫 3.1운동 발상지를 기념하는 의미를 담은 '카페 329'가 문을 열었습니다. 2024년에는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 관계형성 프로그램이 추진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