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천목좌명공신녹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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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천목 좌명공신녹권(馬天牧佐命功臣錄券)은 조선 태종 때 공신도감에서 좌명공신(佐命功臣)으로 책봉된 마천목에게 발급한 문서입니다. 1401년(태종 1년)에 발급되었으며, 필사본으로 1축입니다. 현재 보물 제1469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국립고궁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습니다.
마천목 좌명공신녹권의 내용 및 의미

• 좌명공신: 조선 초기 제2차 왕자의 난을 평정하는데 공을 세운 사람에게 내린 공신호입니다. 마천목은 정안군(훗날의 태종)을 도와 난을 평정하는데 앞장섰습니다.
• 녹권: 공신에게 발급하는 문서로, 공신의 등급, 포상 내용, 특전 등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 마천목의 공적: 마천목은 1358년 জন্মগ্রহন করে、1431년 사망했으며, 여말선초의 무신으로, 제2차 왕자의 난 때 큰 공을 세워 좌명공신 3등에 녹훈되었습니다. 토지 80결과 노비 8명 등을 하사받았습니다.
• 역사적, 학술적 가치:
• 현존하는 유일한 좌명공신녹권으로 희소성이 있습니다.
• 조선 초기 공신녹권의 양식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입니다.
• 공신도감의 조직 및 운영, 공신 관계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됩니다.

마천목 좌명공신녹권 발견 과정1930년대 조선사편수회에서 간행한 「조선사료집진」속(續)제2집에 마천목의 좌명공신교서와 좌명공신녹권이 실려 있었으나, 도중에 분실되었습니다. 1992년 마천목의 영당(影堂)인 충정사(忠靖祠) 중건공사 중 마루바닥 밑에서 발견되었고, 2006년에 보물로 지정되었습니다.
추가 정보

• 마천목은 장흥 마씨로, 사후 충정(忠靖)이라는 시호를 받았습니다.
• 그의 효심과 관련된 도깨비 설화가 전해 내려오며, 곡성 도깨비 마을의 시작이 마천목 장군과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 2011년 2월 18일부터 4월 10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마천목 좌명공신 녹권' 전시가 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