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막간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막간은 1924년에 제작된 르네 클레르가 감독한 프랑스 단편 영화이다. 이 영화는 대포, 발레 무용수, 체스, 장례식 행렬 등 다양한 장면을 슬로우 모션, 역재생, 이중 노출과 같은 기법을 사용하여 묘사한다. 프란시스 피카비아, 에릭 사티, 마르셀 뒤샹 등 다수의 예술가들이 출연했으며, 에릭 사티가 영화 음악을 작곡했다. 이 영화는 다다이즘 예술가들이 즉흥주의적인 제작 방식을 시도한 작품으로, 1974년 칸 영화제에서 상영되었고, DVD로도 출시되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1924년 영화 - 철마 (영화)
    철마는 1924년 개봉한 미국 서부 영화로, 대륙 횡단 철도 건설을 배경으로 하며, 복수, 아메리카 원주민과의 갈등, 자연재해 등을 거쳐 1869년 철도 완공과 주인공의 결혼으로 마무리된다.
  • 1924년 영화 - 바그다드의 도둑 (1924년 영화)
    《바그다드의 도둑》은 1924년 더글러스 페어뱅크스 주연의 무성 판타지 영화로, 바그다드 시를 배경으로 도둑 아흐메드가 공주를 만나 사랑에 빠져 모험을 겪고 결혼에 이르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 프랑스의 단편 영화 - 몽소 빵집
    몽소 빵집은 파리 몽소 지역을 배경으로 법대생이 이상형의 여성을 찾아 헤매는 과정과 빵집에서 만난 여성과의 관계, 그리고 그 사이에서 겪는 내면의 갈등을 중심으로 사랑, 욕망, 자유 의지와 같은 주제를 탐구하는 에릭 로메르 감독의 1963년 단편 영화이다.
  • 프랑스의 단편 영화 - 품행제로 (1933년 영화)
    억압적인 기숙 학교 학생들의 반항과 자유에 대한 갈망을 초현실주의적으로 그린 장 비고 감독의 프랑스 영화 품행제로는 개봉 당시 상영 금지 처분을 받았지만, 이후 영화사에 중요한 작품으로 재평가받았다.
  • 초현실주의 영화 - 시인의 피
    《시인의 피》는 예술가의 무의식과 초현실적인 세계를 담아 폭력, 죽음, 운명 등을 다루는 초현실주의 영화이다.
  • 초현실주의 영화 - 안달루시아의 개
    안달루시아의 개는 루이스 부뉴엘과 살바도르 달리의 초현실주의 단편 영화로, 꿈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으며 억압된 감정을 주제로 비합리적인 이미지들을 통해 시각적 충격을 선사한다.
막간 - [영화]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에리크 사티, 프란시스 피카비아, 르네 클레르, 장 보를랭 (Relache 서문)
에리크 사티, 프란시스 피카비아, 르네 클레르, 장 보를랭 (Relache 서문)
제목막간
원제Entr'acte
국가프랑스
제작 정보
감독르네 클레르
제작자롤프 데 마레
각본르네 클레르, 프란시스 피카비아
주연장 보를랭, Inger Frïis, 마르셀 뒤샹, 만 레이, 프란시스 피카비아, 에리크 사티
음악에리크 사티
촬영Jimmy Berliet
배급사Société Nouvelle des Acacias
공개 정보
상영 시간22분
언어프랑스어

2. 상세 내용

영화는 스톱 모션 촬영 기법으로 옥상에서 대포가 앞뒤로 움직이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슬로우 모션으로 프란시스 피카비아와 에릭 사티 두 남자가 프레임 안으로 뛰어들어 대포에 대해 논의하고 발사체를 장전한 후, 대포를 발사한다. 발사체는 천천히 대포 밖으로 나와 카메라 렌즈를 향한다.[1]

이후 다양한 각도로 촬영된 파리의 지붕, 풍선 머리 인형, 발레 무용수의 모습 등이 교차 편집되어 나타난다. 두 쌍의 복싱 글러브가 도시 광장에서 스파링을 하고, 성냥개비가 남자의 머리 위에 놓여 점화되는 등 초현실적인 장면들이 이어진다.[1]

마르셀 뒤샹과 맨 레이가 지붕 위에서 체스를 두는 장면, 종이배가 흔들리는 장면, 콧수염과 가짜 수염을 한 발레 무용수의 모습, 남성 얼굴의 이중 노출 장면 등이 계속해서 교차 편집된다.[1]

구식 옷을 입은 사냥꾼(장 뵈를린)이 달걀 모양의 표적을 쏘아 비둘기를 날려 보내는 장면이 등장한다. 피카비아는 다른 지붕에서 사냥꾼을 쏘고, 사냥꾼은 지붕에서 떨어진다.[1]

단봉낙타 낙타가 끄는 영구차를 따라 장례 행렬이 이어진다. 슬로우 모션으로 잘 차려입은 참석자들이 뛰고 껑충거리며 행렬에 참여한다. 발레 무용수와 파리의 분주한 교차로, 자동차 교통, 자전거 경주, 롤러코스터 탑승 장면 등이 교차 편집된다.[1]

영구차가 시골에 도착하고 관이 풀밭에 놓인다. 조깅을 하던 남자가 합류한 장례식 참석자들이 모여 관 뚜껑이 열리는 것을 지켜본다. 마술사로 분장한 사냥꾼이 튀어 올라 마술 지팡이를 사용하여 관, 군중, 그리고 자신을 사라지게 한다.[1]

한 남자가 마지막 자막 카드("Fin")를 뚫고 뛰어 들어가 땅에 떨어진다. 발이 그의 얼굴을 차서 그를 다시 자막 카드를 통과하게 하고, 영상이 반전되면서 자막 카드는 스스로 복구되는 것처럼 보인다.[1]

2. 1. 프롤로그

스톱 모션 촬영 기법으로 옥상에서 대포가 앞뒤로 움직인다. 슬로우 모션으로 프란시스 피카비아와 에릭 사티 두 남자가 프레임 안으로 뛰어들어 위아래로 뛴다. 그들은 대포에 대해 논의하고 발사체 냄새를 맡은 후, 대포에 발사체를 장전한 다음 위아래로 뛰고 역재생으로 프레임 밖으로 사라진다. 발사체가 천천히 대포 밖으로 나와 카메라 렌즈를 향한다.

2. 2. 앙트라크트 (Entr'acte)

다양한 각도로 기울어진 카메라로 촬영된 파리의 지붕들을 교차 편집하고, 풍선 머리를 가진 세 개의 인형이 부풀었다가 바람이 빠지는 모습, 아래에서 본 유리 위에서 춤을 추는 발레 무용수의 모습이 나타난다. 두 쌍의 흰색 복싱 글러브가 도시 광장의 낮과 밤 이미지를 오가며 스파링을 한다. 성냥개비가 남자의 머리 위에 놓여 점화되면서 그가 머리를 긁는다.

지붕과 도시의 이미지와 교차 편집되면서 두 남자(마르셀 뒤샹, 맨 레이)가 물에 휩쓸리기 전까지 지붕 위에서 체스를 둔다. 종이로 접은 장난감 배가 지붕 이미지를 오가며 위아래로 흔들린다.

발레 무용수(잉거 프리이스)의 더 많은 영상이 나오며, 결국 그는 콧수염과 가짜 수염을 하고 있다는 것이 드러난다. 남성 얼굴의 몇몇 이중 노출 장면도 등장한다.

지붕 위에서, 구식 옷을 입은 사냥꾼(장 뵈를린)이 줄에 매달려 물줄기에 의해 아래에서 흔들리는 달걀 모양의 표적을 두 개의 총신을 가진 엽총으로 겨눈다. 그는 달걀을 쏘아 비둘기를 날려 보낸다. 비둘기는 주변을 날아다니다 그의 모자에 앉는다. 피카비아는 다른 지붕에서 사냥꾼을 보고 그를 쏜다. 사냥꾼은 지붕에서 떨어진다.

장례 행렬이 영구차 뒤에 줄을 서 있고, 단봉낙타 낙타가 그것을 끌고 있다. 슬로우 모션으로, 잘 차려입은 참석자들이 뛰고 껑충거리며 행렬이 시작된다. 발레 무용수와 파리의 분주한 교차로에 대한 더 많은 영상이 나온다. 영구차는 낙타와 분리되어 혼자 굴러 떨어진다. 장례식 참석자들은 노인과 여성들을 포함하여, 점점 더 빠르게 움직이는 영구차를 따라간다. 자동차 교통, 자전거 경주, 그리고 롤러코스터 탑승 장면이 교차 편집된다.

광란의 이중 노출 몽타주 후에 영구차는 시골에 도착한다. 관이 떨어져 풀밭에 놓인다. 조깅을 하던 남자가 합류한 장례식 참석자들이 점차 도착한다. 그들은 모여 관 뚜껑이 열리는 것을 지켜본다. 이제 마술사로 분장한 사냥꾼이 튀어 오른다. 그는 마술 지팡이를 사용하여 관, 군중의 각 구성원, 그리고 자신을 사라지게 한다.

한 남자가 마지막 자막 카드("Fin")를 뚫고 뛰어 들어가 땅에 평평하게 떨어진다. 발이 그의 얼굴을 차서 그를 다시 자막 카드를 통과하게 한다. 영상이 반전되면서 자막 카드는 스스로 복구되는 것처럼 보인다.

3. 제작 및 공개

이 작품을 위해, 프로젝트에 협력한 다다이즘 예술가들은 새로운 제작 방식인 '''즉흥주의'''를 고안했다. 전체 영화는 약 20분 길이로, 슬로우 모션으로 달리는 사람들을 보거나, 거꾸로 일어나는 일을 보거나, 발레 무용수를 아래에서 보거나, 분수 위에서 계란을 쏘아 새가 되는 장면, 사람들이 사라지는 장면과 같은 기법을 사용한다. 프란시스 피카비아, 에릭 사티, 마르셀 뒤샹, 맨 레이, 장 보를린(스웨덴 발레단의 예술 감독), 조르주 오릭 등이 출연진에 포함되었고, 클레르 본인도 카메오로 출연했다.[1] 초연에서 오케스트라 지휘자는 로제 데조르미에르였다.[1]

"서곡" 부분은 약 90초 동안 진행된다 (하지만 당시 영화와 음악 기법으로는 정확한 타이밍을 측정할 수 없었기 때문에 시간 표시는 대략적이다).[1] 이 부분은 발레 시작 부분, "작은 서곡"("Ouverturette") 직후, 커튼이 올라가기 전("Rideau")에 연주되었다.[1] 이 영화 부분의 음악은 "Projectionnette"라고 불리며, Relâche 악보의 두 번째 항목으로 포함되어 있다.[1] 이 영화 부분에서 음악과 액션을 동기화하려는 시도는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1] 아마도 "Projectionnette" 음악은 "Rideau"로 진행되기 전에 두세 번 연주되었을 것이다.[1]

"간주곡" 부분은 약 18분 40초 동안 진행된다.[1] 이 부분은 발레의 두 막 사이에 연주되었다.[1] 이 영화 부분의 악보는 Relâche 악보에 포함되어 있지 않지만, 사티가 "Cinéma"라는 제목의 별도 악보에 적어 놓았다.[1] 이 부분의 음악에는 새로운 멜로디의 시작을 영화의 특정 사건과 일치시키기 위해 "확장 가능한" 반복 구역이 포함되어 있으며, 따라서 음악영화동기화의 초기 사례 중 하나였다.[1] 사티는 악보에서 영화의 장면과 관련된 10개의 섹션을 명명했다.[1]

1974년, 이 영화는 칸 영화제에서 상영되었다.[1]

4. DVD

이 영화는 클레어의 ''우리에게 자유를''(1931) 크라이테리언 컬렉션 DVD에 포함되었다.

참조

[1] 서적 Oxford Dictionary of Modern and Contemporary Art Oxford University
[2] 서적 Oxford Dictionary of Modern and Contemporary Art Oxford University
[3] 웹사이트 Festival de Cannes: Entr'acte http://www.festival-[...] 2009-04-27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