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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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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만무방은 염치가 없고 막돼먹은 사람을 뜻하는 강원도 방언입니다. 김유정 작가의 단편 소설 제목이기도 합니다.
소설 만무방:


  • 1935년 7월 17일부터 7월 31일까지 조선일보에 연재되었습니다.
  • 1938년 간행된 단편집 '동백꽃'에 재수록되었습니다.
  • 주인공 응칠은 원래 농사꾼이었으나 빚과 세금 등으로 인해 떠돌이 신세가 된 인물입니다.
  • 응칠과 그의 동생 응오의 이야기를 통해 일제강점기 농촌 사회의 구조적 모순과 농민들의 힘겨운 삶을 비판적으로 그리고 있습니다.
  • 김유정 특유의 해학성은 배제하고, 농촌의 착취 체제에 내재하는 모순을 겨냥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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