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는 건축 시티: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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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말하는 건축 시티:홀'은 2013년에 개봉한 정재은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 2012년 10월 13일에 개관한 서울시 신청사 신축 과정의 마지막 1년을 기록했습니다.
주요 내용:

• 서울시 신청사 건립 과정: 영화는 서울시 신청사의 디자인 공모부터 완공까지의 과정을 보여줍니다. 특히, 설계자인 건축가 유걸과 서울시, 시공사 간의 갈등과 협력 과정을 상세히 다룹니다.
• 건축가의 시선: 유걸 건축가는 자신의 설계 의도와 달리 변경되는 시청사의 모습을 보며 고뇌합니다. 영화는 그의 시선을 통해 공공 건축물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점을 제기합니다.
• 디자인 논란: 서울시 신청사는 완공 후 디자인에 대한 많은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영화는 이러한 논란과 그에 대한 건축 관계자들의 반응을 보여줍니다.
• 공공 건축의 의미: 영화는 서울시 신청사라는 공공 건축물이 시민들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그리고 공공 건축이 어떻게 만들어져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집니다.

• 2014년 제1회 들꽃영화상 다큐멘터리 심사위원상 수상
• 2012년 전주국제영화제 다큐멘터리피칭 최우수상, 관객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