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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나리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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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본문

메나리토리는 대한민국 동부 지역(함경도, 강원도, 경상도)의 민요에서 나타나는 음악적 특징을 말합니다. [1, 2] "토리"는 각 지방의 향토 민요의 음악적 특징을 나타내는 말로, 메나리토리는 이 지역 민요의 독특한 음계와 선율을 지칭합니다. [2, 4]
메나리토리의 특징:


  • 음계: 메나리토리의 음계는 '미, 솔, 라, 도, 레'로 구성되는데, 특히 '라-솔-미'로 내려오는 선율이 특징적입니다. [6, 9]
  • 시김새: 시김새는 멜로디를 꾸며주는 장식음이나 독특한 음의 굴곡을 말하는데, 메나리토리는 시김새가 많이 사용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8]
  • 정서: 메나리토리의 노래는 애절하고 슬픈 느낌을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3] 이는 험한 산맥의 영향을 받은 지역적 특성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2]
  • 대표적인 민요: 강원도 아리랑, 밀양 아리랑, 옹헤야, 상주 아리랑 등이 메나리토리의 대표적인 민요입니다. [6, 7]


메나리토리는 동부 지역 민요의 특징을 나타내는 중요한 개념이며, 한국 민요의 다양성을 이해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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