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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빈 김씨 (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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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명빈 김씨(明嬪 金氏, ? ~ 1479년)는 조선 제3대 왕 태종의 후궁입니다. 본관은 안동(安東)이며, 아버지는 판돈령부사(判敦寧府事) 김구덕(金九德)입니다.
생애:


  • 1411년(태종 11년) 10월 27일, 김구덕의 딸이 빈(嬪)으로 간택되었고, 같은 해 11월 20일에 명빈(明嬪)으로 봉해졌습니다.
  • 태종과의 사이에서 자녀는 없었습니다.
  • 태종의 재위 기간 동안 유일하게 빈(嬪)의 지위에 있던 후궁이었으며, 그녀의 거처는 명빈전(明嬪殿)이라고 불렸습니다.
  • 1479년(성종 10년) 6월 5일에 사망하였습니다.

가족 관계:

  • 아버지: 김구덕(金九德)
  • 어머니: 영월 신씨(寧越 辛氏), 신경창(辛慶昌)의 딸
  • 남동생: 김오문(金五文) - 문종의 첫 번째 부인인 휘빈 김씨(徽嬪 金氏)의 아버지

기타:

  • 명빈 김씨는 불교에 대한 신심이 깊어 여러 사찰에 시주하고 불상 및 경전을 발원, 조성하는 데 힘썼습니다.
  • 명빈 김씨의 묘소는 경기도 구리시 아천동 산14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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