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조실록

1. 본문

"명태조실록"은 다음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 명태조실록(明太祖實錄): 명나라 태조 주원장(홍무제)의 재위 기간(1368년 ~ 1398년) 동안의 역사를 기록한 책입니다. 1399년(건문 원년)에 처음 편찬되었고, 이후 영락제의 명으로 두 차례 개수되어 1411년(영락 9년)에 최종 완성되었습니다. 총 257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홍무제의 출생부터 사망까지의 주요 사건, 정책, 외교 관계 등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명사》(明史)의 주요 참고 자료 중 하나입니다.
• 명태조실록(명태조실록): 위와는 별개의 책이 아닌 "명실록"의 한 부분으로, "명실록"은 명나라 황제들의 실록을 통칭하는 말입니다. 명태조실록은 명실록 중 첫 번째 실록입니다.

• 편찬 과정: 명태조실록은 건문 원년(1399년)에 예부시랑 동륜 등이 처음 편찬했습니다. 이후 영락제가 즉위하면서 이경륭, 해진 등에게 중수를 명했고, 영락 9년(1411년)에 요광효, 하원길, 호광 등이 재편수를 하여 최종 완성되었습니다.
• 내용 구성: 지정 11년(1351년)부터 홍무 31년(1398년)까지의 48년간의 역사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영락제에 의해 두 차례 개수되었기 때문에 내용이 간략하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 역사적 가치: 명나라 초기 역사를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이며, 특히 조선과의 관계를 보여주는 기록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고려-명 관계에서 세공 빈도와 관련된 내용이 조작되었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 고려와의 관계: 명태조실록에는 고려와의 외교 관계, 특히 세공(歲貢)과 관련된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일부 연구에서는 명태조실록의 기록이 조작되었다는 주장도 제기됩니다.
• 제주도: 14세기 여말선초 명나라와 고려의 관계에서 제주도의 귀속 과정에 대한 기록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 명실록 - 위키백과
• 명태조실록 - 위키백과
• legalhistory.or.kr
• 고려-명 관계에서 歲貢 빈도와 『명태조실록』의 조작
• 14世紀 麗明關係와 濟州島의 歸屬 過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