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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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제1차 모로코 위기 - 제1차 모로코 위기는 20세기 초 모로코 지배권을 두고 독일과 프랑스 간에 발생한 국제적 갈등으로, 프랑스의 영향력 확대에 대한 독일의 제동과 빌헬름 2세의 탕헤르 방문, 알헤시라스 회담을 거치며 유럽 열강 간 긴장을 고조시키고 제1차 세계 대전 발발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주었다.
제2차 모로코 위기 - 제2차 모로코 위기는 1911년 모로코 반란을 빌미로 독일이 아가디르에 군함을 파견하여 프랑스와 긴장이 고조된 사건으로, 프랑스의 모로코 지배에 대한 독일의 도전과 영국 지지로 유럽 열강 갈등이 심화되어 제1차 세계 대전의 간접적 원인이 되었으나 프랑스가 모로코를 보호령으로, 독일이 프랑스령 콩고 일부를 얻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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