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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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 투쟁은 혁명 이론에서 혁명의 마지막 단계에서 전위 세력이 충분한 대중적 지지를 기반으로 조직적으로 폭력을 사용하여 기존의 지배 세력을 타도하여 체제와 권력 교체를 가져올 때 사용되는 전술이다. 만주에서의 무장 투쟁은 1931년 일본이 만주사변을 일으켜 만주 침략을 시작하자, 중국군과 연합하여 공동 투쟁하는 방향으로 강화되었다. 1930·1940년대 초 만주 무장투쟁 세력들은 무력 항쟁만을 고집하지 않고 국내외에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는 항일조직을 결성하고, 이들을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동시에 봉기하여 일제를 타도하려는 다양한 전술을 시도했다. 1920년 6월과 10월에는 봉오동 전투와 청산리 전투 등 '독립 전쟁'이 전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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