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태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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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무태돈대는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창후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돈대입니다. 1999년 3월 29일 인천광역시의 문화재자료 제18호로 지정되었습니다.
무태돈대는 해안가나 접경지역에 쌓은 소규모 관측 및 방어 시설입니다. 강화도는 예부터 해안 방어를 위한 전략적 요충지였으며, 1679년(조선 숙종 5년) 병조판서 김석주가 강화도를 돌아본 뒤 48개의 돈대를 쌓게 했는데, 무태돈대도 이때 만들어졌습니다.
무태돈대는 강화도와 교동도 사이를 지키는 역할을 했습니다. 이곳에서는 교동도와 강화도 서해안 사이 해협을 감시할 수 있으며, 서쪽으로는 교동도, 서남쪽으로는 석모도 끝단이 보입니다. 2014년에 개통된 강화도와 교동도를 연결하는 교동대교와 가깝습니다.
무태돈대 내부 공간은 직사각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길이는 44m 정도입니다. 내부에는 돈대를 지키는 군인들이 거주하던 건물과 여러 시설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현재는 성벽만이 남아있습니다. 해안 방향으로는 총 4개의 대포 시설이 있던 흔적이 있습니다.
무태돈대는 고려 시대에 만들어진 성곽 시설이 아니라 조선 후기에 외적들의 침입으로부터 한양을 방어하기 위해 만들어진 방어 시설 중 하나입니다. 현재는 일부가 파손되었지만, 여전히 47개의 돈대 중 하나로 남아있습니다.
| 무태돈대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이름 | 무태돈대 |
| 한자 표기 | 無殆墩臺 |
| 위치 |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창후리 산151-2번지 |
| 문화재 지정 정보 | |
| 국가 | 대한민국 |
| 위치 | 인천광역시 강화군 |
| 유형 | 문화재자료 |
| 지정 번호 | 18 |
| 지정일 | 1999년 3월 29일 |
| 시대 | 조선시대 |
| 수량 | 일원 |
| 과거 문화재 지정 정보 | |
| 유형 | 향토유적 |
| 지정 번호 | 24 |
| 지정일 | 1986년 4월 1일 |
| 해제일 | 1999년 3월 2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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