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도천사지 동·서 삼층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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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문경 도천사지 동·서 삼층석탑(聞慶 道川寺址 東西三層石塔)은 원래 경상북도 문경시 산북면 도천사지에 있던 통일신라 시대의 석탑입니다. 1974년 3기의 석탑이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직지사로 옮겨졌는데, 그 중 2기는 직지사 대웅전 앞에 동·서로 서 있고, 1기는 직지사 비로전 앞에 있습니다. 1976년 11월 30일 보물 제606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원래 위치 및 이전:
- 원래 위치: 경상북도 문경시 산북면 서중리 웅창마을 북쪽 금강변 도천사(道川寺) 터
- 이전 시기: 1974년
- 현재 위치:
- 2기: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직지사 대웅전 앞 (동·서)
- 1기: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직지사 비로전 앞
구조 및 특징:
- 3기의 석탑 모두 양식과 수법이 동일합니다.
- 화강암으로 만들어진 삼층석탑입니다.
- 1단의 기단 위에 3층의 탑신을 올린 형태입니다.
- 전체 높이는 약 8.1m, 탑 높이는 5.3m입니다.
- 기단부는 지대석, 면석, 갑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탑신부는 탑신석과 옥개석이 각각 1매씩 총 6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옥개석 받침은 1, 2층은 5단, 3층은 4단입니다.
- 상륜부는 소실되었으나 복원되었습니다.
건립 시기 및 유래:
- 정확한 건립 연대와 유래는 알 수 없습니다.
- 통일신라 시대 도선국사(道詵國師)가 도천사를 창건할 때 조성했다고 전해집니다.
- 탑의 형식으로 보아 통일신라 시대의 것으로 추정됩니다.
도천사지 동·서 삼층석탑은 통일신라 석탑의 전형적인 양식을 따르면서도, 기단부와 탑신부의 세부적인 조형에서 독특한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중요한 문화유산입니다.
| 문경 도천사지 동·서 삼층석탑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개요 | |
 | |
| 명칭 | |
| 이름 | 문경 도천사지 동·서 삼층석탑 |
| 영문 이름 | East and West Three-story Stone Pagodas at Docheonsaji Temple Site, Mungyeong |
| 문화재 정보 | |
| 국가 | 대한민국 |
| 유형 | 보물 |
| 지정 번호 | 606 |
| 지정일 | 1976년 11월 30일 |
| 소유자 | 국유 |
| 시대 | 남북국 시대 |
| 위치 정보 | |
| 소재지 |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북암길 89 (운수리) |
| 관련 장소 | 김천 직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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