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익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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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익(文翼)은 고려 시대의 관료로, 본관은 남평(南平)이며 남평 문씨의 중시조입니다. 다음은 문익에 대한 자세한 정보입니다.
생애 및 업적:

• 고려 문종 때 과거에 급제하여 벼슬길에 올랐습니다.
• 성품이 강직하여 왕에게 직언을 서슴지 않았으며, 유교적 소양을 갖춘 인물로 평가받았습니다.
• 헌종 1년(1095) 근신으로 보제사 상량준비문을 받았습니다.
• 숙종 3년(1098) 찬선대부, 급사중(종4품)을 역임했습니다.
• 숙종 4년(1099) 요나라에 원자 책봉 임무를 완수하고 좌복야로 승진했습니다.
• 숙종 7년(1102) 직문하성으로 서북면 병마사를 지냈습니다.
• 숙종 8년(1103) 우산기상시(정3품)로 승진했습니다.
• 예종 3년(1108) 병부시랑지어사대사 충상장군 병부상사를 역임했습니다.
• 예종 7년(1112) 참지정사(종2품)에 올랐습니다.
• 강종 때 평장사 상주국 영동정의 추증과 풍산군으로 봉해졌습니다.

• 아버지: 문탁(文倬)은 신호위 대장군(神虎衛 大將軍) 행 초맹 중랑장(抄猛 中郎將)을 역임했습니다.
• 아들: 문공인(文公仁), 문공원(文公元), 문가관, 문공유(文公裕) 네 아들 모두 뛰어난 인물이었다고 합니다.
• 손자: 문극겸(文克謙) 등

• 남평 문씨 대종회에서는 1731년에 발간된 족보인 신해보에서 문익을 중시조로 모셨으며, 이후 모든 족보에서 이를 따르고 있습니다.
• 시호는 경절공(敬節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