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문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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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문학상은 문학과지성사에서 제정한 문학상입니다. 2010년 '웹진문지문학상'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되었으며, 매달 '이달의 소설'을 선정하여 인터넷 웹사이트에 발표하고, 이를 문지문학상의 후보작으로 삼았습니다. 2014년부터는 '문지문학상'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이달의 소설' 대신 '이 계절의 소설'을 선정하여 발표하고 있습니다.
문지문학상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젊은 작가 발굴: 문학과지성사는 창사 이래 한국 문학의 젊은 작가들을 발굴하고 지원해 왔으며, 문지문학상 역시 이러한 취지를 이어받아 젊고 참신한 작가들의 작품을 조명합니다.
• 온라인 소통: 매달 선정된 작품을 웹사이트에 공개하고, 독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문학적 담론을 활성화합니다.
• 다양한 형식: 초기에는 소설만을 대상으로 하였으나, 2023년부터 시 부문을 추가하여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아우르고 있습니다.
• 앤솔러지 발간: '이 계절의 소설'로 선정된 작품들을 모아 1년에 4권의 '소설 보다' 시리즈를 출간하여 독자들에게 한국 문단의 최신 경향을 빠르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 2011년 제1회: 이장욱 <곡란>
• 2012년 제2회: 김태용 <머리 없이 허리 없이>
• 2015년 제5회: 윤이형 <루카>
• 2018년 제8회: 백수린 <여름의 빌라>
• 2020년 제10회: 임솔아 <희고 둥근 부분>
• 2023년 제13회: 시 부문 - 김리윤 <전망들> 외 4편, 소설 부문 - 예소연 <사랑과 결함>
• 2024년 제14회: 시 부문 - 송희지 <루주> 외 4편, 소설 부문 - 함윤이 <천사들>(가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