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문학터널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문학터널은 1996년 11월 착공하여 2002년 3월 완공된 총 연장 1,450m의 3차로 쌍굴 터널이다. 문학개발(주)이 사업 시행하고 군인공제회가 출자했으며, 2022년 4월부터 인천광역시가 직영하며 통행료가 무료로 전환되었다. 2002년 개통 이후 2022년 3월 31일까지 통행료를 징수했으며, 2009년 7월 1일 기준으로 소형 800원, 대형 1,100원의 통행료를 받았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인천광역시의 터널 - 만월산터널
    인천광역시 남동구와 부평구를 잇는 2.87km 길이의 만월산터널은 2005년 개통되었으며, 2009년부터 2035년까지 차종별 통행료를 징수한다.
  • 인천광역시의 터널 - 원적산터널
    인천 서구 석남동과 부평구 산곡동을 잇는 2,269m 길이의 원적산터널은 2004년 6월 개통되어 천마개발(주)가 시행하고 교원공제회가 출자한 2차로 쌍굴 구조의 터널로, 석남지하차도에 요금소가 있으며 2034년 7월까지 통행료가 징수될 예정이고 하이패스는 지원되지 않는다.
  • 인천 연수구의 교통 - 제2경인고속도로
    인천광역시에서 성남시까지 이어지는 총 연장 46.75km의 제2경인고속도로는 주요 고속도로와 연결되어 인천국제공항과 수도권 남부를 잇는 중요한 교통축이나, 대형 사고와 교통 정체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 인천 연수구의 교통 - 국도 제77호선
    국도 제77호선은 부산광역시 중구에서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까지 국토 서쪽 해안선을 따라 이어지는 897km의 장거리 국도로, 주요 교량과 터널을 포함하며 경제 활성화와 교통 편의 증진에 기여하고 일부 구간은 건설 중에 있다.
  • 인천 미추홀구의 교통 - 제2경인고속도로
    인천광역시에서 성남시까지 이어지는 총 연장 46.75km의 제2경인고속도로는 주요 고속도로와 연결되어 인천국제공항과 수도권 남부를 잇는 중요한 교통축이나, 대형 사고와 교통 정체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 인천 미추홀구의 교통 - 국도 제46호선
    국도 제46호선은 인천광역시에서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까지 이어지는 일반 국도로, 1971년 인천~속초선으로 지정된 후 1981년 종점 연장과 노선 변경을 거쳐 현재에 이르며, 주요 도시를 경유하고 일부 구간은 자동차 전용도로로 지정되어 있으며, 향후 노선 변경이 예정되어 있다.
문학터널 - [지명]에 관한 문서
개요
이름문학터널
문학터널 요금소
공식 이름문학터널
교통 시설미추홀대로
관통문학산
관리문학개발주식회사
구조편도 3차로의 쌍굴 터널
길이 (상행선)416m
길이 (하행선)366m
위치인천광역시 연수구 청학동 ~ 미추홀구 학익동
건설 및 개통
개통일2002년 3월 15일
요금
통행 요금2022년 4월 1일부터 무료로 전환
기타 정보

2. 건설 배경 및 목적

문학산에 막혀 단절된 미추홀구연수구를 잇는 왕복 6차선 터널을 건설하여 두 지역 간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꾀하였다.[1]

3. 건설 과정

1996년 11월에 착공하여 2002년 3월에 완공되었다. 총 연장 1,450m, 상행선 416m, 하행선 366m의 3차로 쌍굴 터널이다. 사업 시행자는 문학개발(주)이며, 출자자는 군인공제회이다.[1]

항목내용
총 연장1,450m
공사 기간1996년 11월 ~ 2002년 3월
터널상행선 416m, 하행선 366m (3차로 쌍굴)
사업 시행자문학개발 (주)
출자자군인공제회


4. 운영 방식 및 변천

문학터널은 군인공제회가 주도한 민간 투자 사업으로, 초기에는 '최소운영수익 보전방식(MRG)'으로 운영되었다. 잘못된 수요 예측으로 인해 인천광역시에 재정 부담을 초래했다. 2013년 '비용보전방식(SCS)'으로 전환하여 재정 부담을 완화하였고, 2014년 군인공제회에서 칸서스자산운용으로 운영권이 매각되었다. 2022년 3월 민간 운영 기간이 종료되고, 4월부터 인천광역시가 직접 관리하며 무료화되었다.

문학터널 통행료 변천
일자소형대형감면
2002년 4월 1일600KRW900KRW-
2003년 4월 1일700KRW900KRW-
2004년 4월 1일700KRW1000KRW-
2005년 4월 1일700KRW1000KRW400KRW
2009년 7월 1일800KRW1100KRW400KRW


4. 1. 최소운영수익 보전방식 (MRG) 시기 (2002년~2013년)

미추홀구연수구를 잇는 1.5km 길이의 왕복 6차선 터널인 문학터널은 2002년 4월 문학산에 막혀 단절된 구간을 연결하며 개통되었다. 군인공제회는 총사업비 8130억 중 7030억을 부담하여 2022년 3월까지 20년 동안 운영권을 확보했고, 군인공제회의 출자회사인 ㈜문학개발이 터널 운영을 맡았다. 운영 방식은 '최소운영수익 보전방식(MRG)'으로, 실제 통행량이 예측 통행량보다 적을 경우 인천광역시청이 민간 사업자인 운영회사에게 손실액을 보전해주는 방식이었다.[1][2] 이로인해, 개통 전 잘못된 통행량 수요 예측으로 인천광역시청은 2018년까지 총 8800억을 적자보전금으로 운영회사에 지원했다.[1][2]

4. 2. 비용보전방식 (SCS) 전환 및 운영권 매각 (2013년~2022년)

2013년 인천광역시청은 사업 재구조화를 통해 운영 방식을 '최소운영 보장방식'(MRG)에서 '비용보전방식'(SCS)으로 전환하여 지원 비용을 줄였다.[3] 2014년 군인공제회는 칸서스자산운용에 ㈜문학개발을 매각하면서 남아있는 8년의 터널 운영권을 넘겼다.[3]

4. 3. 인천광역시 직영 및 무료화 (2022년~)

인천광역시청은 민간 운영이 종료되는 2022년 4월부터 문학터널을 관리하기 위해 '관리계획 용역연구'를 진행하고 있다.[2] 인천광역시청은 2022년 4월부터 터널 이용료를 무료로 운영하는 한편, 터널에 그동안 불가능했던 보도와 자전거길도 만들 계획이다.[2]

5. 통행료

2002년 개통 당시 통행료는 소형 700원, 대형 1,000원이었다.[5] 2004년 1월 1일에 소형은 800원, 대형은 1,100원으로 인상되었으며,[5] 2022년 3월 31일까지 유지되었다.[5]

구분통행료해당 차량
감면 차량400KRW
소형800KRW
대형1100KRW



다음은 통행료 면제 대상 차량이다.[5]


  • 긴급자동차 (「도로교통법」 제2조제22호에 따른 긴급자동차)
  • 경찰작전용 자동차
  • 교통단속용 자동차
  • 소방활동에 필요한 자동차
  • 구호, 구급차
  • 국가정보원 자동차 중 통행료 징수 대상이 되는 유료도로의 건설 및 유지·관리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는 자동차
  • 군작전용 자동차
  • 교통정보 수집용 자동차
  • 유료도로의 건설·유지관리 및 통행료 징수 등 부대업무에 사용되는 자동차
  • 지방자치단체 소유 청소용 자동차
  • 국가유공자, 장애인, 고엽제 환자, 5·18 민주유공자 등 감면 대상 스티커를 부착하고 감면 카드 소지자


문학터널은 2022년 3월 31일 통행료가 폐지될 때까지 하이패스를 운영하지 않았다.[5]

6. 역사


  • 2002년 3월 15일: 문학터널 개통[4]
  • 2002년 4월 1일: 통행료 수납 개시. 당시 통행료는 소형 600KRW, 대형 900KRW이었다.[5]
  • 2003년 4월 1일: 소형차 통행료를 600KRW에서 700KRW으로 100KRW 인상[6]
  • 2004년 4월 1일: 대형차 통행료를 900KRW에서 1000KRW으로 100KRW 인상[7]
  • 2005년 4월 1일: 감면차량 통행료를 300KRW에서 400KRW으로 100KRW 인상[8]
  • 2009년 7월 1일: 소형차 통행료를 700KRW에서 800KRW으로, 대형차 통행료를 1000KRW에서 1100KRW으로 100KRW씩 인상[9]

7. 평가

문학산에 막혀 단절되었던 미추홀구연수구를 잇는 왕복 6차선 문학터널이 개통되면서, 지역 간 접근성이 향상되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다. 그러나 민간 투자 사업으로 진행되면서 여러 문제점도 드러났다.

개통 전 잘못된 통행량 수요 예측으로 인해, 인천광역시청은 2018년까지 총 8800억을 적자보전금으로 운영회사에 지원해야 했다.[1][2] 이는 민간 투자 사업의 위험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2013년 사업 재구조화를 통해 운영방식을 '최소운영 보장방식'(MRG)에서 '비용보전방식'(SCS)으로 전환하면서 지원금이 줄어들기는 했지만, 여전히 공공 재정에 부담을 주는 요소로 작용했다.[3]

결과적으로 문학터널은 민간 투자 사업의 장점과 한계를 동시에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다. 공공 서비스 제공에 있어서 민간 자본 유치의 효율성과 공공성의 조화에 대한 고민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참조

[1] 뉴스 인천 문학터널 통행료 무료화 '솔솔'…2022년 민간운영 종료 http://view.asiae.co[...] 2019-04-01
[2] 뉴스 통행료 800원 문학터널 2022년 4월부터 무료화 http://news.khan.co.[...] 2019-07-24
[3] 뉴스 칸서스, 문학터널 인수 연내 마무리 http://www.fnnews.co[...] 2014-12-14
[4] 간행물 인천광역시공고 제2002-91호 http://gwanbo.mois.g[...] 2002-03-04
[5] 간행물 인천광역시공고 제2002-82호 http://www.incheon.g[...] 2002-03-00 #날짜 정보 부족으로 00으로 표기
[6] 간행물 인천광역시공고 제2003-99호 http://www.incheon.g[...] 2003-00-00 #날짜 정보 부족으로 00으로 표기
[7] 간행물 인천광역시공고 제2004-132호 http://www.incheon.g[...] 2004-03-16
[8] 간행물 인천광역시공고 제2005-167호 http://www.incheon.g[...] 2005-03-03
[9] 간행물 인천광역시공고 제2009-655호 http://www.incheon.g[...] 2009-06-15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