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물석송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물석송은 상록 다년생 초본으로, 가늘고 긴 줄기에 바늘 모양 잎이 달린 것이 특징이다. 전 세계 열대 및 아열대에 널리 분포하며, 일본에서는 혼슈 이남 지역에 주로 서식한다. 볕이 잘 드는 습지나 절개지에서 자라며, 화산성 토양에 대한 내성이 강하여 다른 식물이 자라기 어려운 환경에서도 생존한다. 분류학적으로는 히카게노카즈라속 또는 물부추속으로 분류되며, 지역에 따라 다양한 변이를 보인다. 꽃꽂이 재료로 사용되기도 하며, 일부 북부 지역에서는 멸종 위기종으로 지정되어 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석송과 - 석송속
    석송속은 널리 갈라진 줄기와 작은 잎을 가진 관다발 식물로, 콩팥 모양의 포자낭을 통해 무성 생식을 하며, 분류학적 범위에 따라 다양하게 정의되고 석송자 가루로 사용되기도 한다.
  • 석송과 - 만년석송
    만년석송은 작은 상록성 양치식물로, 녹색 영양엽과 황색 포자엽을 가지며 포자와 뿌리줄기를 통해 번식하고 과거 장식용 및 석송자 가루 재료로 쓰여 보호받고 있다.
물석송 - [생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물석송
물석송
학명Lycopodiella cernua
학명 명명자(L.) Pic. Serm.
이명Lepidotis cernua (L.) P. Beauv.
Lycopodium boryanum A. Rich.
Lycopodium cernuum L.
Lycopodium heeschii Müll. Hal.
한국어 이름물석송
분류
식물계
히카게노카즈라 식물문
히카게노카즈라강
히카게노카즈라목
히카게노카즈라과
야치스기란속
미즈스기 (L. cernuum)
보호 현황
대한민국 환경부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2. 특징

물석송은 상록성 다년생 초본이다.[1] 가늘고 긴 줄기를 뻗으며, 그 표면에 다수의 바늘 모양 잎을 붙인다. 포복경은 지표면을 가로로 뻗으며, 때로는 불규칙하게 분지한다. 도약하듯이 요소를 지면에 뿌리내리고, 곳곳에서 직립 줄기를 세운다. 직립 줄기는 일어서서 잘 분지하여 나무와 같은 형태가 된다. 일본의 난지에서는 높이 30cm에서 때로는 50cm까지 된다.

잎은 녹색으로 모두 가느다란 바늘처럼 보이며, 줄기 전체에 나 있다. 포복경의 잎은 약간 밀생하며, 피침형에서 장타원형으로 길이는 3-7mm, 폭은 1.3-2.1mm, 선단은 뾰족하며, 가장자리는 매끄럽고 중앙 늑은 불명료하다. 직립 줄기의 주 줄기는 잎을 포함하여 직경 5-9mm, 그 작은 가지는 잎을 포함하여 직경 3-5m이다. 작은 가지의 잎은 선상 피침형으로 가장자리는 매끄럽고 부드러우며 선단이 안쪽으로 굽는 경우가 많으며, 길이 3-5mm, 폭 0.3-0.7mm이다.

포자낭 이삭은 직립 줄기의 작은 가지의 선단에 1-2개씩 생겨 아래를 향해 붙는다. 자루는 없고 난형이며, 길이 3-10mm, 폭 2.5-3mm이다. 포자엽은 밀생하며, 색깔은 담색이며, 넓은 난형으로 선단은 날카롭게 뾰족하며, 가장자리에는 미세한 돌기가 늘어선다. 봉사는 윗면이 매끄럽고 아랫면은 그물 모양의 융기가 있다.

일본 이름은 물속새의 뜻으로, 습지에 살며, 잎과 닮은 것에 유래한다[2]

3. 분포

물석송은 전 세계의 열대 및 아열대에 널리 분포한다.[3] 일본에서는 혼슈이즈반도, 도카이 지방 이서부터 시코쿠, 규슈, 이즈 제도, 오가사와라 제도, 류큐 열도에 분포한다.[3] 그 이북으로는 이시카와현, 도야마현, 나가노현, 가나가와현에서 제한적인 분포가 알려져 있으며, 그 이북인 홋카이도 동부까지 예외적인 분포지가 알려져 있다.[3]

혼슈 중부 이북 지역에서는 홋카이도 노보리베츠 온천 등의 온천 분출공 부근 등, 특히 따뜻한 곳에서 생육하는 장소가 있다.[2] 하코네 산오와쿠다니에도 과거에 있었지만, 관동 대지진 이후 냉각되어 전멸했다고 한다.[2]

또한, 북쪽에서는 작고, 남쪽으로 갈수록 커진다. 홋카이도나 혼슈 중부에서 보이는 것은, 직립 줄기는 10cm 이하에 불과하며, 거의 포복 줄기만 존재한다. 또한 동계에는 대부분이 고사하고, 포복 줄기의 선단부만 월동한다. 더 남쪽에서는 상록이며, 더욱 열대 지역에서는 커져서 직립 줄기의 키가 1m를 넘고(2m 가까이 달한다고도[4]), 그 모습은 마치 크리스마스 트리와 같다고 한다.[3]

4. 생육 환경

볕이 잘 드는 습지나 절개지 등에서 자란다.[2] 햇볕이 잘 드는 습한 비탈에서는 군생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5]

화산대의 황산 산성 토양에서의 낮은 pH와 높은 Al(알루미늄) 환경에 초 스트레스 내성을 가지며, 다른 식물이 자랄 수 없는 곳에서 때때로 순 군락을 이룬다.[6]

5. 분류

분류학적으로 물석송을 히카게노카즈라속(''Lycopodium cernuum'')으로 보는 전통적인 견해가 있다.[7] 그러나 물부추속(''Palhinhaea cerunuum'')으로 분류하는 견해도 존재한다.[7] YList에서는 야치스기란속으로 분류한다.[8]

물석송은 넓은 지역에 분포하여 지역에 따른 변이가 많고, 다양한 이름이 붙여졌지만, 그 범위는 명확하지 않다.[3]

6. 유사종

물석송은 히카게노카즈라과에 속하며, 땅 위를 기는 종류 중에서 일본산에서는 포자낭 이삭을 아래로 내는 유일한 종이다. 언뜻 보면 히카게노카즈라와 비교적 비슷하지만, 포자낭 이삭 부근의 형태는 확연히 다르다. 영양체에서도 본 종이 담녹색이며 부드럽고 섬세하여 '여성적인' 인상을 준다. 또한, 땅 위 줄기가 쓰러져서 끝에서 뿌리내리고 새로운 싹을 틔우는 일은 있지만, 히카게노카즈라처럼 길게 땅 위를 가로로 뻗어 나가지는 않는다.

7. 이용

특별한 해는 없다. 꽃꽂이 재료로 사용되기도 한다.[3]

8. 보전 상황

환경성의 레드 리스트에는 특별히 언급되어 있지 않다. 분포 북단 지역에서의 지정이 두드러지며, 특히 이와테현, 아키타현, 지바현, 가나가와현, 나가노현, 이시카와현에서 멸종 위기 I류로 지정되어 있다[9]。이러한 북부 지역에서는 온천이나 화산과 관련된 분기공 주변에 생육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그 활동 등의 상황 여하가 멸종으로 이어질 수 있다.[9]

참조

[1] 서적 岩槻編著 1992
[2] 서적 牧野 1961
[3] 서적 岩槻編著 1992
[4] 서적 高宮 1997
[5] 서적 田川 1959
[6] 간행물 植物界のシーラカンスは超ストレス環境下でどのように生き延びてきたか? https://kaken.nii.ac[...] 2022-06-13
[7] 서적 岩槻編著 1992
[8] 웹사이트 http://ylist.info/yl[...]
[9] 웹사이트 http://www.jpnrdb.co[...]
[10] 뉴스 늑대 발처럼 생긴 물석송 국내에서 81년 만에 발견 http://www.joongang.[...] 2017-10-22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