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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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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즈라는 머리카락을 묶는 일본의 전통적인 머리 모양을 의미한다. 머리카락을 중앙에서 두 갈래로 나누어 귀 옆에서 묶어 늘어뜨리는 형태로, 고리 모양이나 8자 모양으로 만들기도 한다. 총각머리는 미즈라의 변형이다. 고대에는 남성도 미즈라를 했으며, 신화 속 인물들의 묘사에서 그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미즈라라는 단어의 어원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존재하며, "귀에 연결된" 또는 "아름다운 얼굴"을 의미한다는 설이 있다. 7세기 후반의 무샤즈카 1호분에서 거의 완전한 형태의 미즈라가 출토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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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라
미즈라 (角髪)
미즈라를 한 모습
미즈라를 한 모습
개요
유형일본의 전통적인 남성 머리 스타일
설명머리카락을 좌우로 나누어 귀 옆에서 묶어 고리를 만드는 스타일
어린 아이나 젊은 남성들이 주로 함
역사고대 일본에서 유래
헤이안 시대 후기부터 가마쿠라 시대에 걸쳐 성인 남성의 머리 모양으로 정착
에도 시대에는 겐로쿠 무렵부터 성인 남성은 자취를 감춤
종류
올린 미즈라 (上げ角髪)머리카락을 위로 올려 묶는 방식
귀족이나 신분이 높은 사람들이 주로 함
노동에는 적합하지 않음
내린 미즈라 (下げ角髪)머리카락을 아래로 내려 묶는 방식
일반 평민들이나 노동자들이 주로 함
노동에 적합함
현대
착용현대에는 스모 선수나 전통 행사에서 주로 볼 수 있음
일본의 전통적인 남성 머리 스타일의 상징으로 여겨짐

2. 묶는 방법

미즈라는 머리카락 전체를 중앙에서 두 갈래로 나누어 귀 옆에서 각각 묶어 늘어뜨리는 것이 기본적인 형태이다. 묶은 머리카락을 고리 모양으로 만들거나, 남은 머리카락을 감아 8자 모양으로 만드는 방식, 또는 귀 윗부분에서 땋아 두 개의 묶음을 만드는 총각머리와 같은 변형된 형태도 존재한다.

묶는 방식은 시대에 따라 변화했는데, 하니와 등에서 보이는 고리가 두 개인 형태가 더 오래된 것으로 여겨지며, 나라 시대에 들어서는 쇼토쿠 태자상 등에서 볼 수 있듯이 고리가 하나인 형태가 주류가 되었다. 고리가 하나인 형태는 머리카락 끝을 안으로 집어넣는 방식과 그대로 늘어뜨리는 방식으로 나뉜다.

2. 1. 기본 형태

머리카락 전체를 중앙에서 두 갈래로 나누어 귀 옆에서 각각 묶어 늘어뜨리는 방식이다. 그대로 고리 모양으로 만들거나, 고리의 중심에 남은 머리카락을 감아 8자 모양으로 만들기도 한다. 총각머리는 미즈라의 변형 중 하나로, 귀 윗부분에서 각진 땋은 머리를 두 개 만든 형태이며, 이는 소녀들도 묶었다.

머리카락 고리가 두 개인 형태가 더 오래된 것으로 보이며, 하니와 등에서 보이는 것은 주로 이 형태이다. 그러나 나라 시대에 들어서면서 고리가 하나인 형태가 주류가 되었는데, 이는 쇼토쿠 태자상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리가 하나인 형태에도 두 가지 종류가 있어, 머리카락 끝을 안으로 집어넣는 방식과 그대로 늘어뜨리는 방식으로 나뉜다.

2. 2. 고리 모양

머리카락 전체를 가운데에서 두 갈래로 나누어 귀 옆에서 각각 묶어 늘어뜨린다. 이 상태에서 그대로 고리 모양으로 만들거나, 고리 중심에 남은 머리카락을 감아 8자 모양으로 만들기도 한다. 총각머리는 미즈라의 변형 중 하나로, 귀 윗부분에서 각진 땋은 머리를 두 개 만든 형태이며, 이는 소녀들도 묶었다.

머리카락 고리가 두 개인 형태가 더 오래된 것으로 보이며, 하니와 등에서 이러한 형태가 많이 나타난다. 그러나 나라 시대에 들어서면서 고리가 하나인 형태가 주류가 되었는데, 이는 쇼토쿠 태자의 초상화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리가 하나인 형태에도 머리카락 끝을 안으로 집어넣는 방식과 그대로 늘어뜨리는 방식의 두 종류가 있다.

2. 3. 총각머리

머리카락 전체를 중앙에서 두 갈래로 나누어 귀 옆에서 각각 묶어 늘어뜨리는 기본적인 미즈라 형태가 있다. 이 기본 형태는 그대로 고리 모양으로 만들거나, 고리 중심에 남은 머리카락을 감아 8자 모양으로 만들기도 한다.

총각머리는 미즈라의 변형 중 하나로, 귀 윗부분에서 각진 모양으로 머리를 땋아 두 개의 묶음을 만든 형태이다. 이 머리 모양은 소년뿐만 아니라 소녀들도 하였다.

미즈라의 형태는 시대에 따라 변화했는데, 머리카락 고리가 두 개인 형태가 더 오래된 것으로 보인다. 하니와 등에서는 주로 고리가 두 개인 형태가 나타나지만, 나라 시대에 들어서면서 고리가 하나인 형태가 주류가 되었으며, 이는 쇼토쿠 태자의 초상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리가 하나인 형태도 머리카락 끝을 안으로 집어넣는 방식과 그대로 늘어뜨리는 방식으로 나뉜다.

2. 4. 시대별 변화

머리카락 전체를 중앙에서 두 갈래로 나누어 귀 옆에서 각각 묶어 늘어뜨리는 것이 기본 형태이다. 묶은 머리카락을 그대로 고리 모양으로 만들거나, 고리의 중심에 남은 머리카락을 감아 8자 모양으로 만들기도 한다. 총각머리는 미즈라의 변형된 형태로, 귀 윗부분에서 각진 땋은 머리를 두 개 만든 것인데, 이는 소녀들도 묶었다.

시대적으로 볼 때, 머리카락 고리가 두 개인 형태가 더 오래된 것으로 보인다. 하니와 등 고대 유물에서 보이는 것은 주로 이 형태이다. 그러나 나라 시대에 들어서면서 고리가 하나인 형태가 주류가 되었는데, 이는 쇼토쿠 태자상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리가 하나인 형태에도 머리카락 끝을 안으로 집어넣는 방식과 그대로 늘어뜨리는 방식의 두 종류가 있었다.

3. 신화에서의 묘사

일본의 고대 신화를 기록한 문헌인 『고사기』와 『일본서기』 등에서 미즈라 또는 이와 유사한 머리 모양에 대한 묘사를 찾아볼 수 있다. 이들 기록에 따르면 상고 시대에는 남성과 여성 모두 이러한 머리 모양을 했던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인 내용은 각 문헌별 하위 섹션에서 자세히 다룬다.

3. 1. 고사기(古事記)

상고 시대에는 남성도 을 꽂은 모로가미 머리 모양을 했다는 것을 『고사기』에서 찾아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이자나기가 황천으로 내려가는 이야기나 스사노오오로치를 퇴치하는 이야기에서 남성이 모로가미를 한 모습이 묘사된다. 또한, 아마테라스와 스사노오의 우세 장면에서는 여신인 아마테라스가 모로가미를 묶는 모습이 나오는데, 이는 주술적인 이성장을 연상시키는 부분이다.

일본서기』에서는 묶음머리로 표기되어 있다.

3. 2. 일본서기(日本書紀)

일본서기』에서는 묶음머리로 표기되어 있다.

4. 미즈라(角髪)의 유래에 관하여

'みずら|미즈라jpn'라는 단어의 유래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다. "耳連|미미츠라jpn"라는 의미로, 머리 모양 자체를 나타낸다는 설이 널리 알려져 있으나, 모든 연구자가 이 설을 지지하는 것은 아니다.[2] 다른 한편으로는 쓰쿠바 대학의 마스다 세이이치 교수가 제시한 설이 있는데, 그는 미즈라가 "아름다운 얼굴"이라는 의미이며, '미(ミ)'는 대상을 좋게 부르는 미칭(美称)이라고 주장한다.[2]

마스다 교수는 더 나아가 미즈라가 "좋은 얼굴(つら|쓰라jpn)"을 의미할 수도 있다고 고찰한다.[3] 그는 이러한 주장의 근거로 땋은 머리를 하는 유목민족인 몽골인이 땋은 머리를 '쿠쿠' 또는 '케쿠'라고 부르는데, 이것이 "좋은 얼굴"이라는 의미를 가진다는 점을 제시한다.[3] 또한 그는 후대에 널리 퍼진 일본식 상투가 주로 대륙 남방 문화의 영향을 받은 것과 비교하여, 각발(角髪, 미즈라)과 같은 땋은 머리 문화는 대륙 북방 문화에서 유래했을 가능성과 연관 지어 설명한다.[3]

5. 비고


  • 1983년 3월, 일본 이바라키현 무샤즈카 1호분(7세기 후반 고분)에서 왼쪽 각발(길이 약 10cm)이 거의 완전한 상태로 출토되었다. 출토 약 1년 후 곰팡이가 발생하여 멸균 처리 후 냉동 보존되었다.

참조

[1] 서적 女性はにわ その装いとしぐさ 埼玉県立博物館 1998
[2] 서적 新・古代史発掘 1983 - 87年新遺跡カタログ 朝日新聞社 1988
[3] 서적 新・古代史発掘 1983 - 87年新遺跡カタロ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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