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 규칙

1. 본문

바둑 규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본 규칙:

• 두 명의 플레이어: 흑과 백 돌을 가지고 번갈아 가며 둡니다.
• 빈 바둑판: 게임은 빈 바둑판에서 시작합니다.
• 돌 놓기: 돌은 선과 선이 교차하는 지점(점)에 놓습니다.
• 번갈아 두기: 흑이 먼저 시작하고, 한 번에 한 수씩 번갈아 둡니다.
• 돌의 이동 불가: 한 번 놓인 돌은 움직일 수 없습니다.

• 활로: 돌의 상하좌우에 인접한 빈 점을 활로라고 합니다.
• 돌 잡기: 상대방의 돌을 완전히 둘러싸면(활로를 모두 막으면) 그 돌을 잡을 수 있습니다. 잡힌 돌은 바둑판에서 들어냅니다.
• 자신의 돌: 자신의 돌은 스스로 잡을 수 없습니다.

• 착수 금지: 자신의 돌을 놓았을 때, 그 돌과 연결된 같은 색 돌의 활로가 모두 막히는 곳에는 둘 수 없습니다. (단, 상대방의 돌을 따낼 수 있는 경우는 예외)
• 패: 한 수로 서로의 돌을 번갈아 따낼 수 있는 형태를 '패'라고 합니다. 패의 경우, 한 번 따낸 후에는 바로 다시 따낼 수 없고, 다른 곳에 한 수 둔 후에 다시 따낼 수 있습니다.

• 영역: 바둑판 위에서 자신의 돌로 둘러싸인 빈 점을 '집' 또는 '영역'이라고 합니다.
• 계산: 더 이상 둘 곳이 없거나, 두 플레이어 모두 더 이상 두기를 원하지 않으면 게임이 종료됩니다. 각자의 집과 잡은 돌의 수를 합산하여 승패를 결정합니다.
• 덤: 백을 잡은 플레이어에게는 덤이라는 추가 점수가 주어집니다 (한국 규칙에서는 보통 6집 반). 이는 흑이 먼저 두는 이점을 보상하기 위함입니다.
• 합의: 게임의 끝과 결과는 원칙적으로 합의에 의해 결정됩니다.

• 돌의 밀림: 대국 도중 돌이 밀렸을 경우, 원래 위치로 옮기고 두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 반칙: 따낼 수 없는 돌을 들어내는 것은 반칙입니다.
• 이의 제기: 상대방이 반칙을 했을 경우 즉시 이의를 제기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