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 선생 묘 및 신도비

1. 본문

박순 선생 묘 및 신도비에 대한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개요:

• 위치: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주원리에 있습니다.
• 지정: 2012년 9월 10일 포천시의 향토유적 제47호로 지정되었습니다.
• 인물: 조선 중기의 문신이자 학자인 박순(1523~1589)과 그의 부인 개성 고씨의 합장묘와 박순의 업적을 기리는 신도비입니다.

• 자/호: 자는 화숙(和叔), 호는 사암(思菴)입니다.
• 본관: 충주(忠州) 박씨입니다.
• 출생: 나주(羅州)에서 태어났습니다.
• 관직: 1553년(명종 8) 과거에 장원 급제 후 여러 관직을 거쳐 대사간, 대사헌, 우의정, 좌의정, 영의정 등을 역임했습니다.
• 업적:
• 훈척 세력(윤원형 등)을 탄핵하여 외척 세력의 횡포를 제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 이이가 탄핵을 받았을 때 그를 옹호하다가 함께 탄핵을 받기도 했습니다.
• 성리학에 조예가 깊었고, 문장이 뛰어나고 시에 능했습니다.
• 사후: 옥병서원(玉屛書院) 등에 배향되었습니다.

• 묘: 부인 개성 고씨와 쌍분으로 조성되었습니다. 최근에 호석을 둘렀으며, 1983년에 새로 건립한 묘표가 있습니다.
• 신도비: 옥병서원 입구에 위치하며, 우암 송시열이 비문을 지었습니다. 1909년(순종 3)에 건립되었습니다. 비문에는 박순의 일생과 업적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 대중교통: 대중교통으로 찾아가는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제공되지 않았습니다.
• 자가용: 포천시 창수면 주원리 국도 37호선을 따라 청암 유원지 반대편 옥병교를 건너 주원 4리 마을 회관 방향으로 직진하면 오른쪽에 옥병 서원이 있습니다. 신도비는 옥병 서원 입구에 있으며, 묘는 마을 안쪽으로 500m 정도 더 들어가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