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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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 시인은 1960년 1월 27일 서울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시인이자 소설가입니다. 1987년 《창작과 비평》을 통해 시인으로 등단했으며, 1997년 《현대문학》을 통해 소설가로도 등단했습니다.
주요 작품 활동:

• 시집:
• 『김포행 막차』 (창비, 1990)
• 『영진 설비 돈 갖다 주기』 (문학동네, 2001)
• 『불을 지펴야겠다』 (문학동네, 2009)
• 『새를 따라서』 (아시아, 2022)
• 『대지의 있는 힘』 (문학동네, 2024)
• 번역된 시집:
• `Following Birds` (English, translated by Jeon Seung-hee, ASIA Publishers, 2022)

• 주류에서 밀려난 주변부 사람들의 삶과 애환을 주로 다룹니다.
• 자본주의 사회의 문제점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가치를 탐구합니다.
• 끊임없이 문학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며, 현실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견지합니다.
• 최근 시집 『대지의 있는 힘』에서는 시력 37년을 맞아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시들을 선보였습니다.

• 백석문학상
• 천상병시문학상

• 단국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했습니다.
• 한때 시드니 한인 신문사에서 기자로 일하기도 했습니다.
• 2023년 한국문학번역원과 함께한 인터뷰 영상([LITMUS : Authors] Interview with Park Cheol | 시인 박철 인터뷰(KOR/ENG SUB))에서 자신의 작품 세계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 2023년 다시서점에서 주최한 '문학공간 소리-채집' 행사에서 그의 시 '험준한 사랑'이 낭독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