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자 유개항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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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자 유개항아리(白磁 有蓋壺)는 뚜껑이 있는 백자 항아리를 의미합니다.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다양한 형태와 문양의 백자 유개항아리가 있으며, 국보로 지정된 것도 있습니다.
주요 특징:

• 형태: 뚜껑이 있으며, 항아리의 형태는 입이 넓고 둥근 몸통을 가진 것부터, 입이 좁고 길쭉한 형태까지 다양합니다.
• 재질: 백자 (白磁)는 흰색의 도자기로, 깨끗하고 단아한 아름다움이 특징입니다.
• 문양:
• 무늬가 없는 순백자 유개항아리
• 청화(靑畫): 코발트 안료를 사용하여 푸른색으로 매화, 대나무, 새 등의 무늬를 그린 백자 청화 유개항아리.
• 연꽃 무늬, 점 무늬 등

• 국보 제170호 백자 청화매조죽문 유개항아리 (白磁 靑畵梅鳥竹文 有蓋壺): 청색 안료로 매화, 대나무, 새를 그린 조선 백자 항아리입니다.
• 국보 제222호 백자 청화매죽문 유개항아리 (白磁靑華梅竹文有蓋立壺): 조선 세조 시기에 경기도 광주 일대의 분원요에서 만들어진 청화백자입니다.
• 국보 제261호 백자 유개항아리 (白磁 有蓋壺): 삼성미술관 리움에 소장되어 있으며, 큰 항아리와 작은 항아리 두 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조선 초 경기도 광주에 있는 국가가 경영하는 가마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 조선시대 (주로 초기)
• 경기도 광주 일대의 분원요 (왕실용 도자기를 만들던 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