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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조의 호수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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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백조의 호수는 가족과 연인들의 이야기를 통해 결혼 생활의 다양한 면모를 그린 드라마이다. 서로 다른 상황에 놓인 자매, 첫사랑의 남자를 다시 만난 여자, 결혼에 실패한 인물 등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밝고 경쾌하게 그려낸다. 가족을 책임져야 하는 여성을 중심으로 결혼의 조건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정혜영, 김지영, 김찬우 등 여러 배우가 출연했다. 2003년에 방영되었으며, 배우 섭외 문제와 낮은 시청률로 인해 조기 종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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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조의 호수 (드라마) - [TV프로그램]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방송명백조의 호수
시청 등급12
장르드라마
방송 시간월 ~ 금 밤 8시 20분 ~ 8시 55분
방송 분량35분
방송 기간2003년 6월 30일 ~ 2003년 11월 7일
방송 횟수92부작
방송 채널MBC
제작진
기획이재갑
연출오현창
각본김진숙
출연진
출연자정혜영
김지영
이주현
김찬우
정준
김창숙
현석
정영숙
김성은
김세윤
이경진
여운계
서경석
김영란
김용건
기술 정보
음성2채널 스테레오 사운드(아날로그)
자막청각 장애인을 위한 자막 방송
고화질 방송 여부아날로그 텔레비전 제작 · 방송
음악
여는 곡Main Title
닫는 곡선우정아 - 거짓말
Main Title
외부 링크
외부 링크백조의 호수 홈페이지
기타

2. 기획 의도

가족과 연인들의 이야기를 통해 결혼 생활의 여러 가지 단면과 이면을 그리는 드라마로, 서로 다른 상황에서 묘한 경쟁 상황에 놓인 자매, 첫사랑의 남자를 다시 만난 여자, 결혼에 실패한 파파보이 등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로 진행된다. 가족을 책임져야 하는 여자에게 있어서 결혼에는 반드시 조건이 필요한 것인지, 결혼과 사랑의 관계에서 밀고 당기는 가족 간의 이해와 용서의 이야기를 밝고 경쾌한 터치로 현실감 있게 그려 나가는 가족 드라마다.

3. 등장인물


  • '''고은정''' (정혜영 扮)[1]: 24세. 미모 화장품 상품기획실 직원. 강인하고 책임감 있는 여성으로, 집안이 몰락하고 남자친구 유수호와도 어려운 상황에 처하지만 가족을 위해 헌신한다. 결국 자신과 가족에게 헌신적인 신세기의 청혼을 받아들인다.
  • '''유수호''' (이주현 扮)[1]: 28세. 사법고시 2차 준비생. 고은정의 도움을 받지만, 고시에 떨어지고 집안 몰락에 도움이 되지 못해 자책한다. 고은정이 신세기의 아내가 되자 벤처 회사에 입사해 승부사로 변신한다. 신세희와 결혼을 결심하지만, 고은정과의 관계로 갈등한다.
  • '''신세기''' (김찬우 扮)[1]: 31세. 미모 화장품 상품기획실 실장이자 사주의 아들. 고은정에게 구애하여 결혼하지만, 유수호와 고은정이 연인이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는다.
  • '''신세희''' (김성은 扮)[1]: 23세. 광고회사 AD이자 신세기의 여동생. 유수호를 사랑하지만, 유수호와 고은정의 관계를 알고 충격에 빠진다.
  • '''최황재''' (서경석 扮)[1]: 28세. 아버지의 수산시장 냉동창고를 물려받을 예정. 순수한 고은아에게 반해 결혼하고, 고은아의 사회 진출을 돕지만, 고은아가 시아버지 시집살이를 할 때 아버지 편을 든다.

3. 1. 고은정네 가족


: 24세. 미모 화장품 상품기획실 직원. 강인하고 책임감 있는 모성애적인 여성이다. 아버지 사업의 실패로 집안이 갑자기 몰락하는 와중에 남자친구인 유수호와 약혼을 하지만, 집안을 다시 세우려던 어머니마저 실패하자 식구들의 뒷바라지를 다 떠맡게 되어 유수호와의 결혼마저 불투명해지게 된다. 그 이후로도 집안에 겹겹이 닥쳐오는 난제들로 인해 사랑하지만 어떤 도움도 못되는 유수호를 포기하고 자신과 가족에게 헌신적인 신세기의 청혼을 받아들이게 된다.
: 26세. 고은정의 언니. 원래 집안이 잘 나갈 적에 파리로 그림 유학을 준비 중이었으나 집안의 풍비박산으로 꿈을 포기해야 하는 위기에 처한다. 장녀이지만 집안을 세우기 보다는 자신의 앞길에 더 관심이 많아서 돈 벌 생각은 않고 동생 고은정에게 손벌리며 은근히 희생 강요한다. 능력있는 제부덕에 유학 가볼까 현실적인 손익을 따져 고은정과 신세기를 맺어주도록 역할을 한다. 최황재와 결혼, 허영애의 전폭적 지원 받아 일약 출판계와 방송계의 신데렐라가 되지만 깐깐한 시아버지 살이에 고부갈등 아닌 시부갈등 겪는다.
: 23세. 고은정의 남동생. 약간 철이 없지만 정이 많다. 고은정을 잘 따르고 유수호와 형제처럼 가깝다. 최황재의 2층 집에 세들어 살게 되면서 최황재네 남자들과 코믹하게 맞붙는 인물. 초등 동창인 신세희를 마음에 두고 있지만 유수호와의 관계 알고 조용히 단념한다.

  • 김창숙 : 김갑숙 역[1]

: 49세. 고은정의 어머니. 남편의 몰락 때문에 딸 고은정의 약혼을 서두른다. 남편을 대신해 집안을 세우려 백방으로 뛰어다니고 유수호가 고시에 떨어지자 고은정을 유수호와 떼어 놓으려 애쓴다. 억지로 돈을 끌여들인 사업에 실패하자 고은정에게 집안의 가장 역할을 넘기고 부잣집 아들 세기를 사위 삼기 위해 고은정을 설득하게 된다. 최황재 어머니인 허영애와 대학 동창.
: 55세. 고은정의 아버지. 회사에서의 몰락으로 인해 삶의 초점 잃고 가장 역할을 고은정에게 떠넘긴다.

3. 2. 유수호네 가족


: 28세. 사법고시 2차 준비생. 조용하고 과묵한 성격으로, 연인 고은정의 헌신적인 도움을 받지만 늘 미안해한다. 고시 합격 후 안정된 상태에서 고은정과 결혼하려 했으나, 고시에 떨어지고 자존심에 상처를 입는다. 고은정 집안의 몰락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하는 자신을 원망한다. 결국 신세기의 아내가 된 고은정을 이해와 분노의 시선으로 바라보며, 돈과 명예를 쫓아 벤처 회사에 입사하여 승부사로 변신한다. 고은규의 소개로 알게 된 신세희의 적극적인 구애에 결혼을 결심하지만, 고은정과 신세희의 관계를 알고 갈등에 빠진다.[1]
: 49세. 유수호의 어머니. 찜질방 때밀이로 억척스러운 여성이다. 남편과 사별 후 외아들 유수호만 바라보며 살아왔다. 아들이 부잣집에 장가가서 아들 덕에 잘 살기를 희망한다. 극 초반에 유수호의 약혼자 고은정 집안의 몰락을 알게 되자, 유수호를 다른 부잣집에 장가보내려 한다. 하지만 유수호가 고시에 떨어지고 고은정도 떠나가자, 유수호의 고통을 자신의 고통으로 생각하며 이를 간다. 유수호가 성공하여 부잣집 딸 신세희를 며느리로 맞이하려는 찰나, 고은정과 신세희가 올케와 시누이 관계임을 알고 기막혀한다. 최황재의 어머니 허영애와 여고 동창이다.[2]

3. 3. 신세기, 신세희네 가족

등장인물배역설명
김찬우신세기31세. 미모 화장품 상품기획실 실장, 사주의 아들.[1] 일과 집밖에 모르는 모범생으로, 주위 사람들의 신임을 받고 있다.[1] 미모와 실력을 갖춘 고은정에게 구애하여 결혼에 성공하지만, 예비 매제인 유수호와 고은정이 연인 사이였다는 것을 알고 충격에 빠진다.[1]
김성은신세희23세. 광고회사 AD. 신세기의 여동생.[1] 부모의 반대로 이루지 못한 첫사랑 남자와 닮은 유수호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1] 유수호에게서 올케 언니 고은정과 연인 관계였다는 고백을 듣고 충격에 빠지지만, 운명으로 받아들이고 유수호와 결혼을 감행하려 한다.[1]
김세윤신성기52세. 미모 화장품 사주. 신세기의 아버지.[1] 홀어머니와는 연인 같은 모자 사이로, 가훈을 효심으로 삼을 만큼 어머니 명순금 여사에게 헌신한다.[1]
이경진오혜야50세. 남편과 시어머니의 유별난 관계로 스트레스를 받는다.[1] 며느리 고은정이 마음에 들지 않아 결혼을 반대하다 허락하지만 쉽게 정을 주지 않는다.[1] 남편에 대한 불만으로 남편이 좋아하는 것에 반대하는 행동을 하며, 시어머니 명순금 여사에게 열등감을 느낀다.[1]
여운계명순금74세. 영천 땅부자 외동딸로 자라 유학까지 다녀온 학벌에 책을 놓지 않아 아는 것이 많다.[1] 아는 것이 많아 며느리를 가르치려 들고, 급한 성격에 며느리에게 인격 모독성 발언을 하기도 한다.[1] 싹싹한 손주 며느리 고은정을 감싸며 오혜야의 속을 뒤집어 놓는다.[1]


3. 4. 최황재네 가족

'''서경석 : 최황재 역'''[1]

: 28세. 아버지 최번창의 수산시장 냉동창고를 이어받을 남자이다. 부모의 떠받듬 속에 자라 힘든 것을 견뎌내지 못하고 아버지를 의지한다. 단순하나 순수해 보이는 고은아에게 반해서 구애하다 마침내 결혼에 성공한다. 고은아가 화가, 작가, 방송 진행자 등 사회적으로 진출하는 것을 적극 도우며 내조하고, 고은아를 화려한 신데렐라로 만들어준다. 하지만 고은아가 시아버지 시집살이를 할 때 아버지 편을 드는 파파보이이다.[1]

'''김영란 : 허영애 역'''[1]

: 49세. 최황재의 어머니이다. 예술가 고은아를 며느리 삼으려 친구 김갑숙네 문지방이 닳도록 드나들다 결국 유학을 보내 주겠다는 등 갖은 사탕발림 끝에 며느리로 맞는다. 고은아가 방송 진행일까지 맡게 되면서, 과거 방송 연예인이 되고 싶었던 자신의 꿈을 고은아가 이루자 매니저를 자청하며 죽이 딱딱 맞는 고부관계가 된다. 오혜야와는 20년간 생선 단골이라 속내를 털어 놓을 정도로 친하다.[1]

'''김용건 : 최번창 역'''[1]

: 54세. 최황재의 아버지이자 수산업으로 자수성가한 알부자이다. 일찍 자수성가한 사람답게 고집과 독선이 지나쳐 안하무인처럼 보이나, 본성은 반듯하고 사리가 분명하다. 아들 최황재를 끔찍이 위한다. 며느리 고은아가 밖으로만 나대고 살림살이가 엉망이라며 잔소리를 해대며 고은아와 사사건건 충돌하고, 시아버지 시집살이를 혹독하게 시킨다.[1]

4. 참고 사항

담당 PD 오현창은 이 드라마를 통해 두 번째로 연속극 연출을 맡았다.[1] 작가 김진숙과 오현창 PD는 주말극 <사랑과 성공> 이후 오랜만에 재회했다. 신세희 역은 당초 한고은, 손태영이 낙점됐으나 한고은은 KBS 2TV <보디가드> 출연, 손태영은 연기력 부족으로 무산되고 김성은이 대신 맡게 되었다. 아이러니하게도 <백조의 호수>에서 밀려난 손태영은 <백조의 호수> 후반부 경쟁작이었던 KBS 1TV 일일극 <백만송이 장미>에서 열연하여 그 한을 씻어냈다.[1] 배우 섭외 문제로 전작 <인어 아가씨>에 나온 정영숙이 다시 출연했다. 오현창 PD의 대표작인 <베스트극장-달수 시리즈> 주인공 달수 역의 강남길서경석의 삼촌으로 중도 투입할 예정이었으나 무산됐다.[2] 방영 초반에는 KBS 1TV <노란 손수건>에 밀려 12~14%대의 시청률에 그쳤으며, 이 작품 종영 후 17%대의 시청률로 상승했으나 20%대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던 KBS 1TV <백만송이 장미> 때문에 2인자 신세를 면치 못했다. 기획 의도와 달리 헤어진 연인이 각각 한 남매와 사랑에 빠져들면서 서로 결혼을 다투는 갈등을 그려 비난을 받았다. 92회로 조기 종영되었는데, 당시 담당 CP였던 이재갑은 "초반 시청률 부진도 문제였지만 촬영 일정이 밀리고 대본이 지연되는 등 드라마 완성도가 떨어졌다"고 밝혔다.

참조

[1] 뉴스 김정화·김성은 '자수성가형 신데렐라' http://news.chol.com[...] 일간스포츠 2003-06-24
[2] 뉴스 "[레이디경향9월호]영국생활 청산하고 영구 귀국한 탤런트 강남길" http://lady.khan.co.[...] 레이디경향 200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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