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정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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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정경주는 경주마의 능력에 따라 부담 중량을 결정하는 경마 경주의 한 종류입니다. 주로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집니다:

• 부담 중량 산정 방식: 최근 1년 동안의 성적(1~3착)을 기준으로, 벌어들인 착순상금에 대해 일정 비율을 산정하여 누적된 승군 점수에 따라 부담 중량을 증감합니다. 즉, 좋은 성적을 거둔 말일수록 더 무거운 중량을 부담하게 됩니다.
• 목표: 말들의 능력을 비슷하게 맞추어 경주의 박진감을 높이고 공정한 경쟁을 유도하기 위함입니다.
• 종류:
• 기본 중량: 마령 중량(말의 연령), 경주 계획 담당자가 정하는 중량, 단일 중량 등 다양한 방식으로 결정됩니다.
• 부가 중량: 1년 동안 1~3착으로 얻은 상금을 합산하여 계산하며, 조건 상금에 따라 증량(A형), 감량(B형), 증량 및 감량(C형)하는 방식으로 나뉩니다.
• 장단점:
• 장점: 컴퓨터가 기계적으로 중량을 계산하므로, 중량에 대한 마필 관계자들의 불만이 적습니다.
• 단점: 편성 강도가 다른 경주에서 같은 성적을 거둔 경우, 실제 능력 차이를 반영하지 못하는 모순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시행 국가: 한국, 일본 등 일부 국가에서 시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