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바/키키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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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부바/키키 효과는 둥근 모양에는 '부바', 뾰족한 모양에는 '키키'라는 소리를 연결하는 현상으로, 시각적 형태와 소리 간의 연관성을 보여준다. 1920년대에 처음 관찰되었으며, 2001년 라마찬드란과 허바드에 의해 재발견되었다. 다양한 언어와 연령대에서 나타나며, 뇌의 특정 영역 활성화와 관련이 있다. 이 효과는 언어 발달, 음상징, 공감각 등과 연관되어 연구되며, 시각 장애나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있는 경우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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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바/키키 효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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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연구사
부바/키키 효과는 사람들이 특정 형태와 특정 소리를 본능적으로 연결하는 경향을 보여주는 현상이다. 예를 들어, 둥근 형태에는 '부바'와 같이 부드러운 소리를, 뾰족한 형태에는 '키키'와 같이 날카로운 소리를 연관 짓는 경향이 언어나 문화, 연령에 상관없이 보편적으로 나타난다.
이 효과는 소리가 특정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음상징의 한 예로, 언어의 경계를 넘어서는 보편적인 음상징의 가능성을 시사한다. 한국어의 '푹신푹신'이나 '삐죽삐죽' 같은 의태어도 유사한 원리로 이해될 수 있다.
또한, 대뇌피질의 특정 부위(각회) 손상이나 자폐증이 있는 경우 이러한 연관성이 약하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어, 이 효과가 은유 이해 능력 등 뇌의 인지 처리 과정과 관련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 현상은 1920년대 드미트리 우즈나제와 볼프강 쾰러에 의해 처음 관찰되었고, 이후 V.S. 라마찬드란 등의 연구를 통해 재조명되었다.
2. 1. 초기 연구
이 효과는 1924년 논문에서 조지아 출신 심리학자 드미트리 우즈나제에 의해 처음 관찰되었다.[6] 그는 10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는데, 이들에게 의미 없는 단어 목록을 주고, 각각 5초 동안 6개의 그림을 보여준 다음, 주어진 단어 목록에서 그림에 맞는 이름을 고르도록 지시했다. 그는 참가자들이 그림에 단어를 일치시키기 위해 개발한 다양한 "전략"을 설명하고 그들의 추론을 인용했다. 또한 참가자들이 보여진 그림과 관계없이 무의미한 단어와 연관된 매우 구체적인 형태를 묘사하는 경우도 설명했다. 그는 사물의 이름을 결정하는 방식에 영향을 미치는 네 가지 요인에 대한 이론을 개발했다.총 42개의 단어가 있었다. 특정 그림의 경우 45%가 같은 단어를 선택했다. 다른 세 그림의 경우, 그 비율은 40%였다. 우즈나제는 가능한 단어의 수가 많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는 예상보다 훨씬 더 많은 중복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따라서 "인간의 정신이 이름 짓는 과정에서 따르는" 특정한 규칙성이 존재해야 한다고 추측한다.
독일계 미국인 심리학자 볼프강 쾰러는 1929년 저서에서 우즈나제의 실험을 언급하며, 두 가지 형태를 보여주고 독자들에게 어떤 모양이 "타케테"라고 불리고 어떤 모양이 "말루마"라고 불리는지 물었다.[7] 쾰러는 명시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날카로운 모양을 "타케테"와 연결하고 둥근 모양을 "말루마"와 연결하는 강한 선호도가 있음을 시사했다.[8]
둥근 곡선과 삐죽삐죽한 직선으로 이루어진 두 개의 도형을 피험자에게 보여준다. 어느 한쪽의 이름이 부바이고, 다른 한쪽의 이름이 키키라고 말하고, 어느 쪽이 어떤 이름이라고 생각하는지 묻는다. 그러면 98% 정도의 대다수의 사람은 "곡선 도형이 부바이고, 삐죽삐죽한 도형이 키키이다"라고 답한다. 게다가 이 결과는 피험자의 모국어와 거의 관계가 없으며, 어른과 유아에서도 거의 변하지 않는다고 여겨진다. 이 부바/키키의 대비는 일반적으로 "원순 모음 또는 순음/비원순 모음 또는 비순음"으로 간주된다.
어떤 소리에서 어떤 개념을 연상하는지 (음상징)에 관해서는, 문화·언어의 틀을 넘어서는 법칙은 없다고 여겨진다. 하지만 이 효과는, 적어도 도형의 인상에 관해서는 어느 정도, 그러한 관계가 있음을 보여준다. "푹신푹신" "삐죽삐죽"이라는 의태어도 기본적으로 이 관계에 기초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
또한, 대뇌피질각회에 손상이 있는 사람이나 자폐증 환자에게서는, 위와 같은 현저한 결과는 얻어지지 않고, 라마찬드란 등은 이들이 어려워하는 은유의 해석과 관계가 있는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하고 있다.
2. 2. 라마찬드란과 허바드의 재발견
둥근 곡선과 삐죽삐죽한 직선으로 이루어진 두 개의 도형을 피험자에게 보여준다. 어느 한쪽의 이름이 부바이고, 다른 한쪽의 이름이 키키라고 말하고, 어느 쪽이 어떤 이름이라고 생각하는지 묻는다. 그러면 98% 정도의 대다수의 사람은 "곡선 도형이 부바이고, 삐죽삐죽한 도형이 키키이다"라고 답한다. 게다가 이 결과는 피험자의 모국어와 거의 관계가 없으며, 어른과 유아에서도 거의 변하지 않는다고 여겨진다. 이 부바/키키의 대비는 일반적으로 "원순 모음 또는 순음/비원순 모음 또는 비순음"으로 간주된다.
어떤 소리에서 어떤 개념을 연상하는지 (음상징)에 관해서는, 문화・언어의 틀을 넘어서는 법칙은 없다고 여겨진다. 하지만 이 효과는, 적어도 도형의 인상에 관해서는 어느 정도, 그러한 관계가 있음을 보여준다. "푹신푹신" "삐죽삐죽"이라는 의태어도 기본적으로 이 관계에 기초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
또한, 대뇌피질 각회에 손상이 있는 사람이나 자폐증 환자에게서는, 위와 같은 현저한 결과는 얻어지지 않고, 라마찬드란 등은 이들이 어려워하는 은유의 해석과 관계가 있는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하고 있다.
3. 실험 및 결과
부바/키키 효과를 확인하는 대표적인 실험은 둥근 모양과 뾰족한 모양의 그림을 보여주고, 각각 '부바(bouba)'와 '키키(kiki)' 중 어떤 이름이 어울리는지 묻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001년 V. S. 라마찬드란과 에드워드 하버드 연구팀의 실험 결과, 언어 배경과 관계없이 대다수의 사람들이 둥근 모양을 '부바'로, 뾰족한 모양을 '키키'로 일관되게 선택했다. 이는 인간의 뇌가 특정 소리와 시각적 형태 사이의 추상적인 연관성을 본능적으로 파악하는 경향이 있음을 시사한다.[27]
이러한 소리와 형태 간의 연관성은 특정 문화나 언어에 국한되지 않고 나타나는 경향이 있으며, 어린 아동이나 영아에게서도 유사한 선호도가 관찰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28][29] 이는 소리와 모양을 연결하는 능력이 언어 습득 이전에 발달할 수 있음을 보여주며, 음상징 현상과 관련하여 시각적 형태 인상과 소리 사이에 특정 관계가 존재할 가능성을 제시한다. "푹신푹신"이나 "삐죽삐죽" 같은 의태어 역시 이러한 관계에 기반한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그러나 부바/키키 효과가 모든 문화권이나 언어 공동체에서 보편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은 아닐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으며,[30][31] 선천적인 시각장애인[32][33], 자폐 장애가 있는 경우[34], 또는 대뇌피질의 각회에 손상이 있는 경우에는[34] 일반적인 경향과 다른 양상을 보이기도 한다. 이러한 차이가 은유 해석 능력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는 추측도 제기되었다. 일부 연구에서는 부바/키키 효과를 특정 개념이 감각적 경험을 유발하는 현상인 아이디어시지아(Ideasthesia)의 한 예로 보기도 한다.[35][36]
3. 1. 다양한 언어 및 연령대에서의 실험
2001년, V. S. 라마찬드란과 에드워드 허바드는 쾰러의 실험을 바탕으로 "부바"(bouba)와 "키키"(kiki)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실험을 진행했다. 미국의 영어 화자 대학생들과 인도의 타밀어 화자들에게 와 비슷한 그림을 보여주며 "어느 쪽이 '부바'고 '키키'입니까?"라고 질문했다. 그 결과, 두 그룹 모두에서 95%에서 98%의 사람들이 둥근 모양을 '부바'로, 뾰족한 모양을 '키키'로 선택했다. 이는 인간의 뇌가 모양과 소리 사이의 추상적인 의미를 일관성 있게 연결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음을 시사한다.[27][9]이러한 현상은 어린 연령대에서도 관찰된다. 2006년 데이픈 마우어와 동료 연구진들은 2.5세 정도의 어린 아이들에게서도 비슷한 선호도가 나타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28][10] 또한, 2013년 오즈게 외즈튀르크와 동료들의 연구에서는 생후 4개월 된 영아들조차 성인이나 유아와 같은 소리-형태 연관 편향을 보인다는 사실을 발견했다.[29][11] 영아들은 소리와 모양이 일치하는 짝(각진 모양과 '키키', 둥근 모양과 '부바')과 불일치하는 짝(각진 모양과 '부바', 둥근 모양과 '키키')을 구분할 수 있었으며, 불일치하는 짝보다 일치하는 짝을 더 오래 쳐다보았다. 이 결과는 소리와 모양의 대응 관계 인식이 언어 습득보다 먼저 발달할 수 있으며, 단어와 대상의 연결을 도와 언어 학습에 기여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영아들은 자음과 모음의 조합을 통해 소리와 모양을 연결했으며, 자음이나 모음 하나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았다.[11] 성인들도 유아와 마찬가지로 자음과 모음 정보를 조합하여 소리와 모양을 맞추지만, 자음이나 모음 정보만으로도 연결할 수 있으며, 자음과 모음 정보가 충돌할 때는 자음을 더 우선시하는 경향을 보였다.[11]
2022년의 한 연구는 부바/키키 효과가 여러 문화권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라는 주장을 뒷받침하는 증거를 제시했다. 25개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917명의 참가자들은 모국어와 관계없이 일관되게 '부바'를 둥근 모양과, '키키'를 뾰족한 모양과 연관시켰다. 이 연구는 또한 로마자 사용이 부바/키키 효과를 강화할 수 있는 요인일 수 있음을 시사했지만, 로마자 사용 언어 화자들의 효과가 약간 더 높게 나타나는 정도여서 그 영향은 크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었다.[4]
그러나 부바/키키 효과가 모든 문화권에서 보편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은 아닐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30] 또한, 특정 소리가 자신이 사용하는 모국어에서 단어로 만들어질 수 없는 경우에는 효과가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는 추정도 있다.[31]
부바/키키 효과는 유년기의 결정적 시기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선천적인 시각장애인은 후천적으로 시력을 잃은 사람과 달리 체계적인 부바/키키 효과를 보이지 않는 경향이 있다.[32][33] 또한, 자폐 장애를 가진 사람들에게서도 부바/키키 효과가 약하게 나타난다. 자폐 장애가 없는 사람의 경우 88%가 부바/키키 효과를 보인 반면, 자폐 장애를 가진 사람은 56%에 그쳤다.[34] 라마찬드란 등은 이러한 현상이 대뇌피질 각회 손상이 있는 사람이나 자폐증 환자가 어려움을 겪는 은유 해석 능력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보았다.
2013년의 한 연구는 부바/키키 효과가 아이디어시지아(Ideasthesia)의 한 예일 수 있다고 제안했다.[35] 아이디어시지아는 특정 개념이나 관념(유도제)이 활성화될 때 지각과 유사한 경험을 동시에 유발하는 특정 공감각 현상을 말한다.[36]
3. 2. 예외적인 경우
부바/키키 효과가 모든 문화나 언어 공동체에서 보편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은 아니다.[30][14] 예를 들어, 2021년의 한 연구에서는 중국어(표준), 튀르키예어, 루마니아어, 알바니아어 화자들의 경우, 부바를 둥근 모양과, 키키를 뾰족한 모양과 연관 짓는 비율이 평균 50% 미만으로 나타났다. 다만 연구자들은 해당 언어들의 음성 구조나 문화적 연관성이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이 언어들에서 부바/키키 효과가 명확히 부재한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보았다.[4] 또한, 실험에 사용된 소리가 해당 언어에서 허용되지 않는 단어를 형성할 경우 효과가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31][15]이 효과는 발달 과정과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유년기의 시각적 경험과 같은 민감한 시기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추정된다.[16] 선천적으로 시각 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경우, 후천적으로 시력을 잃은 사람들과 달리 체계적인 부바/키키 효과를 보이지 않거나,[32][33] 시각 장애가 없는 사람들이 시각적 형태에 대해 보이는 효과보다 만져서 얻는 형태에 대한 효과가 훨씬 작게 나타난다는 보고가 있다.[16][17]
자폐 장애가 있는 사람들에게서도 부바/키키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는 경향이 있다. 자폐 장애가 없는 사람들은 약 88%가 부바/키키 효과를 보이는 반면, 자폐 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약 56%만이 효과를 보였다.[34] 대뇌피질의 각회에 손상이 있는 환자에게서도 유사하게 현저한 결과가 관찰되지 않는다.
한편, 2013년 연구에서는 부바/키키 효과가 아이디어시지아(Ideasthesia)의 한 예일 수 있다고 제안했다.[35] 아이디어시지아는 특정 개념이나 관념이 활성화될 때 지각과 유사한 경험을 동시에 유발하는 현상을 말한다.[36]
3. 3. 신경과학적 연구
2001년, V. S. 라마찬드란과 에드워드 하버드 실험팀은 미국의 영어 화자 대학생들과 인도의 타밀어 화자를 대상으로 "부바"(bouba)와 "키키"(kiki)라는 단어를 이용해 쾰러 실험을 반복하였다. 실험팀은 오른쪽 그림과 비슷한 도형을 보여주며 "어느 쪽이 '부바'고 '키키'입니까?"라고 질문했고, 두 그룹 모두 95% 이상이 뾰족한 모양을 '키키', 둥그런 모양을 '부바'라고 선택했다. 이를 통해 실험팀은 인간의 뇌가 모양과 소리의 추상적인 의미를 일관성 있게 연결하는 능력이 있다고 결론지었다.[27]이후 연구들은 부바/키키 효과가 어린 연령대에서도 나타남을 보여주었다. 2006년 데이픈 마우어 및 동료 연구진들은 만 2세 반 정도 되는 어린 아이들에게도 비슷한 현상이 일어난다는 것을 확인했다.[28] 2013년 오즈투르크 및 동료 연구진들은 생후 4개월 된 영아들 역시 성인이나 유아처럼 소리와 형태를 연관시키는 경향이 있음을 발견했다.[29] 영아들은 각진 모양에 '키키', 둥근 모양에 '부바'를 연결하는 것(합동)과 각진 모양에 '부바', 둥근 모양에 '키키'를 연결하는 것(비합동)을 구분할 수 있었다. 연구진들은 이러한 결과가 소리와 모양의 대응 능력이 언어 학습보다 먼저 발달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보았다. 또한, 성인들은 모양과 소리를 맞출 때 자음과 모음을 모두 사용하지만, 모음과 자음이 충돌하는 경우에는 자음을 더 우선시하는 경향을 보였다.
뇌 활동을 직접 관찰한 연구들도 진행되었다. 2019년, 네이선 페이퍼-스마자(Nathan Peiffer-Smadja)와 로랑 코헨(Laurent Cohen)은 fMRI를 사용하여 부바/키키 효과를 처음으로 탐구했다.[18] 그들은 모양과 소리가 일치하지 않는 자극(예: 뾰족한 모양에 '부바')을 제시했을 때, 일치하는 자극(예: 둥근 모양에 '부바')보다 전전두엽의 활동이 더 강하게 나타나는 것을 발견했다. 켈리 맥코믹(Kelly McCormick)과 동료들의 후속 연구에서도 비슷한 패턴이 관찰되었는데, 특히 두정엽 영역, 그중에서도 두정엽내고랑 및 모서리위이랑에서 활동 증가가 두드러졌다. 이 영역들은 감각 연상 및 지각-운동 처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19] 페이퍼-스마자와 코헨은 또한 소리-모양 일치가 감각 처리의 초기 단계에서 일어나며, 청각 및 시각 피질의 활성화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발견했다.[18]
한편, 부바/키키 효과는 특정 조건이나 집단에서는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대뇌피질의 각회에 손상이 있는 사람들은 부바/키키 효과를 뚜렷하게 보이지 않는 경향이 있으며, 라마찬드란 등은 이것이 은유 해석 능력의 어려움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추정했다. 또한, 유년기의 시각 경험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후천적으로 시력을 잃은 사람과 달리, 선천적인 시각장애인은 체계적인 부바/키키 효과를 보이지 않는데,[32][33] 이는 시각적 자극에 대한 결정적 시기가 존재함을 시사한다. 자폐 장애를 가진 사람들에게서도 부바/키키 효과가 약하게 나타난다. 자폐가 없는 사람들의 88%가 효과를 보이는 반면, 자폐 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56%만이 효과를 보였다.[34]
이 효과가 모든 문화권에서 보편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은 아닐 수 있으며,[30] 사용하는 언어에서 해당 소리가 의미 있는 단어를 형성할 수 없을 경우 효과가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31] 2013년 연구에서는 부바/키키 효과가 아이디어시지아(Ideasthesia)의 한 예일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기했는데,[35] 이는 특정 개념(유도제)의 활성화가 지각과 유사한 경험을 동시에 유발하는 특정 공감각 현상을 의미한다.[36]
4. 이론적 배경
둥근 곡선 도형과 뾰족한 직선 도형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각각 '부바'와 '키키' 중 어떤 이름이 어울리는지 물으면, 약 98%의 대다수가 곡선 도형을 '부바', 뾰족한 도형을 '키키'라고 답한다. 이러한 현상은 실험 참가자의 모국어나 연령(어른과 유아 모두)에 거의 관계없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부바'와 '키키'의 대비는 음성학적으로 '원순 모음 또는 순음'과 '비원순 모음 또는 비순음'의 차이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어떤 소리에서 특정 개념을 떠올리는 현상, 즉 음상징에 대해서는 문화나 언어의 경계를 넘어서는 보편적인 규칙이 없다고 생각되어 왔다. 하지만 부바/키키 효과는 적어도 도형의 인상과 소리 사이에는 어느 정도 연관성이 존재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푹신푹신"이나 "삐죽삐죽"과 같은 의태어 역시 이러한 소리와 형태 간의 연관성에 기반한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한편, 대뇌피질의 특정 부위(각회)에 손상이 있거나 자폐증이 있는 사람들의 경우, 이러한 부바/키키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연구자들은 이것이 은유를 이해하고 해석하는 능력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추정한다.
4. 1. 음상징과의 관련성
라마찬드란(V.S. Ramachandran)과 허버드(E.M. Hubbard)는 부바/키키 효과가 언어의 진화에 영향을 미친다고 제안한다. 이는 사물의 이름이 완전히 임의적으로 정해지는 것이 아닐 수 있음을 시사하기 때문이다.[1] 둥근 모양은 입이 소리를 낼 때 더 둥근 모양을 만들기 때문에 "부바(bouba)"로 명명될 가능성이 높고, "키키(kiki)" 소리는 더 팽팽하고 각진 입 모양을 필요로 하기 때문일 수 있다.[20] 또는, 이 구분은 설단음이나 연구개음 자음(/k/ 등)과 순음 자음(/b/ 등) 사이의 차이에서 비롯될 수도 있다.[21]
또한, 이 효과에는 자음의 유성/무성 여부, 모음의 음질(/a/ 대 /i/ 등), 그리고 모음 길이(장모음 대 단모음) 등 여러 요인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 연구에서는 모음 길이를 구분하는 언어 사용자들이 긴 모음이 포함된 단어를 긴 물체와, 짧은 모음이 포함된 단어를 짧은 물체와 연관 짓는 경향을 보였다.[22] 이러한 공감각과 유사한 매핑 현상은 부바/키키 효과가 소리가 객관적인 대상이나 사건과 임의적이지 않게 연결되는 음상징의 신경학적 기초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연구는 또한 이 효과가 관념감각(Ideasthesia)의 사례일 수 있음을 나타냈는데,[23] 이는 개념(유도자)의 활성화가 지각과 유사한 경험(동시 발생)을 유발하는 현상이다. 이 용어는 그리스어 ''idea''(관념)와 ''aisthesis''(지각)에서 유래했으며, "관념 감각" 또는 "관념 인지"를 의미하며 단코 니콜리치(Danko Nikolić)에 의해 소개되었다.[24]
실험에서는 둥근 곡선 모양과 뾰족한 직선 모양의 두 도형을 피험자에게 보여주고, 어느 것이 '부바'이고 어느 것이 '키키'인지 묻는다. 그러면 약 98%의 대다수 피험자가 곡선 도형을 '부바', 뾰족한 도형을 '키키'라고 답한다. 이 결과는 피험자의 모국어와 거의 관계없이 나타나며, 어른과 유아 사이에서도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여겨진다. 부바/키키의 대비는 일반적으로 '원순 모음 또는 순음' 대 '비원순 모음 또는 비순음'의 대립으로 간주된다.
어떤 소리에서 특정 개념을 연상하는 음상징 현상에 대해 문화나 언어의 틀을 넘어서는 보편적인 법칙은 없다고 여겨져 왔다. 하지만 부바/키키 효과는 적어도 도형의 인상에 관해서는 소리와 형태 사이에 어느 정도 연관성이 존재함을 보여준다. "푹신푹신"이나 "삐죽삐죽"과 같은 의태어 역시 이러한 관계에 기초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한편, 대뇌피질의 각회에 손상이 있는 사람이나 자폐증 환자의 경우, 위와 같은 뚜렷한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는 보고가 있다. 라마찬드란 등은 이것이 이들이 어려움을 겪는 은유 해석 능력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추정한다.
4. 2. 공감각 및 아이디어시지아
부바/키키 효과는 아이디어시지아(Ideasthesia)의 한 예로 여겨지기도 한다.[35][23] 아이디어시지아는 특정 개념이나 관념의 활성화(유도제)가 지각과 유사한 경험(동시 발생)을 자동으로 불러일으키는 현상을 말하며,[36] 이 이름은 그리스어 ''idea''(관념)와 ''aisthesis''(지각)에서 유래하여 "관념 감각" 또는 "관념 인지"를 의미한다. 이 용어는 Danko Nikolić에 의해 소개되었다.[24]
이러한 현상은 공감각과 유사한 매핑으로 볼 수 있으며, 소리와 형태 사이에 임의적이지 않은 연결, 즉 음상징의 신경학적 기반이 존재할 가능성을 시사한다. 어떤 소리에서 특정 개념을 연상하는 음상징에 관해서는 문화나 언어의 틀을 넘어서는 보편적인 법칙은 없다고 여겨졌으나, 부바/키키 효과는 적어도 도형의 인상에 관해서는 어느 정도 보편적인 관계가 있음을 보여준다. "푹신푹신", "삐죽삐죽"과 같은 의태어도 이러한 관계에 기초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
V. S. 라마찬드란과 허버드(Hubbard)는 부바/키키 효과가 사물의 이름이 완전히 임의적으로 정해지는 것이 아님을 보여주며, 이는 언어의 진화 과정에도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1] 둥근 모양이 '부바'로 명명되는 경향은 입이 소리를 낼 때 더 둥근 모양을 만들기 때문이며, '키키'는 더 각지고 긴장된 입 모양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 있다.[20] 다른 설명으로는 설단음이나 연구개음 자음(무성 연구개 파열음 /k/ 등)과 순음 자음(유성 양순 파열음 /b/ 등)의 청각적 인상 차이 때문이라는 견해도 있다.[21]
또한, 자음의 유무성, 모음의 음질(모음 /a/ 대 /i/ 등)뿐만 아니라 모음 길이(장모음 대 단모음)도 효과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연구에서는 모음 길이 구분이 있는 언어 화자들이 긴 모음이 포함된 단어를 더 긴 물체와, 짧은 모음이 포함된 단어를 짧은 물체와 연관시키는 경향을 보였다.[22]
4. 3. 은유 해석과의 관련성
대뇌피질 각회에 손상이 있는 사람이나 자폐증 환자에게서는 위와 같은 현저한 결과가 얻어지지 않으며, 라마찬드란 등은 이들이 어려워하는 은유의 해석과 관계가 있는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하고 있다.5. 언어 발달에 대한 시사점
라마찬드란과 허버드는 부바/키키 효과가 언어의 진화에 영향을 미친다고 제안한다. 이는 사물의 이름이 완전히 임의적으로 정해지는 것이 아닐 수 있음을 시사하기 때문이다.[1] 둥근 모양은 입이 소리를 내기 위해 더 둥근 모양을 만들기 때문에 "부바(bouba)"로 명명될 가능성이 높고, "키키(kiki)" 소리는 더 팽팽하고 각진 입 모양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20] 다른 설명으로는, 이 구분이 설단음이나 연구개음(예: /k/)과 순음(예: /b/) 자음 사이의 차이일 수 있다는 것이다.[21] 또한, 무성음 대 유성음 같은 다른 자음의 특성이나 /a/ 대 /i/ 같은 모음의 음질, 심지어 모음의 길이(장모음 대 단모음)도 이 효과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 연구에서는 모음 길이 구분을 하는 언어 사용자들이 긴 모음을 포함하는 단어를 더 긴 물체와, 짧은 모음을 포함하는 단어를 짧은 물체와 연관시키는 경향을 보였다.[22]
이러한 공감각과 유사한 대응 관계의 존재는 부바/키키 효과가 소리가 객관적인 대상이나 사건에 임의적이지 않게 연결되는 음상징 현상의 신경학적 기초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연구는 또한 이 효과가 관념감각의 사례일 수 있음을 나타냈는데,[23] 이는 어떤 개념(유도자)의 활성화가 지각과 같은 경험(동시 발생)을 불러일으키는 현상이다. 이 용어는 그리스어 ''idea''(관념)와 ''aisthesis''(지각)에서 유래했으며, "관념 감각" 또는 "관념 인지"를 의미하며, Danko Nikolić에 의해 소개되었다.[24]
실험에서 둥근 곡선과 삐죽삐죽한 직선으로 이루어진 두 도형을 보여주고 어느 것이 '부바'이고 어느 것이 '키키'인지 물으면, 약 98%의 사람들이 곡선 도형을 '부바', 삐죽삐죽한 도형을 '키키'라고 답한다. 이 결과는 피험자의 모국어와 거의 관계없이 나타나며, 어른과 유아에서도 비슷하게 관찰된다고 여겨진다. 이 부바/키키 대비는 일반적으로 "원순 모음 또는 순음" 대 "비원순 모음 또는 비순음"의 대립으로 간주된다.
어떤 소리에서 특정 개념을 연상하는 음상징에 대해 문화나 언어의 틀을 넘어서는 보편적인 법칙은 없다고 여겨져 왔지만, 부바/키키 효과는 적어도 도형의 인상에 관해서는 어느 정도 그러한 관계가 존재함을 보여준다. "푹신푹신", "삐죽삐죽"과 같은 의태어 역시 이러한 관계에 기초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한편, 대뇌피질의 각회에 손상이 있는 사람이나 자폐증 환자에게서는 위와 같은 뚜렷한 결과가 나타나지 않는다는 보고가 있으며, 라마찬드란 등은 이것이 이들이 어려움을 겪는 은유 해석 능력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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