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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사 (관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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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본문

부사(府使)와 부사(副使)는 한국 역사에서 사용된 서로 다른 두 가지 관직입니다.
1. 부사(府使)


  • 주로 조선 시대에 지방 행정 구역인 "부"의 수장으로 임명된 무관(武官) 관직입니다.
  • 군사적 요충지를 담당했으며, 수령과 달리 군사적 역할도 수행했습니다.
  • 정3품 대도호부사(大都護府使)와 종3품 도호부사(都護府使)가 있었습니다.
  • 고려 시대에는 개성부(開城府)와 지사부(知事府)의 수령을 가리키는 칭호였습니다.

2. 부사(副使)

  • 고려 시대의 관직으로, 사(使)의 부직(副職), 즉 차관직을 의미합니다.
  • 중앙 관서와 지방 관서 모두에 설치되었으며, 품계, 정원, 연혁 등은 관서에 따라 달랐습니다.
  • 도병마사, 식목도감, 중추원, 삼사 등 다양한 관서에 부사가 존재했습니다.
  • 임시 관서에도 부사가 설치되기도 했습니다.
  • 조선시대에는 정1품에서 종9품까지 다양한 관직에 부사가 임명되었습니다.

요약:| 관직명 | 시대 | 역할 | 품계 (일부) |

| -------- | --- | ------------------------------------------------------------------- | ---------------------------------------- |

| 부사(府使) | 조선 | 지방 행정 구역 "부"의 수장, 군사적 요충지 담당 | 정3품 대도호부사, 종3품 도호부사 |

| 부사(府使) | 고려 | 개성부, 지사부의 수령 | |

| 부사(副使) | 고려 | 사(使)의 부직(副職), 차관직 | 관서에 따라 다름 |

| 부사(副使) | 조선 | 왕의 사위, 세자 시강원의 관직, 규장각의 관직, 도의 감사 등 다양한 역할 | 정1품, 종1품, 정2품, 종2품, 정3품, 종3품, 정4품, 종4품, 정5품, 종9품 |

따라서 질문하신 "부사"가 어떤 시대, 어떤 의미의 부사인지에 따라 답변이 달라집니다. 맥락에 맞는 정보를 찾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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